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진단방법중 가장확실한 진단법은 혈당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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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검사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혈당측정기라는 측정기구로 피를 채혈하여 검사합니다.
측정기구의 참고자료는 당뇨상식의 측정기구 기본지식에 자세하게 올려놨으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 당뇨병의 진단기준
정상인의 공복혈당은 110mg/dl 미만입니다. 아래 3가지의 경우에 들때 당뇨병으로 판단하시면됩니다.
1. 공복혈당이 2~3회이상 126mg/dl 이상일때 (일부문서는 140으로 되어있음)
2. 공복혈당이 126mg/dl미만이고 식후2시간째 혈당이 200mg/dl이상일때
3. 다뇨,다음,체중감소등이 있으면서 혈당이 200mg/dl이상일때
4. 혈당이 126mg/dl이상이 자주나오고 200mg/dl이하일때는 추후에 당뇨병에 걸릴확률이
높으므로 특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당뇨와나 Point : 혈당에서 중요한것은 공복혈당도 중요하지만 식후혈당도 중요합니다. 간혹 공복혈당만 잘나오면 괜찮다고들 하면서 잘못된 식생활을 계속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공복이 90mg/dl로 아주 좋다고해도 식후 200mg/dl이 나오면 이 역시 관리의 대상입니다.
* 내당능장애 :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단계로서 위예에서 4번에 해당하는 것으로 체중감소와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짧은시간에 정상으로 회복시킬수있읍니다. 당뇨초기라고 생각하셔도 될것같습니다.
* 그밖에 임신성다뇨병, 공복혈당장애등이 있습니다.
당뇨와나 Point : 내당능장애일경우 관리만 잘하시만 완쾌도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난 아직 당뇨가 아니니까 .... 이런 생각은 버리시고 관리에 들어가시는것이 추후 건강에 도움을 되실것입니다.
▶진단법 및 진단종류
가. 경구당부하검사
당뇨병은 혈당 검사를 통해 진단하기도 하지만 혈당이 정상 범위도 아니면서 또 당뇨병이라고 할만큼 높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내당능장애라고 합니다. 이렇게 당뇨병의 진단이 모호한 경우 당부하검사를 하게 됩니다.
전날 저녁식사를 충분히 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10시간 공복상태에서 75g의 포도당을 물 300ml에 넣고 이를 마시기 전, 30분, 60분, 90분, 120분에 채혈한 후 혈장을 분리하여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나. 요당검사
요당검사는 혈당이 180mg/dl이상 올라가야 소변에서 당이 나옵니다.
따라서 요당 검사를 하여 양성으로 결과가 나오면 혈당검사를 하여 좀더 철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당검사보다는 혈당검사를 추천합니다.
다. 당화혈색소
적혈구내에는 혈색소(헤모글로빈)라고 하는 산소운반에 중요한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혈당이 높아지면 포도당의 일부가 혈색소에 결합하게 되고 이것을 당화혈색소라고 합니다.
따라서 혈당이 높을수록 당화혈색소는 점점 높아집니다.
혈당검사가 매일의 혈당상태를 알 수 있는 반면에 당화혈색소는 적혈구가 포도당에 노출된 기간과 혈중 포도당 농도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측정한 시간보다 과거 6주-10주 동안의 평균혈당 조절상태를 반영합니다. 정상인의 당화혈색소 범위는 4-6%인데 혈당조절이 아주 안되는 경우는 10 - 12%에 이릅니다.
그러나 간헐적으로 저혈당과 고혈당이 반복되었던 경우는 정상치로 나타날 수도 있고, 적혈구의 생존기간이나 농도에 영향을 주는 빈혈증이나 적혈구의 수명이 통상 120일 보다 현저하게 짧아져 있으면 낮게 나옵니다.
외래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분은 2- 3개월에 한번씩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게 되며, 진료시 당화혈색소의 결과를 알려 줄 것입니다.
평상시에 혈당관리를 잘 못하였다가 병원에 오는 날 혈당조절을 잘하신 분은 당일 혈당수치의 평균보다 예측되는 당화혈색소 결과가 매우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결과는 정상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최소한 7%이하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