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진성가수님을 현재 위치로
자리매김 해 준 노래..
이 정도 눈이면 못오는거죠..
무릎까지 왔다면~~ 스키타러....ㅋㅋ
조심해야되요
첫눈 오는날 만나자고 하는건..
첫눈의 정의를 반드시 내려놓고
약속을 하셔야 되요
그날~ 눈이 안동역에만 왔다는거...
님 사는 동넨 안 왔어요
기다려야 소용이 없다는거...ㅋㅋ
기다림이란 아름다운거죠
기대가 있으니까요
더욱 슬픈건 후편이지요
결국 안와서 횡량한 찬바람
부는 안동역을 뒤로하고
무릎까지 빠져 가며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
가다가 미끄져서 넘어지면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상황..
슬프지요..
이찌되었나 들어봐야 겠지요 ?
우리 사콜방에서
역전앞담당 전문가수님
누규 ? ?
바로 청포도님..
청포도님께 이 노래의 끝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부 ~탁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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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오늘도 역시나
해설듣고..빵 터졌네요
ㅋㅋㅋ
변사...처럼 상황설명듣구 웃음폭발..!!!!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