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이번에 소설하나 쓰려합니다.
어는 날 갑자기 이런 주제가 떠올라서 소설의 길이가 얼마난 될지는 모르겠지만
허접한 저의 글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1화 : 살아남은 인간들의 선택
"..."
"..."
"...?!"
"으아아아악!"
UN 지구 보안 회의소
"올 것이 왔군요. 전쟁은 멈췄지만 핵전쟁이 퍼트린 방사선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방사선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도 방사선의 영향으로 곧 죽
을 겁니다."
"방사선이 잠잠해 질 때까진 2년 이상은 걸릴 겁니다."
"제2의 흑사병이 도래하게 되었군요.."
"어디서 부터 손을 써야 할지..."
"앞으로 죽을 사람까지 생각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1억명도 안될 겁니다."
"일단 모든 국가들에게 연합체의 구성을 논의하고 하루 빨리 재건 작업에 돌입하기
로 하죠.
"가장 중요한 것은 통신과 교통, 그리고 식량 입니다. 방사선으로 곡식이 자랄 땅
이 거의 없을 뿐더러 통신과 교통의 마비의 복구가 시급합니다.
"재건단을 편성해 재건을 시작합시다."
"지구의 땅은 오염되어 더 이상 사람이 살기엔 마땅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주로 나가잔 말입니까?"
"지구와 비슷한 기후의 행성을 찾는 거지요, 물론 그 전 까진 여기서 버틸 수 있는데로..."
"하지만 우리에겐 그만한 기술이 없지 않습니까?"
"고위 인사들만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는 외계인으로 부터 기술을 전수 받았소."
"외계인이라니?"
"기억하십니까? 한국의 KAL기 추락사건 말입니다. 그건 외계인의 우주선과 충돌하여
있었던 일입니다. 물론 사건은 위장 되었지만... 우리는 이미 많은 기술을 전수받아
지금 당장이라도 우주로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되있습니다. 핵전쟁 속에서도 우
주함대가 구축중에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니... 그렇다면 다른 수는 없겠군요. 방사선은 어디라도 갈 수 있
습니다. 어디까지나 여기서 살아 갈 순 없겠지요.. 이의가 있으신 분 계십니까?
"....."
"그렇다면 결정되었습니다. 재건과 동시에 지구와 비슷한 기후의 행성을 찾는 것으로!"
"우리에게 행운을 기원합시다..."
휴우... 소설 쓰는것 참 힘들군요. 주인공들과 기타 인물들은 2화부터 나올 예정입니다. 아직 소설의 갈피는 잡기 힘들지만... 그리고 여태까지 저의 허접한 글을 읽어 주셧서 감사합니다.
-Lastc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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