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육군3사관학교 경기남부 동문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창작 자료실 별 하나 꽃불 피우다/ 김윤자
신유정22가족 추천 0 조회 138 16.05.09 09:4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5.09 13:11

    첫댓글 감수성이 예민한 중1때 조문자 국어 선생님의 권유에 의해
    문예부에 가입, 매주 금요일마다 글짓기로 활동했는데
    남학생은 5~6명, 여학생이 70~80명이라
    여학생 판속에서 숨죽이고 글만 썼습니다.
    계속했다면 지금쯤 백수나 건달이 될텐데

    고교때 체육선생님에 의해 강제로 축구를 했습니다.
    체육선생님 매가 무서워 몇달 억지로 축구를 하다가
    본격적인 공부를 했지만 인생살이가 피곤합니다.

    21세기에 요구하는 사람에 좀 더 충실하고자 합니다.
    고독한 시의 길, 그러나 태양빛은 눈이 시리고 고적한
    달빛마저 호사스럽고 실빛 별 하나면 늘 절벽을 넘을 수 있었는데
    그 별 하나가 되어 꽃불 피우지 못함에 . . .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