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영화들
-8명의 여인들,러브미 이프 유 대어,스쿨 오브락, 12명의 웬수들-
모두 시사회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영화관련 방송프로그램이 주관하는 시사회행사로 본 8영의 여인들]
[8영의 여인들] ★★★★
감독 프랑소와 오종의 작품. 유명 여배우들의 대가족이 출연한 영화다.
장르는 일단은 미스테리 공포-살인이 발생한? 심리스릴러도 가미한-영화
인가?하고 스크린을 주시했다(!!) 아니다. 뮤지컬 영화인가?....
그런데 헐리우드의 시카고 스타일의 대중적이고 철저히 오락적인
스타일의 그런 노래와 춤이라할 수는 없었다. 뭐랄까.... 그 느낌은
영화라는 형식으로 영상에 담아낸 우아하고 품격 있는 오페라(예술적
품격-그 차원적 수준에서 풍기는 분위기적 느낌이랄까?...)를 한편 본
느낌이었다.(그녀들이 혼자, 둘이 , 셋이 그리고 모두 함께 해보인 리듬이 깃든
노래와 춤을 곁들인 표정연기는 대사를 대신한 완벽한 캐릭터&감독의 의도를
전달해 준 훌륭한 바가 아니었을까 생각케 한다.^&^
[스쿨 오브 락] ★★☆
잭블랙,(조안 쿠삭)이라는 배우가 주도적 주인공이다.
나머지는 어린 초등학교 친구들이 주인공들이니까...
락을 소재로 한 영화이기에 시작에서 끝날때까지 정신없이
흘러나오는 우렁우렁한 락을 들으며 감상해야한다.^&^
작품성은 조금은 신나고 조금은 다양한 스토리를 찾고 싶어지게 하는
구석이 있다. 왜냐하면 잭블랙,(조안 쿠삭 )그가 혼자서만 스토리를
끌고 가고 있기에 아기자기한 드라마적 안전 장치가 결여되어있음에
그러하다. 그로인해 알찬 내러티브를 전개해나가지 못하기에
매끄럽지 못하다.그런면은 있으되,
락 페스티발은 아쉬움 없이 통쾌하게 만끽할 수 있다.
[12명의 웬수들] ★★
잔잔한 가족 드라마라고 할까....
12명의 자식들이 함게 살므로해서 일어날 수 잇는 해프닝을 통해서
가족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코믹함과 엽기적인 행동양상도 가미해서
주인공의 일과 가족중 가족이 우선이고 싶다(?)는 미국적 라이프 타입
(Life type)을 보여주는 영화다. 시종 잔잔하다. 획기적인 사건은 없다.
영상속의 일련의 전개되는 해프닝은 약간 시끌, 야단스러워 보이나, 관객에게
다가오는 감흥은 그렇게 파문을 그려주는건 없다.
[러브미 이프 유 대어] ★☆
프랑스 영화- 위에 말한 8명의 여인들 =하고는 조금 그 분위기가 다르다.
사랑할테면 사랑해봐(Love.me if you dare)란 뜻의 도발적인 뉘앙스의
제목의 영화다. 그런데 프랑스 원제목은(Jeux D enfants) 아이들의 장난이다.
두 남녀 주인공인 염기적인 장난(내기)를 하는것으로 이영화의 내러티브가
전개된다
이런 엽기적인 둘의 일련의 행동은 그들의 어린시절의
사랑의 결핍과 학대로 그늘진 현실로부터의 도피의 연유함이었으니
곧 만화같은 판타지의 영상으로 표출되는는 상황을 연출하는 요소가 되었다.
그런데 사랑과 학대는 종이한장 차이일 까? 그들이 각기 사랑했고 사랑스런
두 자녀까지 낳은 줄리앙과 정열적으로 사랑했던 축구선수는 어느순간 의미가
순식간에 사라진걸까?...
-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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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들의 영화평(외국)
내가 본 영화들-8명의 여인들,러브미 이프 유 대어,스쿨 오브락, 12명의 웬수들-
헬렌켈러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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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4
04.02.27 09:3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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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몹니까.. 러브 미 유어 데어 랑 12명의 웬수들은 어딨습니까... 난 이 2개 피료 없음.. 저 2개가 필요함
^&^다 올렷습니다.^&&^
'스쿨오브락'에서 주인공은 잭블랙 인가 그 뚱땡이 아니였나여?
또, 거기서 조안쿠삭이란 사람은 도대체 누군인가요? 조안(Joan) 이라면 여자 이름인데..
아..대충 찾아보니 조안 쿠삭은 존 쿠삭의 친누나더군요. 아마도 그 교장 선생님이 조안이였나여?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