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돌리면, Blue Ocean

[이사장 도정훈(14기)]

안녕하십니까?

아래 시진은 무엇 일까요? 우리 협회에서 특강을 해 주신 광주 김덕일선생님의 드론사진입니다.

정답은 회원님들도 모두 보신 적이 있는 것입니다.

조사료. 사일리지입니다.

가을 수확이 끝난 논위에 볏짚을 모은 축산조사료 흰색 두루마리가 놓여있습니다.

한국농업기술의 현장적용이 농학자와 현장농업이 가장 안되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축산의 근본적 문제는 조사료 확보인데 축산농가 입장에서 손쉬운 볏짚으로 해결할려고 하고 농후사료와 수입조사료로 가축사육을 합니다.

축산의 기본은 방목이고 초지조성이고 유럽은 사육두수를 1/3로 줄이는 정책이 탄소 줄이기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논에서 나온 유기물은 논으로 가야 논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품질과 수량도 좋습니다.

인간이란 탐욕의 동물인지 논에서 매년 쌀 수확하고 그 볏짚도 수거되어 팔리고 토양 그 자체 몸은 망가져 딱딱하고 산도는 점점 산성화되어 필수성분과 미량요소가 흡수가 잘안되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제발 논으로 돌려보내라고 지도사업에 교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촌돌아보면 볏짚절단하여 논으로 도려보낸 논은 거이 없고 만필지에 한두필지 될까 합니다.

농업인이 이해가 부족한가, 한푼이라도 팔이야하나, 축산농가의 속삭임인가, 연구기술보급 기관의 무관심인가, 

해외 수입조사료가 값이 싼가, 소고기 가격이 너무비싸서 가격 안낮추어도 축산 농가는 문제없는가 등등 생각해봄니다.

논위에서 논이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이 논의 울음 누가 달래주어야 하나요?

시선을 돌려. 우리 숲해설 분야는 어떻습니까?

숲해설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질문을 받았을때. 답변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늘은 학문적 접근이 아니라 관광서비스 측면에서 웰니스산업과 한번 관련지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이제 많이 들어보신 단어일 것입니다. "항노화힐링랜드"도 많이 생겼습니다.

Sales   ~  Marketing. -  Branding

[사무국장 윤미애(11기라일락)]

농업혁명 이후 환경의 훼손이 시작되었지요
생태와 공존하는 지혜와 노력이 많이 아쉽고 절실한 때입니다

[부경협회사무국]

이사장님 ~ 역시, 감사합니다^^

[이명래]

논위에서 논이 살려달라-- 항노화 힐링랜드
아침부터 숲해설가를 깨우는 글--이사장님,감사합니다.

[문기열(초록배낭)]

마시멜론입니다ㅡㅋ

[오현덕(22기)]

또 다른 생각, 싹 다 걷어가고 나면, 땅은 무얼 먹을까? 새들은? 말도 안되는 생각인지요?
처음보는 하늘의 사일리지, 또 다른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