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식품영양학과 4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휴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
사실, 성적에 맞춰 식영과에 들어온 터라,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영양사는...... 별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식영과 출신이면 대부분 영양사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1. 제가 하고 싶은 일은 그냥 일반 업무를 하는 일입니다.
식품회사의 일반관리.기획이나 마케팅 쪽 일을 하고 싶지만,
상경계열을 원하더라구요.
식영과 출신으로 일반관리.기획이나 마케팅 쪽으로 가신 분 안계시나요?
2. 그리고, 식품개발 쪽도 가고 싶지만
그곳은 대부분이 대학원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일반 학부 학생이 식품개발연구원 쪽으로 갈려면 많이 힘든가요?
원하는 자격증이나 스펙이 뭐가있을까요?
정말 앞으로의 제 인생을 결정 할 일이라서 매우 고민이 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ㅠ
첫댓글 오뚜기 같은 경우는 일반 학부생도 R&D로 뽑습니다. 학과 후배가 간 경우도 봤구요 하지만 전 식품공학이라서 식품영양도 해당사항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관련 전공을 잘 어필하시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냥 졸업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결국 어디라도 들어가자해서 영양사를 하고 있찌만, 식품영양은 여기가면 상경계에 밀리고 저기가면 공학한테 밀리는거같애요(제가 느끼기에는..) 저도 영 영양사는 안맞는거 같아서, 대학원을 갈까 생각중이랍니다.. 잘 생각해보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