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베리칩(상품명)은 의료용 생체칩 역할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향후, 화상 원격진료시스템)
이 베리칩이 성경에서의 짐승의 표가 되려면은 특정 제3세력이 유전자 지도 또는 기타의 방법을
활용한 마인드 콘트롤을 할 수 있는 그 시점이라 봅니다.
즉, “그 상품은 금과 은과.... 사람들의 영혼들이라” (계18:12~13)
"또 그(땅의 짐승, 거짓선지자)가 짐승(바다의 짐승,적그리스도)의 형상에게 생명을 주는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형상으로 말도 하게 하고,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죽이
도록 하니라.
그가 모든 자, 즉 작은 자나 큰 자, 부자나 가난한 자, 자유자나 종이나 그 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지닌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사거나 팔 수
없게 하더라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숫자를 헤아려 보라. 그것은 한 사람의 숫자
이니, 그의 숫자는 육백육십육이니라." (계13;15-18)
And he had power to give life unto the image of the beast, that the image of the beast should both speak, and cause that as many as would not worship the image of the beast should be
killed.
And he causeth all, both small and great, rich and poor, free and bond, to receive a mark in
their right hand, or in their foreheads:
And that no man might buy or sell, save he that had the mark, or the name of the beast,
orthe number of his name.
Here is wisdom. Let him that hath understanding count the number of the beast: for it is the
number of a man; and his number is Six hundred threescore and six.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지닌 자.
그의 숫자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상기 센싱(Sensing)기술로 압축되어진다
IT기술은 인체의 세포도 대체한다. IT엔지니어이자 바이오 해커인 브라이언 맥에보이는 ‘인체 나침반’으로 불리는 임플란트 세포 ‘사우스포’를 개발했다. 사우스포는 티타늄 세포로 둘러싸인 매우 얇은 실리콘 껍질로 제작돼 있으며 피부 아래에 이식하면 방향 감각이 좋아진다. 사람이 북쪽을 향해 서면 피부에 약한 진동이 오는 방식이다. 맥에보이는 “더 이상 스마트폰 지도를 보고 힘들게 길을 찾지 않아도 되며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도 입증됐다”며 “IT기술은 인간의 여섯 번째 감각(Sixth Sense)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드폰을 착용하지 않아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임플란트 헤드폰도 나올 전망이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동돼 음악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끼고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머릿 속에 음악이 울려퍼지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임플란트 컴퓨팅 기술은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의 장애를 고치는데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시각 장애인의 눈에 시력을 교정하는 임플란트 망막을 넣거나 청력을 복원하는 작은 칩을 귀에 이식하는 식이다. 관련 임플란트 제품은 이미 출시된 상태다. 지난 해 6월에는 청각장애를 갖고 있던 3살짜리 아기 그레이슨 클램프가 임플란드 뇌세포로 청력을 회복했다.
컴퓨터와의 관계
예전의 아나로그에서 디지탈(DIGITAL)로 발전 되었습니다.
컴퓨터 코드를 살펴보면 디지털(Digital)은 숫자를 계산하는 방식이고 아날로그(Analog)는 무게, 온도, 길이와 넓이 등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1940년대에 처음으로 디지털 시스템을 만들 때 26개 알파벳에 6씩 건너뛰는 숫자로 배열시킨 것이 컴퓨터 코드입니다. 상기 도표는 컴퓨터(C0MPUTER) 코드로서 6의 배수들로서 이루어 집니다.
상기 숫자를 합치면 666입니다. 즉, 센싱기술은 디지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ID에 대하여,
IPv6. 무한한 주소
255.255.255.255.255.255
IPv6는 350언데실리온(340에 0이 36개 붙은 단위)이 넘는 주소를 만들어낸다.
이용 가능한 IPv6 주소가 막대하여, 사실상 모든 것을 인터넷화할 수 있을 정도다.
기기들은 상용 제어 시스템 네트워크 대신 IP를 통하여 재고 추적, 성능 기반 관리 스케줄링, 기구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IPv6.
255.255 | 255.255 | 255.255
----> 6개의 숫자들(digits)이 세그룹으로 묶이게 되는데 무엇인가 떠오르는 것이 없으신가요?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인터넷 세상의 주소는 255.255.255.255 영역으로 표현되는 4필드의 IPv4 였습니다.
그간의 IPv4로 만들 수 있는 변수가 이제 포화 상태가 되어 더 이상 고유 주소를 매길 수 없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차근 차근 준비 되어오던 IPv6.
익히 모두들 쓰고 계실 윈도우 기반에서는 개발 코드 네임 - 롱혼(Long Horn, Windows VISTA로 출시됨)때부터
이 부분을 호환시키려 탑재해오던 IP 주소를 대폭 늘리는 인터넷 IP 주소 확장 표준안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용 통신 장치들의 MAC 어드레스에서는 이미 이러한 규약들이 선행 적용되오고 있지요
즉, 전 지구의 인구 약 75억명 이상의 ID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거의 무제한)
히브리어 알파벳 가운데 6번째 문자가 Var 또는 waw인데 기독교 신비주의인 영지주의와 함께 유대교 신비주의인 카발라 신앙을 믿고 있는 일루미나티는 이ו를 숫자6을 상징하고 있는 신성한 숫자로 여기고 있다.
놀랍게도 인터넷 주소의 맨앞에 오는 WWW는 World Wide Web이라는 약자이지만 히브리어로 666을 의미한다.
베리칩은 컴퓨터와는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므로666표는 컴퓨터 없이는 구현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베리칩 또한 컴퓨터 없이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헬라인이나 히브리인들에게는 우리처럼 편리한 아라비아 숫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알파벳을 숫자로 사용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헬라어 알파벳은 ‘알파’ 1, ‘감마’ 2, ‘베타’ 3....을 의미합니다. 짐승으로 예표 되는 헬라어 ‘라테이노스’(로마제국)는 각 단어의 수를 합하면 666이 되고 로마의 폭군 ‘네로’의 히브리 음도 합하면 666이 됩니다. 또한 2차 대전을 일으키고 수많은 유태인을 학살한 히틀러의 이름도 666이 됩니다.
1940년대에 처음으로 디지털 시스템을 만들 때 26개 알파벳에 6씩 건너뛰는 숫자로 배열시킨 것이 컴퓨터 코드입니다. 컴퓨터의 역사;http://ko.wikipedia.org/wiki/%EC%BB%B4%ED%93%A8%ED%84%B0%EC%9D%98_%EC%97%AD%EC%82%AC Computer Code A-6, B-12, C-18, D-24, E-30, F-36, G-42, H-48, I-54, J-60, K-66, L-72, M-78, N-84, O-90, P-96, Q-102, R-108, S-114, T-120, U-126, V-132, W-138, X-144, Y-150, z-156.
Computer의 알파벳 철자를 컴퓨터 코드로 변화하면 C - 16, O - 90, M - 78, P -96, U - 126, T - 120, E - 30, R - 108 컴퓨터(Computer)의 알파벳 코드를 합한 수 ➜ 666
또한 'Mark of beast'(짐승의 표)를 컴퓨터 코드로 변환하면 그 합한 수가 666이 됩니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한 사람, KJV)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계13;16-18)
이처럼 666표가 컴퓨터와는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듯이 현재 베리칩도 컴퓨터를 통해서만 구현되는 소형 단말기와 같은 역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베리칩은 컴퓨터와 인간이 하나가 되게 하는 ‘인간 사이보그’ 시대를 구현하고 있으며 적그리스도는 사람들의 몸속에 있는 베리칩을 이용해 컴퓨터로 사람들을 조정하고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주의 날인 마지막 한 이레에서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마에 인치심에 대하여,
-sealed - 피할자라 합니다.(마24;15-2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계7;2-4)
3. Saying, Hurt not the earth, neither the sea, nor the trees, till we have sealed the servants of our God in their foreheads.
4.
And I heard the number of them which were sealed: and there were sealed an hundred and forty and four thousand of all the tribes of the children of Israel.(kjv)
5. Of the tribe of Juda were sealed twelve thousand. Of the tribe of Reuben were sealed twelve thousand. Of the tribe of Gad were sealed twelve thousand.
이방인의 이마에 인 치심,-seal - 들림(휴거)되는 자 입니다.(마24;21-22)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계9;4)
And it was commanded them that they should not hurt the grass of the earth, neither any green thing, neither any tree; but only those men which have not the seal of God in their foreheads(kjv)
계시록에서 성령의 인 치심을 맞은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이 이마에 있습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계14;1)
And I looked, and, lo, a Lamb stood on the mount Sion, and with him an hundred forty and four thousand, having his Father's name written in their foreheads.(kjv)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 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계22;4)
And they shall see his face; and his name shall be in their foreheads(kjv)
사물인터넷, 바이오산업, 증강 현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것이다. 대변혁이 인류에 얼마나 이로운 영향을 가져올지는 이 변화에 따른 위험과 기회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달려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인터넷의 보급과 생산 자동화를 주된 내용으로 했던 '3차 산업혁명(디지털 혁명)'을 토대로 경제·정치·사회·문화·환경에 걸쳐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기술 혁명을 말한다.
제4차 산업혁명은 제3차 산업혁명에 비해 혁신 속도가 훨씬 빠르고 전례 없이 방대한 규모와 범위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 그 영향이 특정 지역이나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개인과 커뮤니티,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다. 소수 커뮤니티가 변두리로 밀려나고 불평등이 심화할 수 있다.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온 세상이 점점 더 연결되면서 예상치 못했던 보안 위험이 생겨나거나,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퇴보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국제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면서 동시에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지금까지 고수해온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의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인격체, 소유권, 프라이버시, 가치에 대해 토론해 보는 것도 좋다. 우리는 개개인으로 또 집합체로서 계속 질문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과 바이오산업이 성장할수록, 이에 수반하는 윤리적 문제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고 맞춤형 태아를 낳고 기억을 추출하는 등 인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증강 인간(Human Augmentation)'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해지면 우리는 앞으로 사람과 사람 간 관계까지도 재정의해야 할지 모른다. 증강 인간이란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증강 현실에서 실제보다 능력이 커진 사람을 말한다. 증강 현실 기술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를 어떻게 바꿔놓을까.
▲ Getty Images / 멀티비츠
스마트폰의 발달 역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크게 바꿔놨다.
모바일 기술 덕분에 '입는 컴퓨터'가 우리 삶에 들어왔다. 머지않아 컴퓨터가 '입는 것(wear)'이 아니라 '내장(embed)하는 것'이 되면 어떻게 될까. 디지털 기기를 잠시 꺼놓고 기술로부터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가능할까.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과 의미 있고 진정성 있는 진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질까. 우리가 미래에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될까. 인류는 앞으로 수년간 이런 무거운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제4차 산업혁명은 인류의 공통적인 목적과 가치를 향상시키는 범주 안에서 일어나야 한다.
우리가 사회 일원으로서, 소비자로서, 투자자로서 내리는 총체적인 결정들은 혁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국제사회는 새로운 협업 방식과 거버넌스(통치·관리) 시스템을 반드시 모색해야 한다. 이 목표를 위해선 다음의 세 가지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첫째, 제4차 산업혁명이 일으킬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변화에 따른 영향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어느 기업이나 국가가 단독으로 결정을 내릴 사안이 아니다. 민간·공공 부문의 글로벌 리더들이 디지털 혁명의 방향과 혁신이 미칠 영향을 인식하고 토론해야 한다.
둘째, 국제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을 어떤 방식으로 발전시킬지와 관련해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건설적인 내러티브를 만들어 가야 한다.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관용의 자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열정과 포용을 행동으로 표출해야 한다.
셋째, 국제사회는 기존 경제·사회·정치적 체제를 '재정립(restructure)'할 것을 고민해야 한다. 현재 거버넌스 구조와 부(富)를 창출하는 방식은 미래 수요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광범위한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
기술은 제아무리 위대하고 혁신적일지라도, 결국 인간이 인간을 위해 만들어 낸 것이다. 혁신과 기술이 사람을 우선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국제사회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
<KT가 LTE 기반 IoT `LTE-M(Machine Type Communication)`을 연내 상용화한다. 16일 협력사 노키아코리아 연구원이 LTE-M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사물인터넷80(IoT) 전국망이 연내 열린다. 전국에 전용망 설치를 추진하는 SK텔레콤에 맞서 KT가 롱텀에벌루션(LTE48) 기반 IoT인 `LTE-M`을 연내 상용화한다. 주로 가정과 실내에서 쓰는 IoT가 저전력 및 장거리를 무기로 밖으로 나오면서 국내 IoT 생태계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국에 전용망 설치를 추진하는 SK텔레콤에 맞서 KT가 롱텀에벌루션(LTE) 기반 IoT 기술인 `LTE-M`을 연내 상용화한다. ⓒ게티이미지뱅크>
KT는 오는 29일 협력 업체 대상으로 LTE48-M(Machine Type Communication)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LTE-M은 LTE를 쓰는 IoT80다. 다운로드 속도가 수백Mbps에 이르는 이동통신용 LTE와 달리 10Mbps 미만의 속도를 낸다.
킬로바이트(KB) 단위로 적은 데이터를 전달해 칩·단말 가격을 낮추고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소물인터넷(IoST)의 일종이다. 속도는 느리지만 통신 커버리지가 넓기 때문에 전국에서 IoT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IoT 사업전략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KT는 정확한 상용화 시점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지만 업계는 6월 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LTE-M은 기존 LTE망과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만으로 IoT 전국망을 갖출 수 있다. 이미 검증된 LTE망과 기술을 사용, 안정성이 높다. 기술 진화에 따라 단말과 전용 모뎀 가격도 낮아질 전망이다.
LTE-M이 상용화되면 가정이나 실내에서 쓰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지그비, 지웨이브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유선망 없이 무선망으로 모든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위치측위 기반 물류 트래킹, 에너지 검침, 폐기물·시설 관리, 미아 방지 등이 LTE-M 적용 대표 분야다.
<전국에 전용망 설치를 추진하는 SK텔레콤에 맞서 KT가 롱텀에벌루션(LTE) 기반 IoT 기술인 `LTE-M`을 연내 상용화한다. ⓒ게티이미지뱅크>
댐이나 산간 오지, 고층건물 외곽처럼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센서를 설치, 인건비를 줄이고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LTE48-M은 한 달 미만인 IoT80 단말 배터리 수명을 10년 이상으로 늘리는 파워세이빙모드(PSM)를 쓰기 때문에 관리도 수월하다.
KT 관계자는 “표준 통신기술 방식인 LTE-M 기반으로 소물인터넷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여기에 적합한 단말 네트워크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기가 IoT 인프라를 제공해 고객이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연내 IoT 전용 전국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사용할 기술은 `로라(LoRa)`다. LTE-M과 마찬가지로 저전력 장거리를 특징으로 하는 IoT 최적화 기술이다. 기지국을 비롯해 망 설비를 위한 협력업체 선정도 마쳤다. SK텔레콤은 벤처와 스타트업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KT가 IoT80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하면 국내 IoT 생태계 산업 활성화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관련 장비와 솔루션, 서비스 시장이 동반 성장하면서 침체에 빠진 통신장비 시장에 활기가 감돌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전국에 전용망 설치를 추진하는 SK텔레콤에 맞서 KT가 롱텀에벌루션(LTE) 기반 IoT 기술인 `LTE-M`을 연내 상용화한다.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