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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여인의 향기-60년된 동창 모임
우경필 추천 0 조회 151 03.09.26 10:4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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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9.26 11:03

    첫댓글 그래우리도 그런모임 되면 좋겠다. 근데 경필! 꽃밭이 왜 지뢰밭이 되는건데?

  • 03.09.26 11:05

    경필이는 정말 팔방미인이네. 효자에다가, 자녀와 항상 대화하는좋은 아빠에다가, 물론 좋은 남편이겠지. 그리고, 물론 우리는 죽을때까지 계속이지. 그만두고 싶은사람 국민학교 다시 한 번 다니시라지....

  • 03.09.26 11:13

    경필아 우리도 네 어머님처럼 살기위하여..이렇게 매일 컴에서 대화하고...확인하고 또 확인하고...느슨해진 감정 추스리고...우리도 분명 그때가지 갈거야..

  • 03.09.26 11:41

    너네 어머니 젊으셨을때 모습이 아직 머리에 있네..홀어머니 모시고 재밌게 보내는 부부 흔치 않치? 지금 천국의 보물을 쌓고 있네..너 짝꿍에게 존경과 사랑을 보내고 싶다.

  • 03.09.26 12:02

    경필아!너와 네짝꿍이 정말예쁘다! 나도오늘은 시어머니에게 안부전화를 드려야겠다! 근데...내나이 74살은 생각하기도 싫다

  • 작성자 03.09.26 12:42

    앗!난 숙희 질문에 당황한다.그렇다고 예서 진실을 밝히면,카페에서 추방당할끼고...우찌케 해명하지?맞아,이러면 되겠다.숙희야,꽃밭엔 예쁜 꽃들이 얼마나 많니?엄청 예쁜꽃들이 마니마니 피어있잖아,그래서 꽃밭지날때는 지뢰밭지나듯 조심조심 지난단 뜻이야,됐지?아니고,더 이상 난 말 몬해,정말 몬해,후다닥...후유

  • 작성자 03.09.26 12:48

    재인아,맞아,죽을때까지,있는 힘을 다하여!뭐?없는 힘도 보태라고?ㅋㅋㅋ재인아,걱정 마!다 들 열심히 잘 할거라 믿는다!여수야!너 어제 2건이나 수고해서,오늘 너 좀 쉬라고,바톤이으려했는데,또 올렸네,짜아식!엄청난 열정이야!네 말처럼,분명히 갈 것!틀림없다!!!

  • 작성자 03.09.26 12:56

    경희야,울 엄마도 너 기억하는 것 아니?똑똑하고 예쁜...라고 하시면서!운제 한번 송신친구들 집으로 확 초대할까?그럼 우리어머니도 60년대로 돌아가실수있을까?성휘야,잘 지내고 있지?우리도 늙으면 단체여행가자!엄청 재미있을것 같다!!!경희/성휘-좋게 봐줘서 고마워!

  • 03.09.26 12:56

    대단한 경피리~~~~~ 자식노릇 너무 잘한다. 엄마가 친구분들 앞에서 얼마나 자랑스러우셨을까? 아들만 있다고 노년이 다 외롭지는 않겠다. 너같은 아들이라면...... 우리도 지금부터 가까운곳부터 여행하자아~~~~~

  • 03.09.26 13:45

    생각만해도가슴이벅차네,그나이에 같이 여행할수있다는게 얼마나 좋을까,내가나이를 먹어가니까 몸만늙어가지 마음은 안변하는것같아, 아직 이뻐 보이고 싶고 멋내고 청춘인지 알고 착각속에 사니 나좀말려줘..나도 덜도들도 말고 우리아들이 커서 경피리 같이 만 하면 원이 없겠다. 쉽지않겠지?

  • 03.09.26 14:32

    경필이는 좋겠다...효도할 수 있는 어머님이 건강하게 살아계셔서...정정하게 외국까지 여행을 다니실 정도이면 경필이가 오히려 어머님께 감사 드려야겠다...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어머님을 배웅하고 뿌듯하게 돌아오는 김포가도는 아들과 며느리의 행복드라이브 코스였을걸?

  • 03.09.26 15:46

    노년의 동창모임 마치 석양에 걸친 가을 저녁노을 황혼의 아름다음이 아닌가 쉽구나.모든행복은 가정으로 부터 그중 부모에게서 받고 마지막 또다시 부모 에게 줄수 있는 참사랑인것 같군아.경피리 수고 많았다.

  • 03.09.26 16:06

    경피리 글 읽어 내려가며 내가 그곳에 함께하는듯 입이 헤벌어지는 이유가 뭘까?? 그려진다 그분들의 동심어린 미소가..*^^* 우리 우정도 가보자 끝까지

  • 03.09.26 23:38

    나도 시어머니께 좀더 신경좀 써야겠는걸.... 경필이가 참 효자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아들보고 경필이 반만이라도 닮으라고 할꺼나? 엄마도 복받은 분인듯싶다 그리고 건강하신 엄마를 모시는 경필이도 복많은듯........우리도 카페 오래 들락날락 하면서 오래도록 만나자꾸나....

  • 03.09.27 00:20

    경필님이 효자아들 할수있는것은 아내의 힘인것 같아. 집안에서 아내가 교통정리 잘하니 남자 마음놓고 사회생활 할수있는것 아닐까? 난 피리 짝꿍에게 꽃다발과 박수를 보내고싶네.이왕이면 장미99송이로...한송이는 뭔지 알지?

  • 작성자 03.09.27 08:04

    준미나,칭찬,고마워.이 세대,우리 노년은 우리가 만드는것이니까,아들이건 딸이건 냅두고,우리 인생은 우리가 카페하믄서 잘 마련해나가자,건강하지?/혜경아,74세,그 분들도 함빡 웃으시는 것이,마음은 마치 소녀들같았어.나 젊어 열심이면,노년은 휘엉청 밝다!맞지?우리모두 열심히 찐하게 살자.고마워!

  • 작성자 03.09.27 08:10

    경호야!맞아,아버님/장인 돌아가시고 나니,더욱 어머님과 장모-곁으로 다가가게되더라.여건되는 한,그분들에게 작지만 자주,함께하고 싶어지고..창희야!다음주에 우리 한번 ㅋㅋㅋ,좋아?넘 열심히 일하고 놀지않으면 잭은 바보된다-영어속담 기억하지?내,니 위문 공연 떠나마.좋아?ㅋㅋㅋ일단 주말 잘 보내고!!

  • 작성자 03.09.27 08:15

    광덕아,니 내 무슨 말 할지 알지?아!이 쌓인 벌주를 광덕이가 감당하려나??성환이말 기억하지?간은 상해도 정은 상해선 안된다!쬐금만 줄께,겁묵지말고,술 묵자,알았지?/부돌아,지나친 칭찬이야.난 그저 한번 더 웃으시게,한번 더 행복하시게..그저,"한번만 더"하면서 함께 살고,그게 또 내 행복으로 돌아오고..

  • 작성자 03.09.27 08:25

    유옥아,맞아,그건 다 그 여인의 공이다!진심이다,늘 감사하며 살고 있어!변치않는 원칙이 하나 더 있다면,우리 부모님께 장미드리면,꼭 처가에도 장미들고 간다!함께 나누는 사랑이 훨씬 찐하고 강하고,분명하니까!유옥아,너 자주 보니까,카페,더 좋아지네....유옥/정경부인!ㅋㅋㅋ

  • 03.09.27 10:53

    우리는 마음은 있어도 어색하고 쑥스러워 표현에 있어 너무 인색하지않앗나 싶어.이제부터라도 부모님께 적극적인 표현을 해야겠다.

  • 03.09.27 16:27

    여자들은 처가집에 본인(마누라)모르게 잘하면 감동받고 시부모님께더 잘하려고하지.나도 남편이 친정식구에게 잘한것 나중에 알게되면 고맙고 그날 새벽에 신문과 같이 들어와도 예쁘기만해.

  • 작성자 03.09.29 12:18

    종희야!성격때문에 머뭇대며,웃어른께 하고픈 말 못하는건,사실 나도 매한가지야,헌데,어느날,결혼전의 내가 생각나더군,꼭 해야 할 말은 성격을 이기더라구-젊은 여인에게프로포즈하면서,나이 든 제 부모에게 그작은따뜻한말 못하랴싶었고,한번하니,그다음부턴 점점자연스러워지더라.지금?계속 노력중이야,여전히머뭇대며

  • 작성자 03.09.29 12:24

    유옥아,맞아,네 말 이상의 정답은 없어!늘,상의해서 적당히하면 C,모르게 잘하면 B,후에,알고나서 감동먹고 눈물나게 잘하면 A학점이지!평소 작은 것이라도 성의를 다해,꾸준히 입금하면,그 빵빵한 저축으로 행여,작은 출금있어도 티도 안나고,사랑은 점점 깊어만 간다.더하기 하며 살자!!!

  • 03.10.01 11:36

    어르신들의 길고 깊은우정이 존경스럽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건강하시고 천수누리십시요. 아쉬운게 있다면 모자라는 남자친구들 숫자! 찾아주세요 ~

  • 작성자 03.10.01 12:16

    미랑아,바로 그거야,그래서 내가 꽃밭이 지뢰밭된다고 이야기했잖아.오늘 밤에 귀국하시면,틀림없이 여기 저기서 지뢰터진 현장을 알게 될거야,ㅋㅋㅋ 수 가 맞아야 되는데,아님,지뢰밭된다니깐....

  • 03.10.01 13:34

    그럼우리도 빨리 숫자맞추어야겠네,나이먹어서 지뢰밭되기전에....

  • 03.10.01 14:03

    아그들도...숫자는 수원번개때부터 진즉이 맞추고 있잖니....요번 민속촌도 얼추 맞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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