아하~~ 오늘이 스승의 날이구나~
대학강의를 나가지 않은지도 몇해가 지나서 내가 스승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여전히 나를 기억해 주고 문자와 카톡으로 스승의 날을 기억해 주는 제자들이 있어서 그 날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근데 사실 저도 누군가의 스승이기전에 나에게도 정말 많은 가르침을 준 스승이 있는데 그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가서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현하지 못함에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스승은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김정부 목사님(사실 제 아버님이십니다^^)이시고, 현재의 신앙적 스승은 불꽃교회 공성훈담임목사님이십니다. 그리고 사회복지를 하면서 만난 스승님은 현재 태화복지재단 심정식사무총장님이십니다. 물론 수많은 수퍼바이저를 만났지만 가장 큰 스승이십니다~~~
그리고 사회복지라는 학문을 잘 배울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셨고 주시고 있는 분은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가르침을 주셨던 박종삼교수님과 노혜련 교수님이시고, 현재 실천현장에서도 지속적인 가르침과 자극을 주고 계신 분은 백석대학교 김성철교수님이십니다.
일일이 찾아 뵙고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지 못했지만 항상 저에게 든든하고 힘을 주시는 분들이기에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글로서 표현해 봅니다~
수많은 스승을 만났지만 내 마음속에 각인되어 남아 있는 분들은 몇분이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 스승님들이 저에게 주신 은혜를 후배들에게도 잘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