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런게 어디 한두가지 인가요?
우리나라 장비 문제 많지요.
오죽하면, 화생방전시 필수장비인 방독면 까지 불량품 이겠습니까?
소총도 마찬가지 이지요.
자동 놓고 200발 정도 갈기고 나면, 총 더이상 못 쏘죠..
전쟁시 그랬다가는 정말이지 어떻게 될지 암담 합니다.
군대 갔다 와보신 분들은 대부분 공감을 하는 부분이죠..
쓰뎅 그런 불량품 가지고 전쟁 했다가는 어케 될지 암담 합니다.
--------------------- [원본 메세지] ---------------------
울 해병대에 실전 배치된 AAVT 맞나.....암튼 상륙전투장갑차가
결함 투성이 랍니다.
저번에 이거 침몰해서 아까운 군인들 목숨을 앗아간건은 벌써부터
예상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관계자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인데
그것들 예전부터 물이 여기저기에서 물이 들어왔답니다.
전면적인 보완이나 리콜없이 그때 그때 자체적으로 수리해서 사용했답니다. 기어이 이게 사고를 쳐버린 것이죠.....지금도 걍 사용하고있음
그때 사고당시 승무원들이 급격히 장갑차가 침수되자 구조 및 탈출을
위해 상부해치를 열었으나 당시 지휘관이 상부해치가 열리면 순식간에
하부에서 물이 차오를것으로 판단하여 상부해치를 다시 닫으라고 명령
그때 그상황에서의 지휘관의 판단은 틀린 판단은 아니었음...
하지만....장비의 파손보다는 인명을 더중시 하였더라면.....
그당시 장갑차 반침몰상태였음. 그상태에서 견인 하면 가능하리라 판단
사고후 장갑차는 뒷해치가 열려 있었음을 확인
(지금부터는 장갑차내의 예상상황임)
그러나 장갑차 내부에서는 훨씬더 심각한 상태이였는지 급한상황에서 승무원들은
다시 탈출을 시도 이번에는 뒤쪽 그게 뭐지...... 암튼 뒸족 해치를
연순간 바닷물이 바로 순식간에 밀려와 상부해치를 열 기회도 없이
승무원들은 밀려드는 바닷물에 휩쓸려 ...........전사......
아마 뒷쪽 해치와 상부해치를 통해 동시 탈츨을 하려 하였으나 뒤쪽해치쪽에서 밀려드는 물때문에 상부해치를 미쳐 열지 못하고 그데로 익사 하였던것으로
추정됨
불쌍하다 해병대.......난 해병대는 아니였지만......열불 터진다.....
이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나두 군대에서 흔히 있는 단수사고인줄 알고
잊혀질줄 알았는데.............. 벌써 예상된 문제 였다는것이고
이런 똑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엄청 많다는걸 알면서도
다른 대책없이 계속 이것을 운용한다는것이 너무 화납니다.
육상에서만 운용하는 장비는 고장 나봐야 그냥 나와서 수리하면
되겠지만.......이건 배나 다름없는것인데......배에 물이 들어오는
문제는.........생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이글 올린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진실만이라도 알아주었음
하는 바램에서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