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평점 ⭐️⭐️⭐️
익숙한 맛인데 맛있는 맛.
<드래곤 길들이기>에 <캐리비안의 해적>의 짠내를 살짝 넣은 영화라고 하면 대충 알아들으실듯.
쉽게 말하자면 대충 해양 버전 <드래곤 길들이기> 입니다.
넷플이 양산하는, 이른바 민초비빔밥, 돌돔으로 생선까스 만드는 개같은 영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수작은 아니고요. 또 망작도 아니예요.
그냥저냥 볼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영화는 유튜브에서 요약본만 봐도 충분한 수준이라고 봐요.
근데 왜 3점이나 줬냐면...두번째 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익숙한데 맛있는 맛이니까요.
3분카레에서 3분카레 맛 난다고 오뚜기에 컴플레인 걸 사람 없잖아요? ㅎㅎ
무튼 걸러도 아무 지장 없는 영화라는게 제 평가입니다.
첫댓글 저의 시간을 세이브해줘서 감사드립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좋다는 거군요?
음...나중에 생각이 정리되면 어떨지 몰라도 금방 생각하기로는 그정도에도 살짝 못미친다고 생각됩니다
@우정잉 아...
전 괜찮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