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좋은 방법은 아닌듯 해요...혼자 먼저 내려 혼자 신고장소로 뛰어가는 것 처럼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반드시 조장과 함께 이동하세요....혹여나 사고나거나 크게 다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답니다....그건 조장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조장을 힘들게 하는 일입니다....뭐든지 너무 열심히 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조금씩 한 템포 낮춰가면서 움직이셔도 됩니다....일에 대한 강박관념 가지시면 평생이 피곤하답니다....님께서 그렇게 까지 안하셔도 님의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을 선배들도 잘 알고 있을겁니다....신고출동은 항상 조장과 함께....이 말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신임땐 성별을 떠나서 누구나 업무에 미숙하기 때문에 가시방석 아닌가요~~성격도 남자고 여자고 활달한 사람과 친해지는것 마찬가지이구요. 여자이기 때문에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사실 어떤 직원들은 여자니까 싹싹하게, 커피 등 바라는 사람 있기는 하지만..)팀의 일원으로 어떻게 잘 지낼지 먼저 생각해야 할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업무와 인간관계..나아질거에요..너무 조바심 갖지 마시길~~
여경인데요,, 전 시보때 청소했던 기억밖에 없네요..ㅋㅋ 특히 화장실청소 쥐약이죵 웩웩해가며... ㅋㅋㅋ 궂은일 마다않고 열심히 하면 어느순간부터 직원분들이 편하게 대해 줍니다. 과일같은거 깎아서 돌리기.. 청소년, 여성관련 업무는 무조건 내일이다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하시구요.. 그외 고참 도움이 필요한 업무는 도와드리며 보조하는 거구요^^ 어설픈게 당연하죠..
시보끝나고 발령나서 마지막날.. 반장님 한분이 쫑파티 해주셨는데 그때 펑펑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오며가며 시보때 같이 근무했던 반장님들 만나면 그렇게 반갑더라구요... 일 못하는건 다 이해해 주십니다. 열심히 적극적인 자세만 보여주시면 돌아서서 에휴 그래도 귀엽네 하실꺼예요^^ 힘내세요!
첫댓글 싹싹하시게만 하시면 큰 무리는 없을듯 한데요~!!
일단 저는 신고 출동후 잽싸게 내립니다. 제가운전하든 아니든..신고장소로 뛰어가죠~조장님오기전에...주취다부터 간단한 몸싸움 이런거면 제가 처리하고....좀 경력이 필요하다싶은 신고내용이면 간단히 분위기만 잡고 기다리구 있구요... 이런얘기하면 싫어하실래나...신임이면 출근하고나서 타이밍 봐서 선배들 커피한잔씩 돌리는 센스..남경여경을 떠나서, 후배가 커피한잔씩 타드리면 즐거워들 하십니다.
그건 좋은 방법은 아닌듯 해요...혼자 먼저 내려 혼자 신고장소로 뛰어가는 것 처럼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반드시 조장과 함께 이동하세요....혹여나 사고나거나 크게 다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답니다....그건 조장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조장을 힘들게 하는 일입니다....뭐든지 너무 열심히 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조금씩 한 템포 낮춰가면서 움직이셔도 됩니다....일에 대한 강박관념 가지시면 평생이 피곤하답니다....님께서 그렇게 까지 안하셔도 님의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을 선배들도 잘 알고 있을겁니다....신고출동은 항상 조장과 함께....이 말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제 생각에도 혼자 가시는건 좀 위험한듯~~너무 일열심히 하시다가 다치면 클나요~~
참고로 저희팀 여경 분있는데 선배들한테 무지 사랑받아요. 폭행피의자들 피질질 흘리며 임의동행해올때 한쪽팔잡고 같이 들어오는 이쁜모습..자기옷에 피 다묻혀가며...
공감가는 말입니다. 근데 윗분들처럼 주체적으로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직원이 있는 반면, 너무 나선다고 싫어하는 직원분도 있는거 같아요~ 직원성격 파악해서 그때그때 잘 하는게 좋을꺼 같구요~ 우리 차기수 선배님 말!! 기본에 충실하라..ㅋㅋ 청소잘하고 인사잘하고, 상황근무 같은거 잘하면, 그렇게 미운털은 안박힐꺼 같아요~ 저는 11명의 직원 상대합니다. 3명이라니까 가족처럼 오픈 마인드로 즐겁게 생활하세요*^^* 윗분 말씀처럼 쫌 더 빠닥빠닥 싹싹하게~ㅋ
신임땐 성별을 떠나서 누구나 업무에 미숙하기 때문에 가시방석 아닌가요~~성격도 남자고 여자고 활달한 사람과 친해지는것 마찬가지이구요. 여자이기 때문에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사실 어떤 직원들은 여자니까 싹싹하게, 커피 등 바라는 사람 있기는 하지만..)팀의 일원으로 어떻게 잘 지낼지 먼저 생각해야 할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업무와 인간관계..나아질거에요..너무 조바심 갖지 마시길~~
pioneeer 님 맞는 말씀~!
남자든.. 여자든.. 고참에게는 싹싹하고 친근한게 짱입니다... 업무에 관한 열정도 물론이구요...조만간 근무 끝내시구... 가벼운 저녁과 함께.. 쐬주 한잔하자고 권해보시는 것은 어떠실지... 특히.. 술 조아하시는 고참들은 짱 조아합니다....
시간은 모든것을 해결해 줍니다. 화이팅!
저희 지구대도 신임여경 하나 왔는 데요 넘 씩씩해서 불안해요 ^^ 가끔 오버하다 우리를 조마조마하게 하지요 세월이 해결해 줄듯 넘 많은 욕심내지 마세요 정이 들면 친딸처럼 이뻐해 줍니다.^^
ㅋㅋㅋㅋㅋ 이뻐해 주세요 ㅋㅋ
저희 지구대도 신임여경 하나 왔는 데요 넘 씩씩해서 불안해요 ^^ 가끔 오버하다 우리를 조마조마하게 하지요 세월이 해결해 줄듯 넘 많은 욕심내지 마세요 정이 들면 친딸처럼 이뻐해 줍니다.^^
여경인데요,, 전 시보때 청소했던 기억밖에 없네요..ㅋㅋ 특히 화장실청소 쥐약이죵 웩웩해가며... ㅋㅋㅋ 궂은일 마다않고 열심히 하면 어느순간부터 직원분들이 편하게 대해 줍니다. 과일같은거 깎아서 돌리기.. 청소년, 여성관련 업무는 무조건 내일이다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하시구요.. 그외 고참 도움이 필요한 업무는 도와드리며 보조하는 거구요^^ 어설픈게 당연하죠..
시보끝나고 발령나서 마지막날.. 반장님 한분이 쫑파티 해주셨는데 그때 펑펑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오며가며 시보때 같이 근무했던 반장님들 만나면 그렇게 반갑더라구요... 일 못하는건 다 이해해 주십니다. 열심히 적극적인 자세만 보여주시면 돌아서서 에휴 그래도 귀엽네 하실꺼예요^^ 힘내세요!
남자든 여자든 다 똑같은 생각합니다...혹시 내가 이래서 이런반응인가하는 생각은 다들 합니다... 출근시간 늦지 않고 인사잘하면 됩니다..특히 다른 팀원들에게도 인사잘하세요....
순경때 사랑받는 방법은 1. 운전 잘하기 2. 무전 잘받기 3. 순찰차에서 잠안자기 4.검문 잘하기
웃는얼굴에 침못뱉는다죠.... 스마일맨이 지구대에서 사랑받는 비결이죠... 웃으세요 영원히~~~~~ㅋㅋ
인사, 청소
제경험상 신임이 사랑받는법 1.일 있을때 뒤로 빼지 않기(동원,검문) 2.적당히 나서기(넘 나서도 별로....) 3. 인사 잘하기 4.선배 이름기억하기 등...걍 내가 볼때 그렇다는 얘기 입니다.
첫단추낄때...인사가 일순위...단 아랫동네에 소문나야될정도로...잘해야됨...그 다음...알아도 모르는척 자주 질문하기...일상생활 얘기 먼저 꺼내놓기...관심법...처세술강의 5강 32분째 나옵니다...^^*(단!!3개월 전에 다 써먹어야한다는 단점)
우리 여경 청소도 안해... ㅎㅎㅎ 부장님들가 노라기만 까 ㅎㅎㅎ 일도 안해 ㅎㅎㅎ 다들 공주인줄 알아 ㅎㅎㅎ 내가 우리팀 막내인 줄 알아 ㅎㅎㅎ 울고싶다 ㅜ.ㅜ
헐.. 이런분이 같은직장에 계시다면 진짜 잘해줄텐데 ㅠㅠ 읽다보니 완전 맘씨 고우시네용 ㅋㅋㅋ 두달이시면 저랑 동기분이신듯한데? ㅎ 암튼 힘내세용~ 위에 선배님들 말씀에 주옥같은 말씀이 있네용 ㅋ 저두 실습 나갔을때 일차 이차 같은 지구대 같은팀에서 일했었는데요~ 진짜 오버한다정도루 청소랑 인사 열심히 했거든요? 어차피 청은 달라서 다시 볼진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하고 싶던일 하니깐 능동적이 되더라구용 ㅎ 근데 처음 일차때 완전 저 싫어하시던(?) 부장님 한분이 나중에 2차때 마지막날에 엄청 잘해주시면서 인정해주시더라구요 ㅠㅠ 진심으로 대하면 언젠가 알아주시겠죠 ^^
무전을 씩씩하게 받아보세요 ㅎㅎ 경찰서에 소문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