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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캐디협회는 공식적으로 없습니다.
그저 캐디 교육업체의 이름일뿐.....
현재 신입캐디 교육하는 골프장이 많이 없고 경력자만 뽑다보니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이 설자리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저런 캐디교육업체에서 일정 교육을 수료하고 취업을 하는 형태의 새로운 방식이 나타난 거지요.
많은 교육업체중에 본인이 잘 선별해서 들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하우스 신입으로 들어가도 2~3개월 수입없이 버텨야합니다. 선배 눈치보면서 동반교육으로 버티느냐 학원 다니는 개념으로 본인이 주도적으로 일하면서 배우느냐의 차이일뿐...돈못벌고 버텨야하는건 마찬가지!!!
제가 시작할땐 하우스신입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요즘 방식이 나쁘다고만은 보지 않아요.
하우스 신입이라는말이 본인이 직접 골프장 전화해서 들어가는가게되면 하우스 신입인건가요? '하우스 신입이라는말을 처음 들어봐서요
@핑캐 네..맞습니다^^ 정확한 용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보통 경력 캐디들은 골프장에서 채용 공고를 내고 그것을 통해 입사를 한 신입을 하우스신입이라고 합니다. 그 옛날엔 그냥 다~ 하우스 신입이였는데 요즘엔 새로운 루트가 생겨서 분리를 하다보니 생겨난 말인거 같아용. 요즘엔 하우스신입 뽑는곳이 많이 없어요ㅠ 저희 회사도 예전엔 직접 뽑았는데 직원들이 교육시키는것도 힘들고 시간도 없고..교육만 하는게 아니고 다른 회사 업무도 많으니 교육에만 열중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위탁업체를 통해서 하는 회사가 실제로 많습니다.
@라떼찡 그렇다면 선생님은 어떤 경로를 더 좋게 보시나요? 지금 어디서 캐디로 활동중이신지도 궁금해요!
없다는 말이 모순 인거죠. 있는데 왜 없냐. 공신력이 없다는 말이죠.
많은 캐디들이 가입해서 캐디 이익을 위한 행동을 하는 단체가 아니라 그냥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내면 이력서를 골프장으로 보내서 취업시켜주는 직업소개소 같은겁니다.
모집 공고를 잘 찾아보고 직접 골프장을 고를 여유가 있으면 갈 필요 없습니다. 다 귀찮고 난 그냥 아무데나 빨리 갈꺼야 싶은 사람이 돈내고 가는 곳입니다.
공신력이 없다라는 말이 딱 맞는것같네요 직업소개소 개념 그 자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