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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송림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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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 사찰 독백-부치지 못한 편지 (미륵사지에서)
풍경소리 추천 0 조회 17 04.09.07 03:3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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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9.07 06:45

    첫댓글 풍경소리님의 미륵사지! 고향길에 들려오셨남요~ 그 곳은, 늘 민족의 애섪은 마음에 알금처럼 남아 역사의 서러움을 되씹게 해줍니다. 드넓고도 장엄했던 당시의 스케일을 연상하면 십만의 대僧들이 붐비었을 불교 중흥 역사가 그리워집니다

  • 04.09.07 06:54

    백제를 수호하려던 저 마륵사의 대탑이 한이 서려 천수백년을 무너져 내리지도 못한채 후손의 눈빛으로, 깊은 마음 속에 못 다 부친 독백으로 잔잔한 가을 빛을 받고 있네요. 늘 서동과 선화공주의 해피엔딩 설화가 감돌고 있는 땅, 미륵사지 다시 도 가보고 싶네요. 박물관 앞 길 건너 순두부집 맛도 다시 보러...

  • 04.09.07 07:02

    <우리가 문화 민족으로 살아 남는 길> 사라져 버린 선조들의 옛 문화를 다시 복원하는 길이라고 늘 힘없는 사명감에 가슴이 벅차오른다.오랜 긴 역사를 복원하는데 인색한 위정자와 그 부류의 무관심한 국민들에게 던지고 싶은 일갈, 너희 전생에 선조들은 망국자 였겠느냐, 애국자 였겠느냐, 라고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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