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편지인뎅 12시 넘었당 내일 받겠네유유 나는 영화를 봤울까유 안봤을까유~ 과연 ㅋㅋㅋㅋ 두둥탁칵 나 연화 봤지로옹 나 오늘 저녁으로 샐러드 먹구 빨래도 두번이나 하고 나니까 7시 20분 인고양 8시영화인뎅 ㅋㅋㅋㅋ 걸어가려고 햤는데 ㅋㅋㅋㅋ 결국 씽씽이 타고 호다다다다닥 갔졍 ㅋㅋㅋㅋ 가서 미리 휴지 좀 챙기고 들어가서 보고왔는데 엄철 슬프진 않았더 근데 뭠가 잔잔한 느낌의 영화로 혼자 심야영화같은거 보기에 딱 좋은 영화였졍 탕웨이 마라탕웨이 주인공이야 이쁘더라 ㅋㅋㅋㅋ 수지랑 박보검 나온다고 광고많이 하던데 약간 실질적 주인공 탕웨이였졍 이쁘다고 생각한적 없는데 이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웁스 ㅎ 좀 슬펐졍 마지막쯤에 슬퍼서 유는 혼자 또르르륻 막 훌쩍 ㅋㅋㅋㅋ앞엔 사람이ㅜ없고 뒤에만 사람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훌쩍했더 ㄴ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산책겸 집 걸어오몀서 여기저기 좀 걸어다니다가 집들어 왔지용 ~ 혼자 인생네컷도 찍구 ~ ㅋㅋㅋㅋㅋ 그러다 들어왔어용 이제 밤에도 하나도 안쌀쌀하고 음 산책하기 딱 좋았덩 내일 늦잠 잘수 있다 넘 좋다 일요일부터 출근해서 이번주 6일이나 출근하니까 너무 길고 힘들어죽는줄 ㅋㅋㅋㅋㅋ 내일대전가니까융 말했듣이 수현이한테 머리하기로 해서 아마 진해에서 1시반쯤? 출발할듯해융~ 쿝ㅎㅌ 오빠야 내일 또 저나해라잉 ~ ❤️ 사랑해 승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