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는 평소보다 늦은 오전 7시5분경 쏟아지는 비를 우산으로 막으며 염광 운동장 후문으로 들어가는데 조성완 회장님 안일수 명예회장님 김오섭 수석코치님 김민구 회원님이 담배를 피우러 후문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서로 인사를 하고 그늘막으로 가니 박희성 코치님 김두형 회원님 이원호 회원님 윤세원 회원님이 나와 있었고 비는 퍼부어 운동장이 하프라인을 경계로 양쪽이 물이 고여있어 운동장 인조잔디 배수 작업이 잘못된 것 같고 후문쪽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고 오니 박희성 코치님은 회원분들에게 장비챙겨 운동장으로 나가라 지시를 하고 운동장으로 나가 둥그렇게서서 간단하게 스트레칭하고 두명씩 짝을지어 패스 연습을 하는데 운동장에 고인 물 때문에 공을 강하게 차도 앞으로 나가질 못하여 회원분들은 걱정을하고 스트레칭이 끝나고 숏게임을 하기위해 한쪽에는 초록색 조끼를 입히고 한쪽은 유니폼 이렇게 나누어 두세명 도착한 한천의 회원분들을 끼워 숏게임이 시작되고 그러나 잔디 위에 물이 너무많아 공은 나가질않고 패스도 않되고 개인기도 할 수가 없고 그냥 공중으로 뻥뻥차는 축구를 하는데 재미는 없고 약 30여분간의 경기가 끝나고 모두들 비를 피해 그늘막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늘막도 비가 들이쳐 주차장쪽으로 절반은 물건을 놓을 수가 없고 그동안 한천의 회원분들이 도착하고 이원찬 코치님 박희성 코치님은 작전판에 선수 명단을 올리고 한천은 인원이 부족해 염광에서 몇명을 꾸어주고 첫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운동장의 물 때문에 공이 나가질않아 축구가 아니라 그냥 수구 경기 내용도 재미 없이 뻥축구로 진행되어 경기 막판 한천 선수가 염광 골문쪽으로 때린공을 골키퍼가 잡으려 했으나 공이 너무 미끄러워 놓치고 결국 염광의 몇몇 선수가 들어가있는 한천이 1대0으로 승리하며 끝나고 10분간 휴식을 하는데 염광은 더 이상 회원분들이 나올질 않고 비는 퍼붓는데 평소 같으며 경기에 서로 들어가려 했지만 비가 많이 와 그런지 서로 경기에 들어가질 않으려 하고 총 6경기를 치루어 한천이 한경기 무승부 빼고 모두 승리를 했으나 이긴쪽도 진쪽도 서로 찜찜, 평소보다 한시간이상 일찍 끝내고 염광은 그늘막 앞에서 간단하게 종례를 가지는데 조성완 회장님의 오늘 운동장 상태가 않좋고 비가 많이 오는 악조건에 참석하여 열심히 뛰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으로 종례를 끝내고 운동장 밖으로 나간 공을 찾고 일부는 주변 쓰레기 정리하고 그동안 한천은 염광에 초청해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모두들 돌아가고 염광도 일부 회원분들은 집으로 가고 남은 분들중 일부는 장인어른이 돌아가신 박종규 자문위원님쪽 문상을 가기 위해 인천으로 출발을 하고 일부는 건영옴니 6층에서 열리는 구자선 수석부회장님 아들 결혼식에 가느라 여러대의 승용차에 나누어 타고 출발을 하고 약 20여분걸려 도착해 구자선 수석부회장님과 인사를 하고 곧바로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는데 정완기 감독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급보가 오고 병원은 을지병원 장례식장 1호실 식사를 마치고 저녁에 을지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나기로 약속을하고 모두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p><p> </p><p>마지막으로 각종 물건들 챙겨오고 끝나고 쓰레기 처리한 홍현수 총무님 공 작전판등을 가지고 일찍 나온 박희성 코치님 축구회 출근시간인 7시안에 출석한 조성완 회장님 안일수 명예회장님 김오섭 수석코치님 박희성 코치님 김민구 회원님 김두용 회원님 이원호 회원님 윤세원 회원님 이분들과 경기 챙긴 김오섭 수석코치님 이원찬 코치님 박희성 코치님 모든 것을 챙긴 조성완 회장님 이분들에게 회장님을 대신하여 저 박고문 글로서 감사드립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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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고문님 수고 많으셨는데 아니 댓글이 전무하네요.. 저도 이제 보았지만 쓸쓸하고 씁슬합니다. 이번주 일정이있어 쉬고 다음주 뵙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운동장 배수가 뚫어뻥처럼 잘 되었으면 좋으련만....날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