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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곧은터 우물가 情談 ┓ 분노해라!! 거부해라!!
빅샤인 추천 0 조회 205 24.02.13 01:3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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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ㅎㅎㅎ 인정하기싫어도 인정해여랍니다 나이들수록 매사를 확인ㄸㅎ 확인해야합니다

  • 작성자 24.02.13 06:00

    제가 더 화가 나는 것은 목포까지 가서 낙심한 탓으로 아무 일도 하지않고 털레털레 돌아 온 겁니다
    백수가 시간 밖에 없다지만....

  • 24.02.13 06:16

    그래도 몸 아픈 걸로 오기는 부리지 마셔요~

  • 작성자 24.02.13 07:05

    누구에게든 추천하지는 않지만 제게는 효과있는 방법이라서 오기처방은 지속될 것같습니다
    아프면 누워야 한다는 방식에 본능적인 거부감이 있거든요

  • 24.02.14 00:57

    건망증이 도를 넘어 황당할 때가 많습니다ㆍ
    먼 산길에 절벽 까지 내려갔는데 아뿔사 미끼를 차에 두고 해서 낚시를 못 한적이 ㆍ
    여름날 갯지렁이 잘 못 건사해 낚시도 망치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작성자 24.02.13 07:09

    원거리에 미끼 못챙기기는 제 경우의 판박이네요
    목포까지 가서 기억의 왜곡으로 빈손으로 돌아 오게된...
    도난당한 상실감과 기억의 왜곡이 가져온 일상 중 어는 것이 더 아픈 지를 판단하기 어려워요
    그래도 오늘을 즐길 수 있기를요

  • 24.02.13 10:05

    당연한 현상인데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한거라 여겨집니다
    아직 젊은 저도 그래요.

  • 24.02.13 10:37

    매사에 깜빡깜빡하는 정도를 넘어선 깜깜해진 내 머릿속에 놀라서 며칠을 끙끙댔던 적이 있습니다.
    그 끙끙거림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옅어지기는 했지만 충격파는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선배들은 나보다 심할 것같아 말안하고, 친구들한테 얘기해보니 이구동성으로 동감을 해줍니다.
    나를 위로해주려는 배려심으로 이해를 하는데 후배녀석들조차 동감하는 녀석들이 있다는 게 더 위로가 됩니다.
    선배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나보다 총기가 아홉배는 좋은 옆지기가 옆에서 컨트롤을 해주는 것에 가장 마음편한 위로가 되더군요.ㅎ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 24.02.14 15:13

    지랄 용빼도 늙어감은 어쩌지 못하나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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