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앵무가 온지 이틀째다~
앵무는 어제 천안에서 데려온 유황앵무 이름.
아침부터,,,온식구가 모여서 앵무를 말하게하려고 한마디씩했다........
하지만,,앵무는 딴청만 피운다.
난,,나랑있음 말을 잘하기에 할줄 알았는데...전혀 하지않아...좀 서운했다~
하지만,,,남군님과 아들이 없으니까....
바로 말을 연달아한다~
요것이 남자를 시러한것 같기두하구~
사람을 가리는것일까?????
안녕하세요~ 앵무야~ 얀녕~ 개짓는소리~ 혀차는소리~ 이리와~
그중에서 "안녕하세요" 하고 "앵무야" 를 가장 잘한다~
낮에 갑자기 고함을 지르는데...............
왕관이들과 소형만키운 나에게는.....ㅠ.ㅠ
무지~ 놀랬다...
다른사람들이 유황앵무가 고함친다고하길래...... 걱정했었는데.....
우리앵무는 어제도 조용하기만하고,,말만하기에.........
아무걱정없었는데......
앞으로가 걱정이다~
내가 사는곳은 아파트~
강쥐를 마니키워도 항의한번 안 들어봤는데~~
왜 걱정하냐구,,,,,,,,,,,,,,??
오후에 베란다에 와우버드에서 온 개방형횟대를 조립해서 앵무랑 내놓았는데....
이게 소리~ 소리~ 악을쓰는거다~
11월달에 이사가니.....그때 까지 버텨야겠다~ㅋㅋㅋㅋ
앵무가온후로.....
미르,루루,바다 총 비상이다~
아마도 체격부터가 마니 커서인지~~
경계하고,,,안절부절이다~
야조인 바다도 풀어서 키우고있는중이었는데.....
앵무가 온후로는 왔다갔다 날아다니며...안절부절이다~
이걸 어케 평정해야할지~~~
현재 가둬두었는데.....
앵무가 왕관이 우리 문을 열어서 순둥이 미르가 나왔다~~
겁없이 앵무옆에 갔다가 물려서 털이 뽑혓다~마니는 아니구 살짝 털만~
다행이다 싶었다~
그래서 계속 주의해서 보는중~~이다
바다가 야조이다보니....거실에 서 풀어놓을수도 없구~
앵무를 거실로 들이자니.....왕관이들이 섭할것 같구~~
음,,,고민이다 ㅠ.ㅠ
이래서 산책을 가더라도......걱정,또 걱정
기냥..왕관이만 한마리씩 늘릴껄 잘못했나싶은 맘도 든다~
처음쓰는 일기(이거 일기라구 할수 있나???)..ㅋㅋㅋㅋ
좀 거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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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장일기
[일기]
미르, 루루, 바다, 앵무 의 첫번째 일기~
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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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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