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산100+ 도전
(두위봉)
□ 일 자 : 2022. 9. 17(토) ~ 19(월) 2박 3일
□ 인 원 : 나홀로
□ 날 씨 : 17일(맑음 뒤 밤부터 새벽까지 비)
18일(맑음 뒤 밤부터 다음날까지 비)
19일(14호 태풍 난마돌로 산행중 비 바람)
□ 장 소 : 단양【제비봉】, 영월【마대산】, 정선【민둥산, 두위봉】
□ 교 통 : 자가용
□ 코 스
• 3일차)
【명산 100+ 두위봉 : 10.6km/4시간 52분】
도사곡자연휴양림 쉼터1 쉼터2 주목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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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2.2km 07:18 0.5km 07:30 0.4km 07:53
(53분) (12분) (23분)
주목군락지 민둥산역갈림길 두위봉정상 도사곡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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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3 1.6km 08:35 0.6km 09:03 5.3km 11:17
(42분) (28분) (2시간 14분)
▶ 상세한 일정
05:00 기상/설거지/텐트 철거
- 산행 시작 -
06:25 도사곡자연휴양림 출발
06:45 계곡 데크 다리 ☞ 간식먹고 5분 쉬어감
07:18 제1쉼터
07:28 임도
07:31 제2쉼터 ☞ 간식먹고 5분 쉬어감
07:51 주목군락지
07:56 능선 화절령 갈림길(두위봉정상까지 2.0km지점)
08:36 능선 민둥산역 갈림길 ☞ 나무벤치에서 간식먹고 2분 쉬어감
08:52 작은 뒤위봉(1470.8m)
09:03 두위봉 정상 ☞ 인증 및 휴식 5분
10:00 1379.8봉
10:08 능선 화절령 갈림길
10:24 임도
10:32 18 제1쉼터
11:17 도사곡자연휴양림(들머리) 도착 ☞ 휴양림 샤워장에서 샤워 후 집으로
- 산행 종료 -
12:00 도사곡자연휴양림 출발
16:00 경산역 도착
▶▶▶▶▶ 2박 3일 마지막날 정선 두위봉 ◀◀◀◀◀
오늘 산행은 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어젯밤부터 비바람이 시작하여 오늘 낮까지 이어지는 날씨 속에 두위봉 산행이다.
▲ 두위봉(1,466m)은 산 모양새가 두툼하고 두리뭉실하여 주민들은 두리봉이라고도 부르는 산이다.
6월 초순이면 두위봉은 갑자기 화장을 시작하여 푸르른 신록을 허리에 두르고, 정상 근처의 연분홍 철쭉이 도시의 멋쟁이 처녀처럼 화사하게 치장을 한 듯한 분위기를 낸다.
북서쪽 단곡계곡을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석항천을 이루고, 동북쪽 도사곡 계곡에는 정원휴양지가 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800여 년 된 주목이 있다.
정상 주위에는 주목과 철쭉군락지가 있으며, 매년 6월 철쭉제에는 전국의 많은 산악인이 찾고 있다.
▲ 두위봉 산행코스는 총 4개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코스의 난이도와 소요 시간이 달라 다양한 취향의 등산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다.
▲ 나는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숲속 힐링 산책, 두위봉 산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도사곡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여 제1 쉼터~임도~제2 쉼터~주목 군락지~1379.8봉~두위봉 정상 인증하고 다시 원점회귀 10.6km, 약 5시간 소요되었다.
▲ 아침 6시 25분 휴양림에서 출발(들머리 모습)
▲ 초입 등산로 모습
▲ 계곡 상수원보호구역 울타리 구간 지나고 있다.
▲ 돌길이 이어지고
▲ 계곡 데크 다리 지나
▲ 바윗길이 잠시 이어진다.
▲ 이번에는 돌계단 길
▲ 상수원보호구역 이정표 벤치에서 5분 쉬어간다.
▲ 제1 쉼터가 나오고, 휴양림에서 2.2km 지점
▲ 제1 쉼터에서 400m 거리에 임도가 나온다.
▲ 등산로는 임도 가로질러 올라 가야 한다.
▲ 잠시 후 제2 쉼터 도착. 여기서 간식 먹고 5분 쉬어간다.
▲ 제1 쉼터에서 500m, 주목 군락지까지는 400m
▲ 제2 쉼터 지나면 통나무계단이 이어진다.
▲ 주목 군락지 앞 이정표, 정상까지는 2.2km
▲ 주목 군락지의 첫 번째 만나는 주목은 높이 17m의 거목으로 나이는 약 1100년
▲ 두 번째 만나는 나무는 1400년
▲ 세 번째 만나는 나무는 1200년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나이테 측정기로 나이테를 측정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나무로 검증했다.
▲ 첫 번째와 세 번째 나무는 아직도 청춘처럼 싱싱하고, 가장 나이가 많은 가운데 나무는 몸통에 외과수술을 했다.
▲ 능선 화절령 갈림길 도착
▲ 정상까지는 2.0km 거리, 약 8개 크고 작은 봉우리 지나야 한다.
▲ 여기서부터 두위봉 등산로 중에서 가장 험난한 바위 구간이 지나고
▲ 다시 오솔길 구간 지나 1379.8봉에 도착한다. 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비바람에 강풍이 이어진다.
▲ 능선 민둥산역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벤치에서 5분 쉬어 진행한다.
▲ 등산로에 있는 나무
▲ 저기가 두위봉인가? 아니 이름 업는 봉우리이다.
▲ 또 다른 두위봉(1,470m) 도착
▲ 2개의 헬기장 지나 두위봉에 도착한다.
▲ 정상에는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 두위봉 산행코스는 총 4개 또 다른 3개의 코스 최단 거리인 단곡계곡까지는 4.1km, 자미원 코스는 4.7km, 자뭇골 4.6km
▲ 그리고 가장 긴 구간인 도사곡 코스는 정상 10m 아래 바닥에 떨어진 이정표에 5.4km로 표기되어있다.
▲ 블랙야크 명산 100+ 62번째 정선 두위봉 인증 후 원점 회귀한다.
▲ 정상에서 2.0km 지점 도착(주목 군락지에서 200m 위 능선)
▲ 나무에서 거품이 흘러내린다.
▲ 임도 지나 다시 제1 쉼터 도착. 5분 쉬어 하산한다.
▲ 비가 내리는 등산로 모습
▲ 블랙야크 명산 100+ 두위봉 산행 마무리하고 휴양림 도착 후 샤워하고 집으로 향한다.
다음 트레킹은 9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과 고성 남파랑길 30~32코스 트레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