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지역산악회 시산제 산행일이 있는날 아침 야속하게 비가 내린다, 산행준비를하고 출발장소로 걸어가는 발걸음이
무겁다, 출발시간이 되어서 버스는 경기도 이천의 진산 설봉산으로 향한다, 천안의 주요지역에서 회원님들을 태우고 천안을
빠져나와 한시간여를 달려서 설봉산에 도착하고 시산제 장소를 물색 시산제를 거행하고 음복을하고 간단하게 뜨끈한 육계장에
아침을 먹고 산행을 한다, 설봉공원입구에서 산을 오르기로 헀으나 시산제장소위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서 오른다, 눈이내린
길이 미끄러워 조심해서 오른다, 호암약수터를 지나서 앞에가는 일행들을 만나고 계속해서 산행을 한다, 회원들중 고문님이
컨디션이 안좋은거 같아서 동행한다, 조금은 가파른 산길을 오르고 나니 멋진 설봉산성이 기다린다, 살짝 담아보는 설봉산성은
여전히 아름답다, 설봉산성 안으로 들어가니 칼바위가 보이고 안으로 더들어가니 성화봉과 봉수대가 나온다, 사직단이 보이나
지나쳐간다, 사직단을 지나서 계단길을 오르고 능선길을 돌아가니 정상이 나오고 연자봉을 지나쳤다, 정상을 인증하고 멋진길을
내려가니 부학루가 보이고 부학루 담고 청운봉을 향해간다, 청운봉을 지나서 가면 오백년송이 보이고 백운봉이 기다린다, 백운봉을 담고 갈래길에서 계단길을 이용해서 화두재로 향한다, 중간중간 도드람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보인다, 언제 한번 도드람산과
연계산행을 해야는데 다음을 기약해본다, 계단길의 설경이 멋지다, 계단길끝에 화두재가 나오고 도드람산과 설봉공원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고문님을 보내고 이섭봉으로 향한다, 이섭봉으로 가는길은 눈이 많이쌓여서 발목이상 빠지는 길이 있고
걷는속도가 눈속이라서 그런지 속도가 나지 않는다, 제법 긴 능선길을 지루하게 홀로 산행을 하다보니 이섭봉이 나오고 이천시내 조망이 멋지다, 이천시내와 원적산 조망을 보고 다시 학소정으로 향한다, 학소정으로 가는길의 중간에 석목원이 나오고 석목원의 명물이 많이 사라진거 같아 아쉽지만 조금 담아보고 다시 학소정으로 향해 가다보면 설봉호수공원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학소정으로 향한다, 산길의 조금더 오르다가 내려가면 학소정 정자가 보이고 오늘산행의 날머리가 보인다, 도로를 건너서 살짝
좌측으로 오르면 호수가 나오고 예쁜글귀들이 반긴다, 일행들이 하산주를 드시는 식당으로 가시라고 해서 호수는 다 못담고 호수
아래 설봉역 공원과 인공폭포를 담아본다, 예전에 공사중이던 폭포가 멋지게 완성되있다,폭포를 담고 벽화마을 가운데길을 따라가다가 벽화를 조금담고 골목을 나오니 하산주를 먹기로한 식당이 나오고 간단하게 소주한잔에 산행피로를 풀면서 하루산행을
마친다, 산행은 눈이와서 미끄러운 길이라 조심조심 걷다가 아이젠을 차고 걸어서 산행을 한다, 바람이 불지 않는 온화한 날씨라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이다, 오늘도 미끄러운길에서도 산행에 참여한 모든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되어 겨울
시산제 산행의 멋진추억하나를 남긴다.
설봉산공원 주차장 위의 산에서 시산제를 거행한다
시산제를 마치고 시산제 장소위로 산행을 시작한다
설봉산 정상 방향으로 간다
설봉상 정상 방향으로 간다
설봉산성이 보이고 아름다운 설봉산성을 담아본다
성화봉 전경을 담아본다
봉화대를 담아본다
정상을 인증하고 화두재 방향으로 간다
화두재 방향으로 간다
부학루를 담아본다
도드람산 갈림길에서 이섭봉 방향으로 간다
백운봉을 담아본다
청운봉을 담아본다
도드람산 갈림길에서 이섭봉 방향으로 간다
이섭봉 방향으로 간다
이섭봉을 담아본다
석목원에서 학소정으로 간다
학소정 방향으로 간다
학소정이 보이고 산 날머리가 나온다
산 날머리가 나오고 위쪽 호수를 담아본다
호수아래 풍경을 담고 하산주 장소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