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에서 유익한 강좌가 열립니다.-시민, 시대를 묻다

평화재단 평화교육원 7기 열린아카데미 분당   시민, 시대를 묻다   한국 사회는 지금 거대한 변화와 전환의 시대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공정한 사회’를 국정 운영기조로 밝힌 현 정부의 집권 후반기를 경유하는 시점이며, 북한 정권은 3대 세습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이 달 11월에 열리는 G20 서울정상회의는 세계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이를 우려하는 나라들의 격전장이 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들립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현실, 한반도 문제가 점차 고차 방정식화 되어 감을 뜻합니다. 한국 사회의 새로운 좌표와 방향 설정이 절실한 때입니다. 세계를 보는 올바른 관점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립되어야 할 때입니다. 흔들리는 시대에 시민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2010 가을 열린아카데미는 한국 사회와 국제정세를 다양한 맥락에서 살펴보고, 우리 민족의 역사적 교훈 속에서 한반도의 미래와 시민사회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펼칩니다. 깊어가는 가을, 열린 배움과 토론의 광장에 깨어 있는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열린아카데미 교장                                                                        윤여준 ※프로그램 11월 8일 글로벌 시대의 위대한 설계 ‘통일코리아’ - 법륜스님(평화재단 이사장) 11월 15일 공정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도전과 선택  - 윤여준(평화교육원 원장, 前 국회의원) 11월 22일 G2시대의 딜레마와 동아시아 평화방정식 - 조민(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11월 29일 「대발해의 꿈」을 통해 대한민국 다시보기-  김홍신(소설가, 건국대 교수)   ※ 수강료 : 전 강좌 3만원 / 개별강좌 1만원 ※ 접수는 평화재단 홈페이지(www.peace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받으세요. ※ 11월 7일까지 입금 선착순 마감 ※ 동국대학교 분당 한방병원은 수내동 푸른마을 수내고등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 문 의 : 강혜연(010--3126-8510) 이혜정(010-2322-7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