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기를 마치고..
가족들이랑 저녁식사를 한 뒤
퇴계원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했다..ㅋㅋ
11시쯤 만나.. 성수네서.. 자려고하는데..
1시 반에..
"ㅈㅌ 볼링장이래, 나가자"
그런다..
"관우 자려고한다 빨리 나가자..-_-;"
그런다..ㅡㅡ;
결국 끌려나가.. 노래방이 가고싶단다 이놈들이..
그래서 한참 놀다 노래방이 끝나니.. 3시 반..
우린 춥고 배고팠다..
"지금 이 시간에 갈 데는 술집밖에 없어..-0-;;"
최ㅈㅎ군의 말이다..ㅡㅡ;
퇴계원의 모 호프집으로 향했다..
난 맥주를 안먹는 관계로.. 소주..
빈속에 먹어서일까.. 첫 잔 부터 어질어질..@_@;; X팔린다..ㅡㅡ;
술집에서 나온시각 4시 반..
"게임방 한시간 있다가 목욕탕가면 딱이네~"
정ㅅㅅ군의 말이다.. 폐인생활을 많이해본 탓일까..
난 결국.. 게임방에서 카스를 즐기던 중 잠이 들었다..
게임방에서 5시 40분 경에 나오면서..
"관우 우리집에 재우고 우리 사우나가자.."
또다시 정ㅅㅅ군의 말이다..ㅡㅡ;
이렇게 힘든 여정을 끝을 내고.. 난 ㅅㅅ군의 집에서 편안히 잠이 들었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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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결국 폐인의 하루를 실천한게로군
재대로 된 폐인이야..
너네 너무 한거 아니냐? 난 울렁증(속이 계속 안좋다-막판에 적응이 잘 안되네)에 시달리느라 저녁 안먹고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