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가다 식당 외관을 보면서
뭔가 찐 맛집 같다 싶었던 곳이에요.
이미 아는 사람은 아는 동네 맛집인가봐요.
1시쯤 갔는데 저희를 끝으로 영업 마감하시는… (이럴 때 또 쾌감 들죠 ㅋㅋ)
제육이랑 된장찌개가 대표인 것 같아서 하나씩 시켜 먹었습니다.
제육은 자극적이지 않고 약간 달달한 불맛이고
된찌는 조개랑 무가 들어가서 시원해요.
반찬도 많이 주시고 특히 밥이 완전 고봉밥!!!
양 보통이거나 적은 사람은 미리 깎아서 달라고 말씀하셔야 된대요.
그리고 김치가 참 시원하고 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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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밥이 두 공기정도 될것 같아요~~ 고봉밥 오랜만에 보네요 제육도 양 많고요. 인심 넉넉한 식당이네요
정말 제육만도 2인분이고 밥도 반찬도 엄청 넉넉한 곳이었어요
어머나. 완전 제스타일인데.
발산역에서 거진 20년 살았는데 몰랐어요 충북식당!!!
친정가면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
아니다!! 엄마한테 가보라고 얘기해줘야겠어요~~
밥에 찰기가 적고 약간 된밥 스탈이라 어머니 드시기에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밥을 고슬하게 하는 식당이니 참고하셔요 ^^
공기밥 넘 귀엽게 담아주네요 ㅋㅋㅋ 제육 푸짐하고 된장찌개 츄릅 맛있겠어요^^
양도 많은데 또 모양을 아주 정확하게 다져 주시네요ㅋㅋ
1시마감 .찐맛집입니다
간만에 찐맛밥집 가봤어요. 한 발 늦었다면 못 먹었을 거에요. 휴~~
비싼 진미채조림을 반찬으로 주다니 와우 맛집맞네요 인심이 후하고요 고기양도 푸짐하네요
집에서도 비싸서 밍설여지는 반찬이 진미챈데 말이죠. 진짜 싹 비움으로 보답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고봉밥 참 어마어마해보여요 이런데가 찐 맛집이죠
밖에서 먹은 공기밥 중에 처음 받아보는 양이었어요. 상 위에 모든 음식이 넉넉~~해서 엄청 배불렀어요ㅎㅎ
우와~ 오랫만에 보는 고봉밥이예요.
엄마도 밥 이렇게 안 퍼주시는데 말이죠 ㅋㅋ
맛나보여요
손맛이 참 좋으셨어요. 김치 다 먹은 거 있죠.
와 진짜 맛있겠어요. 제육볶음ㅠㅠ 이 반찬이면 고봉밥 원샷 가능해요.
원없이 먹으라고 많이 주시나봐요. 다음엔 추리닝 입고 가려구요 ㅋㅋ
앗 여기!!! 로컬맛집입니당 ㅋㄷ 근처에 목동분식에 즉석 떡볶이도 맛있어요
어머 아시는군요! 하긴 모를 수 없는 클라스였어요 =b
밥ㅋㅋㅋㅋㅋ충북식당 검색에서 본거 같아요,담에 꼭 가볼게요
우장산역 근처가 은근 먹을거리 있는거 같아요
지날 일 있으시면 함 들러보세요^^ 흐뭇한 인심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와 밥이밥이!! 제육도 푸짐하네요
1인분의 세계관이 뒤틀리는 곳이랄까요
아니 밥그릇 큰거 쓰면 퍼담기도 좋고 비벼먹기도 좋을텐데 ㅋㅋㅋ 저긴 일하시는분들이 밥 동그랗게 퍼담기 장인이시겠어요 ㅋㅋ
약간 이제 비쥬얼로도 승부하는 ㅋㅋ 진짜 모양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밥이 2인분인데요?ㅋㅋ
느슨해진 공기밥 씬에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더라구요ㅋㅋ
여기 점심때 줄서있는거만 봤는데 찐맛집였군요. 궁금했었어요
줄설만 한 것 같아요. 이틀치 밥 먹은 기분이 들었어요
맛집이에요
저도 제육1번 먹어봤어요~~
옆에 송화시장도 맛집많아요~
솜씨가 완전 좋으시더라구요. 한식 먹고 물 많이 안 먹히는 것도 좋았어요
ㅋㅋ 진정한 고봉밥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