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동안 청명하고 온화한 날씨속에
예쁜 가을을 즐기기 좋았었지요
그러나,어젯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아침 출근길 무렵에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로
비가 확대되다가 저녁이면 그치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도 5~30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는
대기 불안정으로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구름 뒤쪽으로는 미세먼지가 따라 들어오며
고농도 수준은 아니지만 오늘 쌓여 있는 먼지 때문에
수도권 지방의 하루 평균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흐리고 남부 지방은 맑겠습니다.
출근길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강원 산지는 새벽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15도, 강릉 17도, 청주.대전 13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고요.
낮에도 서울이 22도,청주.광주. 대구가 24도 등으로
남부 지방은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 사이에는
비구름이 오락가락 지나겠고요.
이후로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우선 아침이 되면서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내릴텐데요
이 비는 밤 무렵 대부분 그치겠고요.
서울은 낮부터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5~30mm가 내리겠고요.
그 밖에는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한편 비가 오지 않는 충남과 남부는 아침 안개가 짙겠습니다.
오늘 추위 걱정 없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높은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5도,청주가 13도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지방이 22도,청주. 광주.대구. 부산이 2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요일 반짝 맑았다가 금요일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주말 내내 전국에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