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6/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여야 대치에 본회의 무산.
1.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두고 국회 본회의가 또 무산되면서 야당이 단독 선출한 11곳을 제외한 나머지 7곳 상임위원장 선출도 다음 주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우원식 의장의 여야 간 합의를 통한 상임위원장 배분 방침에 따라 여야가 다음 주까지 계속 조율 작업을 이어갈 걸로 보입니다.
국회법은 법도 아닌 모양인데 그러면서 법을 만드는 입법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 세비 내놔~
국힘, 당심 80%·민심 20%' 전대 룰 결정
2.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적용할 경선 규칙을 '당원 80%'와 '국민 20%'로 결정했습니다. 총선 참패 후 당원뿐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도 들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비대위는 곧 전국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전대 룰과 지도체제 등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총선 민심을 반영하겠다면서 국민 여론조사를 20%씩이나 반영한다니 국민이 다 놀라겠어~
전당대회 기탁금 하향 검토하는 국민의힘.
3.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입후보를 위한 기탁금 하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출마 채비를 하는 상황에서 전당대회 흥행에 비상이 걸린 건 사실”이라며 "많은 후보들에게 출마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기탁금 하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라고 ‘어대한’이라고 하는 데 꽁돈까지 날릴 일 있냐 이 분위기라며~
”원외 당대표는 글쎄요?“라는 나경원.
4. 나경원 의원이 "원외 당대표의 장점도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은 이재명 대표도 원내에 있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원외 인사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전당대회 캠프를 꾸렸다는 소식과 당권 도전 의사를 굳혀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번 전당대회에서 물 먹어 봐서 알겠지만, 지금은 치사해도 윤석열 앞에 엎드려 빌 밖에~
김재원 "한동훈, 윤 대통령과 굉장히 소원해져"
5.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대 출마에 대해 "이미 기정사실화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이 굉장히 소원해진 것은 틀림없다“며 한 전 위원장이 관계를 복원시키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둘의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해도 둘의 공생 관계가 쉽게 무너지겠어? 속지 말자 위장 평화~
민주당, '간호법'도 당론 재추진 가닥.
6.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간호법을 당론으로 재추진키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민주당은 또 간호법뿐 아니라 '채해병 특별검사법안' 등 그동안 윤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혀 폐기됐던 법안들에 대해 22대 국회 초기 속도감 있게 입법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윤석열이 공약하고 그런 적 없다며 거부했던 간호사법. 이번엔 의정 갈등 때문에 거부 안 할지도…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다시 당론 채택
7. 민주당이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당론 추진키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야권에서 ‘김건희 종합 특검법’도 발의했지만, 일단 원내지도부 제안대로 주가 조작, 명품 백에 한정한 특검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당론 채택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국힘이 극렬 반대하고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할수록 범인이 누군지 좁혀지는 걸 볼 수 있을 거임~
여당이 업무보고 하지 말란다고 안 하는 공무원
8. 박찬대 원내대표가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 보이콧 사태에 강력 경고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하지 말란다고 하지 않는 정부 부처 공무원들은 제정신이냐”고 되물으며 “강력하게 경고한다.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할 때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대통령은 사흘에 하루 쉬고 국힘은 국회 보이콧하고 공무원은 덩달아 쉬는 나라.. 꼴 좋다.
정성호 "이재명 기소는 유죄 전제로 한 검찰 각본“
9. 정성호 의원이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추가 기소한 것에 대해 "일련의 각본에 따른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검찰이 증거를 자의적으로 취사선택했고, 유죄를 전제로 수사해 왔다"며 이 대표가 총 4개의 재판을 받게 됐지만, 당 대표 직무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4가지 혐의로 기소하고 재판받게 하는 것만으로도 윤석열 검찰로서의 임무는 완수했다고 할 듯…
대통령실 “푸틴, 며칠 내 방북”
10. 대통령실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일 내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우방국과 관련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언론들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다음 주 초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통령실이 푸틴의 방북을 확인해준 셈입니다.
푸틴이 북한과 전략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신무기를 제공하겠다고 하면? 변방의 뒷북 치려고?
추경호 “채해병 사건 지위고하 막론 일벌백계"
11. 추경호 원내대표가 ‘채해병 순직 의혹' 사건의 당사자인 채해병의 모친으로부터 순직 1주기 이전 진상규명 요청을 받은 뒤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정훈 대령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들이 만들어 놓은 일에 지가 뭔데 엄벌을 처하고 선처를 하겠다는 건지… 진짜 지랄도 풍년입니다.
현충원 친일파 '파묘' 법적 근거 마련한다.
12.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의원이 국립묘지법·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친일반민족행위를 한 것으로 결정된 사람을 안장 대상에서 제외하고 국가가 직권으로 이장 명령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친일파의 뿌리를 뽑아내야 민족의 정기가 다시 살아날 텐데… 친일 정부가 거부권 행사할 듯~
홍준표 "검찰, 꿰맞춘 수사라면 궤멸할 것“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실체적 진실에 근거하지 않고 증거를 꿰맞춘 수사라면 검찰 조직 자체가 궤멸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검찰은 목표를 정해 놓고 증거를 꿰맞추는 짜깁기 수사가 흔치 않게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게 다 국민의힘의 반신반인인 괴물 박정희 시대부터 이어 오던 검찰의 전통 아닌가 싶은데~
전현희, ‘윤석열 거부권 제한법’ 발의.
14. 전현희 의원이 “대통령의 거부권도 이해충돌 사안에 대해서는 제한돼야 한다”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개정안, 일명 ‘윤석열 거부권 제한법’을 대표 발의 했습니다. 전 의원은 “본인 방탄, 가족 방탄을 위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대통령의 정당한 직무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법안도 거리낌 없이 거부할 윤석열인데 뭔 말이 필요하겠어요~ 그냥 탄핵만이 답입니다~
권익위의 ‘명품백 종결’ 친윤들이 주도.
15. ‘김건희 명품백‘ 사건을 무혐위 종결한 권익위 전원회의는 유철환 위원장과, 윤 대통령과 가까운 부위원장 3명이 주도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위원들이 “세계적 망신”이라고 반발하며 명품백 등을 ‘뇌물’이라고 하자, 부위원장이 “그런 말은 쓰지 말라”며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과 친구라서 동창이라서 그 자리에 앉았으면 당연히 제척 사유 아닌가? 이 무도한 놈들아~
차기 대선 주자 이재명 40.7%, 한동훈 23.3%.
16.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대표가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이재명 대표가 40.7%를 기록했고, 이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23.3%로 나타났습니다. 뒤를 이어 조국 6.8%, 이준석 5.3%, 원희룡 4.5%, 오세훈 4.3%, 홍준표 3.7%로 나타났습니다.
한동훈도 그렇고 나경원도 그렇고 최근 들어 차기 대통령은 이재명이라고 기정 사실화 하더만 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 1위는 '노무현’
17. 전현직 대통령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한국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노 전 대통령이 31%로 첫손에 꼽혔고, 이어 박정희 24% 김대중 15% 문재인 9% 순으로 집계됐으며 현직인 윤석열은 2.9%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주관식 답변에 전두환·윤보선·최규하는 1명도 없었다던데… 윤석열이 2.9%면 엄청 선방했네~
카자흐스탄 언론 "김건희 동안 비결은 성형"
18. 카자흐스탄 언론이 김건희 씨를 가리켜 '인형 아가씨'라며 김건희 씨의 외모를 중점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언론 ‘아자티크 루이’는 "김 여사의 동안 외모 비결은 성형 수술이라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라며 김건희 씨의 성형 전 사진과 현재 사진 석 장을 나란히 게재했습니다.
한국 성형의 기술을 세계 만방에 떨치고 다니시는 여사님. 1호 영업사원 윤석열보다 훨 낫네~
윤석열 대선캠프 특보 코바코 사장 지원.
19. 민영삼 전 윤석열 캠프 국민통합특보가 코바코 사장직에 지원해 논란입니다. 민 전 특보는 과거 종편 패널로 출연하며 막말 논란을 불러왔으며, 지난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며 “좌파 세력의 포퓰리즘과 가짜뉴스를 타파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불러일으킨 인물입니다.
하다못해 B급 인사도 없는 판국에 뭐든 던져주면 충성을 다하겠다는 똥개만 득실거리는 거지~
해병대 부사관이 군 숙소에서 마약 투약.
20. 해병대 부사관이 영외 군 숙소에서 마약을 투약하다가 긴급체포 됐습니다. 특히 이 부사관은 이미 필로폰을 수십 차례 투약한 혐의로 군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받아오던 가운데 또다시 마약을 투약하다 체포된 것으로 알려져 군 기강 해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해병대 사령관과 사단장이 저 모양인데 부사관인들 제정신이겠나 싶다. 개병대가 개병대 했어~
'포항 유전' 효과 없어. 전국 지표 윤석열 지지율 29%.
최재영 "청탁 부정 않고 처벌받을 것 김건희도 해명해야".
국힘, 민주당에 맞서 ‘이재명 사법 파괴 저지 특위’ 구성.
안철수 "추가 기소된 이재명, 정계 은퇴해야 할 때".
황운하 "김건희 지키려 많은 공직자가 범죄자 돼야 하나".
해병대 예비역 만난 조국 "국정조사·특검 노력“ 약속.
‘임성근, 채해병 장례식 못 가게 해’ 대대장 긴급구제 신청.
유인태 "의장 경선 당원투표 반영은 '해괴망측한 소리'“.
김종민, 효율적 국회 운영 위한 야당 공동교섭단체 제안.
길을 잃는다는 것은 곧 길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동아프리카 속담-
길을 잃는 순간부터 우리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막막하고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첫발을 내디디며 만든 길이 누군가는 안심하고 따를 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류효상 올림
인천광역시 서구 탁옥로 69 , 5층발행·편집인 : 류효상대표전화 : 032-563-3008© 서구신문.ND소프트위로
첫댓글 절대 포기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