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역사 기록을 찾습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이 담긴 기록을 찾기 위해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 관련 개인 소장 기록물을 대상으로 7월 9일까지 수집한다. 수집 대상은 1995년 시군 통합이전 상주의 일상생활과 마을 모습 등을 담고 있는 기록물이다. 관련 자료를 소장한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기록물을 가지고 총무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AZ백신 접종한 상주시보건소 50대 공무원 사망
▲상주시보건소
지난 3월 10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후 한 달 후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호소로 병원을 찾은 상주시보건소 공무원 A씨(여. 52세)가 급성심근염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60일 만에 숨졌다.
A 씨는 평소 심장 질환이 없었고, 백신을 맞기 전 건강검진에서도 특이소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3월 10일 AZ 백신 접종 후 4월 6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상주 적십자병원에 입원 후 증상이 악화돼 경북대병원을 거쳐 서울 삼성의료원에 입원치료 중 10일 사망했다.
질병관리청은 A 씨의 사망과 백신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다른 원인에 의한 발병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며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초등돌봄교실 컵 과일간식 무상 공급!
▲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해 학생들에게 무상 공급되는 컵 과일
상주시는 5월부터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 도내 제철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학생들에게 컵 과일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는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사업으로,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및 방과 후 연계교실을 이용하는 1,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컵 과일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학생 1인당 1회 150g 내외의 과일을 주 2회, 연간 30회 이상 제공한다.
경북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또는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을 받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에 담아 준다.
상주시는 이와 함께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올해 유치원ㆍ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 무상급식비 2,282백만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946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흥동 적십자봉사회,『행복한 빨래터』운영
▲최해도 신흥동장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빨래감을 나르고 있다
신흥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현난)에서는 5월 11일 상주신봉교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이동세탁차량운영)』를 실시했다.
『행복한 빨래터』는 세탁기(20kg) 3대, 건조기(23kg) 3대, 물탱크 등으로 구성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 세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ㆍ건조 후 배달까지 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취약계층 20가구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보송보송하게 건조한 후 기념품과 함께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었다.
김현난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통해서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구슬땀 흘리며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준 신흥동 적십자 봉사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모동면 새마을협의회 휴경지에 사랑의 고구마 심어
▲모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고 있다
모동면(면장 이종진)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성학, 이종임)는 5월 11일(화) 오후 1시 행복한 모동면 만들기 및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휴경지(이동리 4번지 소재)에 고구마를 심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원, 공공근로자, 주민 등 40여 명은 모동면 이동리 내 휴경지 1,200㎡에 고구마를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추석 전후인 9월쯤에 수확할 예정이며, 저소득,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게 전달한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농번기에 시간을 내 참여한 새마을 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 가득한 모동면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했다.
<문경시 뉴스>
문경시 홍보대사 가수 호령 영화배우로 변신
영화 <시니어 퀸-58년 개띠 여고 동창생>, 5월 11일 개봉
▲영화배우 겸 가수 '효령'
720만 베이비부머 시대의 중심세대인 58년 여고 동창생들의 삶의 애환과 이루지 못한 꿈을 그린 영화 <시니어 퀸-58년 개띠 여고 동창생>(각본, 감독 : 김문옥, 총괄프로듀서 : 장기봉)이 지난해 10월 시사회를 호평 속에 마친 후 지난 11일 대한극장 3관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1958년 개띠 여고 동창생 9명이 졸업 후 40여 년간 각각 다른 삶을 살아오다 지난 시절을 회상하고 이루지 못한 각자의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간다는 제2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시니어스타협회 배우인 김선, 고맹의, 최다형, 임연비, 호령, 유지은, 박숙명, 이예은, 김류경 등 5~60대 시니어들이 9명의 여고 동창생으로 출연했다.
그중 영화에서 40년 무명가수 임미자 역할을 맡아 시장을 떠돌아다니면서 노래하고 CD를 판매하는 고달픈 삶을 연기한 가수 호령(본명 : 최보령)은 2012년 1집 명성황후로 데뷔한 이래 베스트 가요쇼, 아이넷 방송 등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2020년부터 문경을 알리는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축제를 비롯한 문경관광 홍보의 견인차 역할로 문경을 홍보해 왔다.
평소 ‘문경의 붉은 보석’,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등 문경 관련 음반도 지속적으로 발매해 문경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는 호령은 “극 중 되는 게 없는 무명가수 역할을 하면서 저의 지난날을 떠올렸다.
그래도 지금은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감사하지만, 여전히 많은 무명가수들이 가요계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하다. 그런 분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새로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도 문경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종사자 위문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정청자)는 5월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종사자들에게 손수 만든 향토음식도시락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호흡기 염증 특허음료인 오미닥터음료 80개를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정청자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백신접종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도시락을 준비하여 방문하게 되었다.”며 “도시락용기를 기부해 준 문경시외식업지부 장재봉지부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도시재생 ‘어린이그림대회’ 성황리 종료
▲문경시. 문경시도시재생 어린이 그림대회 '점촌팔레트' 참가자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도시재생 어린이 그림대회 ‘점촌 팔레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문경시도시재생뉴딜사업 ‘점촌역이벤트광장’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도시재생구역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로, 사전접수 받은 초등부 37명 유치부 23명, 총 6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 및 소독, 안전 팔찌 지급, 실내‧외 여러 공간을 활용을 통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원도심에서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이 밝게 웃고 노는 모습을 보니 본 행사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전했으며, 참여한 어린이의 학부모는“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렇게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거리에 대해 아이들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또한 센터는 행사에 제출된 그림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전시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광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본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문경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행정능률향상 청렴연수 실시
▲문경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행정능률향상 뮤지컬 청렴연수 실시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정진표 교육장)은 2021년 일반직공무원 행정능률향상을 위한 청렴뮤지컬 공연을 비대면 유튜브로 실시했다
이번 청렴연수는 청렴콘서트 형식으로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교육방식을 도입해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청렴 공감대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안전과 방역에 유의하여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청렴 뮤지컬 공연은 춤과 노래와 음악으로 재미있게 연출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직을 지킨 결과 신용을 얻는다는 ‘청렴은 돌아오는 법’이라는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고취시켰다.
정진표 교육장은“이번 청렴뮤지컬 공연으로 공직비리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