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당 공깃밥 2000원 시대?
→ 1000원대에 묶여 있던 공깃밥 2000원까지 올리는 식당 늘고 있어.
쌀값 20Kg 한포대 작년 4만 8952원에서 올10월 6만 1505원으로 20% 올라 10년래 최고.(경향)
*밥 한공기분 쌀 양은 150g으로 그릇당 쌀가격 인상분은 100원 정도
♢쌀 20kg 소매가격 평균 1년 전 보다 20%↑
♢공깃밥 가격 동결·식자재값 상승 원인 영향
♢가게 주인들 “주재료인 쌀, 가격 감당 안 돼”
2. 우리 교육의 곪은 상처들... →
▷학교는 그냥가요-학원숙제 하느라 수업은 뒷전...
▷사교육이 무슨 죄냐-학교가 내팽게친 학습해주는 것 뿐...
▷12년 대학 등록금 동결...-손발 다 묶어놓고 무슨 연구를...
▷경력직이 더 좋아-명문대 출신 뽑아도 다시 가르쳐야...
(매경, 교육개혁 특집)▼
3. 범죄자, 비양심자 신상공개, 조회수 폭발...
→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은 조회수는 444만회, '부산 돌려차기 강간 미수 사건'은 681만회 조회수...
유튜버의 금전적 목적도 있어.
국민의 법 감정과 실제 사법 처벌의 간격이 큰 것도 높은 조회수 이유.(아시아경제)
4. ‘착오송금 반환 서비스’
→ 2021년 7월 제도 도입 후 예금보험공사가 찾아준 금액은 461억원, 인원으로는 2만 6951명...
대부분인 94.7%는 자진반환을 통해 돌려받았다.
그러나 나머지는 지급명령, 강제집행 등 법적 절차를 거쳐 회수했다.(헤럴드경제)
5. 광부, 간호사 서독 파견
→ 60년대 서독정부의 3000만 달러 상업 차관 약속을 받았지만 지급을 보증해줄 서독 은행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한국인 5000명을 독일 탄광(뒤에 광부 3000명과 간호사 2000명으로 변경)에 보내고 이들의 월급을 담보로 서독이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것이 계기.(문화)
6. 韓 연금제도 ‘47개국 중 42위’
→ 보장성과 지속 가능성, 제도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한 ‘2023 글로벌 연금지수(MCGPI)’, 100점 만점에 51.2점.
미국 연금 전문 자산운용업체 머서와 글로벌 투자전문가협회 평가.(동아)
♢글로벌 연금 지수 100점 만점 중 51.2점
7. 전북 정읍시, 소싸움대회 폐지
→ 동물 학대라는 동물보호 단체 등의 여론 수용.
현재 경북 청도, 대구 달성군, 경남 창원시·진주시·김해시·의령군·함양군·창녕군 등 11개 지자체에서 소싸움 대회가 열리고 있다.(중앙)
8. 유명인, 인터넷상의 ‘파혼 사실 지워 달라’ 요구에 방송심의위 판단은
→ ‘안들어줘도 된다’ 판결.
배우 김상중씨 ‘명예훼손’ 문제 제기.
방심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신고인에 대한 정보 공유 목적으로 게시된 것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혀.(중앙)
♢김상중 ‘나무위키 흑역사’ 민원에 방심위 ‘해당없음’
9. 與野 의대정원 확대 공감대. 정치적 셈법은 '동상이몽'
→ 의대 정원 확대가 국민적 지지를 받는다는 점에서 여야 반대할 명분 약해...
여당은 지지 확장 카드로 활용.
야당은 이 기회에 전남지역 지역의대 신설 숙원 해결 노려.(아시아경제)
♢與 '의대정원 확대', 국면전환 카드 가능성
♢野, 공감 분위기 속 '전남 의대' 숙원 사업...조건으로 추진…전남 의원들 삭발 감행
10. 애끊다, 애끓다, 애타다
→ 모두 창자를 뜻하는 옛말 ‘애’에서 왔다.
사전의 뜻 풀이는 ▷‘애끊다’는 ‘몹시 쓸퍼서 창자가 끊어 질듯하다’,
▷애끓다, 애타다는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 이다.(한국, 곰곰한 우리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14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