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I 고객지원센터 본사와 함께 확장 오픈
지난 2003년 1월 정식으로 국내 시장에 오픈한 MSI 한국 지사(지사장 공번서)가 최근 용산으로 본사 이전을 실시하고, 용산 AS 센터도 새롭게 오픈해 사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그동안 MSI 한국 지사는 국내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인천에 본사를 현재 용산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MSI 제품군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었다.
이는 보다 수월한 정보 확보와 기반 산업을 함께 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 곳으로 이전하는 배경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말한 바 있다. 이로써 MSI 한국 지사는 보다 개선된 사항과 본사와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방향을 통해 국내 시장을 알리고 보다 전문성 있는 MSI코리아를 만들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특히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MSI 한국 지사는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바로 AS 센터까지 확장 이전하는 등 분주하게 한국 시장에 대한 체계를 한국식으로 맞춰가고 있다.
공번서 MSI코리아 지사장은 "한국내 AS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뜻이 있다"며 "추후 노트북 사업까지 확장하면서 전반적인 AS 체계는 이곳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고 말한다.
MSI 한국 지사의 경우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AS 센터 운영 방안은 신속하고 정확한 사후처리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제도를 도입 실시하고, 향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객지원센터의 가치를 상승시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MSI 한국 지사, AS 어떻게 이뤄지나
일단 MSI 한국 지사는 전국망 확보가 미비한 부분이지만 전국에 모든 고객들이 공통될 수 있는 형태의 AS 체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따라서 용산을 중심으로 총판 체계의 AS 대행 업무를 비롯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보답코자 노력하고 있다. 내방 고객들에게는 빠른 서비스, 불만 서비스 접수 등 불만 사항에 대한 최소화를 앞세우고 있는 형태다.
이를 위해서 MSI는 용산 센터를 통해 다양한 구매 제품에 해당되는 품목 재고를 확보하고, 이에 대한 1:1 교체를 원칙으로 진행하고 있다. 1:1 교체 진행의 경우 MSI 한국지사의 경우 리스크 부담을 안고가지만 그러한 부분에서는 해당 MSI 본사와 더욱 철저한 AS 체계의 일환으로 진행하게끔 만들고 있다.
따라서 MSI 한국지사에서 전제품 AS를 진행하기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대행하면서 간헐적으로 발생되는 문제된 제품은 수거해 해당 제품을 본사에 다시 입고해 수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의 경우 AS를 맡긴 후 대처 상품이 없는 경우는 무작정 수리를 기다려야 하는 부담을 제거한 이러한 시스템을 진행하면서 그간의 고객 서비스 불만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강조한다.
함지영 MSI코리아 마케팅팀 주임은 "MSI 한국 지사는 국내의 MSI 공식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 제품에 한해서 AS 일정 기간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며 "따라서 MSI 메인보드의 경우 총판 대리점들 통해 AS를 1차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기존 판매된 제품에 한해서는 현재 MSI 한국 지사를 통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MSI 한국 지사의 경우 보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반의 아이템을 발굴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미 MSI 대만 본사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반의 제품과 노트북, MP3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를 곧 국내 실정을 감안해 일부 모델은 선보이게 된다.
특히 현재 메인보드 사업을 비롯 PC 주변기기 분야에 대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며, 대외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AS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이한 것은 MSI 한국 지사는 은행방식을 그대로 적용해서 고객들이 오는 순서데로 순차적으로 접수를 받고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따라서 은행처럼 대기표를 뽑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순서에 따라 접수하는 시스템이다.
- AS 전문 인력 배치로 체계적인 시스템 갖춰
일반적으로 서비스센터라는 개념은 중소업체에서는 모든걸 완벽하게 하기란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토로한다.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모든 서비스를 맞춰가야할지, 또한 감정적으로 모든일을 해결하는 경우처럼 난감한 경우도 많다고 한다.
막상 이러한 부분도 해결해야겠지만 이곳은 고객입장을 먼저 우선시하고 서비스를 진행하게끔 만들고 있다.
현행 MSI 메인보드 센터 입고후 진행 과정은 불량 태그가 부착돼 인천 RMA 센터로 입고 여부와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지 여부를 먼저 판단하게 된다. 간단한 수리 부분은 이곳에서 해결이 가능하게 실시되며, 인천 RMA 센터에서는 중국 현지 리페어 전문 엔지니어가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처리 기간의 경우 약 3일에서 5일 정도 소요 된다.
함지영 주임은 "아직까지 발전하는 서비스센터 개념으로 갖춰가기 위한 MSI 노력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언제나 상담시에 고객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아이템이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어서 이번 MSI 고객지원센터 확장 이전을 불가피하게 준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서비스 체계의 강화와 추후 사업 분야에서도 적용해 가치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토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MSI코리아에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PC시장에 발맞춰서 MSI는 계속하여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등의 신제품을 보다 강화해서 출시할 계획이어서 향후 PC시장의 변화에 맞춰 대응할 계획이다.
첫댓글 MSI Mainboard는 잘 만드는 회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