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357). 6. 6(목) 음력 5.1 신축
현충일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조지훈, '현충의 노래'
6월 6일 오늘은 현충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해 1956년에 오늘을 현충기념일로 지정 1975년 12월 현충일로 이름 바꿈
음력 5월의 다른 이름=매우(梅雨) 매실을 영글게 만드는 비가 내리는 때라는 뜻
1395(조선 태조 4) 한양부를 한성부로 개칭
1592(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중 신립 장군 충주 탄금대에서 세상 떠남(45세)
1636(조선 인조 14) 정충신 장군(59세), 조정이 후금과 화의하자 분사, 광주의 금남로가 그의 이름(금남군)에서 딴 것
1920 봉오동 전투(~6월 7일), 중국 지린 봉오동에서 홍범도 등이 이끄는 대한군북로독군부가 일본군 대파, 일본군 전사 157명 부상 300여명 독립군 전사 4명 부상 10여명
1937 수양동우회 사건(흥사단 사건) 일어남, 안창호 등 동우회원 150여 명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 투옥(1941.11.17 최종재판에서 전원 무죄판결)
1946 졸업가 제정(윤석중 작사 정순철 작곡)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1993 MBC ‘장학퀴즈’ 1천회 방송 특집, 중국 조선족학생들 초대
2019 시인 김혜순(63세) 『죽음의 자서전』으로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 수상
2020 BTS 흑인인권운동 캠페인 BLM(Black Lives Matter)에 100만$(120억원) 기부
1799 미국 독립혁명가 패트릭 헨리 세상 떠남(63세)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1832 영국 공리주의 철학자 제레미 벤담 세상 떠남(86세) 『도덕과 입법 원리 입문』 『파놉티콘』
1844 기독청년회(YMCA) 창설
1882 인도 봄베이 지방 태풍 사망 10만여 명
1916 위안스카이(원세개) 중화민국 초대 대총통 세상 떠남
1933 미국 뉴저지주 리버튼에 세계 최초의 드라이브인 극장 들어섬
1944 2차 대전 중 연합군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 개시
1946 노벨문학상(1912년) 받은 자연주의문학의 기수 독일 극작가 게르하르트 요한 로베르트 하웁트만 세상 떠남(83세) 『해뜨기 전』 『직조공들』
1955 영화 ‘7년만의 외출’ 뉴욕 개봉
-- 지하철 통풍구에서 바람이 급격히 회오리쳐 일어나 마릴린 먼로의 흰 원피스 자락이 날리는 장면은 뉴욕 렉싱턴 52번지에서 촬영, 빌리 와일러 감독은 먼로의 매력을 ‘육체의 충격’으로 표현
1962 단색화의 작가로 불린 이브 클랭 세상 떠남(34세) “청색은 바다와 하늘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는 자연세계에서 가장 추상적인 것이 바로 그것이다.”
1967 통일아랍 수에즈 운하 봉쇄
1981 인도 동부에서 열차 추락 사망 5,0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