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 폐지를 보면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 시내에 나가보니 영화 "INDIGENES'라는게 DVD로 출시가되었더군요.
2차대전당시 프랑스 식민지 출신 병사들이 프랑스를 위해서 싸워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
한국기사내용은 댓글에서 붙여 드리겠습니다.
잠시 역사적 배경 들어가면.
독일이 폴란드침공후 영국/프랑스는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게됩니다. 대부분의 영국/프랑스 및 독일
군수뇌부들을 1차대전과 같인 소모적 참호전양상이 전개될것으로 예상하고 전쟁준비를 하였으나
만슈타인,구데리안 등 독일의 혁신적 장군들은 기동성을 좋은 기계화부대를 한번에 투입하는 전격작전
를 주장하지만... 독일수뇌부가 받아들여주지 않자 히틀러와의 독대를 통하여 실행하게됩니다.
개전초기 40/5/10~ 40/6/22까지 단 45일만에 프랑스는 항복을 합니다.
당시 독일의 전력은 영/프랑스 군의 60%도 채 되지 않았지만... 그리고 이는 소련침공및
현대의 기갑전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평론가들은 이때부터 히틀러가 독선이 생기면서 패전으로 몰아갔다 하던군요.. 히틀러 본인의 판단이 옮고 아랫사람들이 항상 실수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나요.
흔히 기업들 핵심역량,핵심인재의 중요성 언급하면서 나폴레옹의 근위대,로마군의 중갑보병, 나찌의 기갑사단등을많이 이야기 하지요...즉, 전체규모보다는 핵심전력에의해 성패가 난다고요.
영화 INDIGENES은 망명정부가 프랑스 식민지 병사를 동원하여 프랑스를 해방하면서 죽어간
식민지 병사의 이야기를 다룬것입니다. 프랑스말은 모르지만.. 프랑스국기들고 뛰어가는 북아프리카인의 모습은 참 인상적이던데...
다시돌아와서.
프랑스에서 3년넘게 공부한 중국유학생한테 물어보니 그러더군요.. 동양애들보다는 모로코,알제리등 아랍국가 애들은 학교에서 기숙사배정이나 취업허가증은 쉽게 받는다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2차대전당시 프랑스는 독일에 항복하였으나 프랑스식민지 국가들은 프랑스를위하여 100만이넘는 희생자를 내면서 끝까지 싸웠다나요. 파리 근교에 묘지가 있다고 하던데 보지는 못했습니다.
북아프리카 이민자들이 프랑스복지시스템을 악용하고 있어 프랑스정부가 골머리를 썩고있지만서도. 절대 식민지출신들한데는 함부로 하지 않는다 하더군요.. 한마디로 성의 표시를 한다고 해야할까요.
프랑스혁명 기념일이면 프랑스 최고학교인 그랑제콜인 에콜포리텍 (세계10위학교 )학생들이 군복입고 시가행진을 합니다. "조국,영광,과학을 위하여" 라는 말처럼..현재 프랑스이끌고 정부,산업을 이끌고 가는 사람들입니다. 나폴레옹이전에 만들어 졌으나 나폴레옹이 활성화 했다는데..이후
2차대전당시 레지스탕스 운동을 이끌면서 많은 희생자를 냈고... 신입생 입학하는 순간부터 합숙훈련및 7개월관 군생활을 하게됩니다.
프랑스 증시에 상장된 50개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에콜폴리텍이라면 말 다했지요.
군가산점은 역사를 흘러 들어가 로마제국을 보면.
로마제국초기 카르타고전쟁(하니발-스코피요) 등.. 로마제국의 기초름 만든 카이사르시저까지 귀족출신입니다. 한마디로 원로원에서 표많이 받으려면 국가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야아 하기때문에 군대를 앞다투어 가게됩니다.
또한 로마군은 식민지 출신들에게는 신분상승의 수단이였으며... 로마군에서 자질,능력,리더쉽을 인정받은 사람들이 장군되고 로마제국 후기에는 신민지 출신의 장군중에서 로마황제가 많이 배출됩니다.
당시 로마군은 다민족 연합군이었기때문에... 실력을 인정받아야하는 로마군에서 성공한 사람이라면 다민족국가인 로마제국의 정치는 기본이 아니냐라는 논리가 설득력이 있겠지요.
그래서..이러한 로마의 전통은 서구선진국에서도 적용되고있습니다.
현재 EU보세요.. 과거 로마제국입니다.
그러면 독일은 어떨까요.
독일의 경우 꾸준히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터키에서 많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카톨릭 국가에서 아랍인구를 이민으로 받아들이는게 앞뒤기 맞지 않지만..
현재 이전 독일총리부인도 터키사람이라나... 이유는 1차대전당시 동맹국으로 같이싸웠다는 이유가 주류입니다. 한마디로 비록 깡패짓거리 했어도 성의표시 찡하게 합니다.
그럼 쌀(米)국의 경우.
영화 "아버지의 깃발" 보면 알수있을겁니다... 전쟁에 아들죽어도 자랑스럽다는 어머니..
미국-프랑스 관계 좋지 않아도 프랑스는 미국한테 절대 함부로 못합니다.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 보세요 오마하해변에서 3000명이상 희생했지요.
프랑스는 항복했는데 .. 타국에서 해방을 위하여 그렇게 많이 죽었으니
... 당연히 성의 표시 하지않겠어요.
한예로...
외국인이 미군에서 5년근무하면 시민권줍니다. 그리고, GI Bill이라고해서 군대근무하면 대학수업료 지불해줍니다.돈없어 대학갈려는 사람 군대 많이 갑니다.본인도 군생활할때 독수리훈련뛸때 통역지원나갔다가 미군만나서 이야기해보니..대학갈려고 군대오는 젊은이 많더군요. 북한이나 베트남하고 외교관계수립할때도 가장먼저 미국이 하는일이 미군유해수습입니다.
그리고,미국 상류층들일수록 자재 군생활을 보냅니다. 부시보세요 공군에서 농떄이 쳤어도 군생활했지요. 또한 2차대전이후 대통령보아도 군생활하지 않은사람이 몇되지 않을겁니다.
그만큼 그나라에 기여한 부분을 많이 평가합니다 ...흔히 국가대한 봉사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미국으로 이민간사람들도 농장이나 미국사람들이 하지 않는일 3D 업을 2년정도해야만
거주민자격을 줍니다... 즉,그만큼 기여하라는이야기이지요.
2차대전이전 미국이 유럽에서이민을 받아들일때도 이러한정책은 적용되었습니다.
흔히 3D업종에서 일정기간 근무해서 그사회에 기여하라는이야기이지요.
영국.
영국으로 유학간 한국학생 취업허가서 받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인도,파키스탄 정말 쉬워요..왜냐하면 1차세계대전당시 유럽의 참호속에서 모국 영국을 위해서 식민지(인도,파키스탄)병사들이 엄청난 희생을 치루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있는나라에서 그런것 그냥보고 가겠어요.
한마디로 "특별회원 등업"입니다.
영국왕실..바람둥이 찰스왕세자 아르헤티나 포틀랜드전쟁때 해군으로 전쟁참전했고..아들 해리영국왕자 사관학교졸업후 현재 이라크파병나갔지요
이정도면 말다했지요...
일본... 논란의여지는 있습니다만 실화입니다.
2차대전끝났어도 동남아시아에서 끝까지 "반미투쟁"한 일본군이야기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필리핀에선가요... 미군이 밀려오니 정글에들어가 게릴라전을 하라고 해서 전쟁끝나고 20년이상 정글에서 숙식해결한 일본군병사이야기가있습니다. 가족친지까지 동원해서 나오라고 했는데 끝까지 나오지 않자... 당시 지휘관동원해서 임무끝났으니 나오라해서 나왔다나요.
일본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고. 아직까지도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하던데... 야쿠자라 할지라도 의리는 있는지라.
이렇게 선진국일수록 국가에대한 봉사 와 희생에대해서 높이평가하고 " 성의" "깡패의리'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어떨까요.
우리 한국의 여자들이 취업도 잘되지 않다보니.. 신이내린직장인 공무원에 도전할려고 하다보니.. 왠걸 군필자가산점이 있네 하고..여성차별이라 위헌소송하고... 된장부가 여성차별이라고 한편으로 거들고...그렇다고.. 지들이 군대가는것도 아니면서... 기생충짓거리나 하고있고..
아니 남녀평등하면서 맨날 선진국사례이야기 많이 하는데..왜 이런이야기는 하지 않는지.
김대중대통령이 외횐위기극복및 남북평화정착에 기여는 많이했지만.. 군대를 갔다오지않아 여성부를 신설하면서.. 남자들의 기가 팍죽었지요.
그리고,군복무연장해야한다 부터해서 온갖 犬소리 다하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군대가지 않을려고 이중국적에.. 실컷 미국가서 교육받고 총질이나 하고... 차라리.. 한국국적을 버렸으면 모를까.
취직등 여러가지 혜택볼려고 이중국적유지하며.. 국가이미지 실추시키는것부터해서..
군신병교육대가서 총검술몇번하면 총기손질가지고 내무검열한번 받으면 총잡는것도 지긋지긋할터인데...남자입장에서도 군대가서 좋을것이 없다보니... 온갖수단방법다써서.. 쫀쫀한짓거리 많이도 하던데..아예 남녀평등이니 여자도 군대가는거 당연한것 아닙니까.. 이스라엘보세요 여자,남자 군복무하지않습니까...
이제는 외국인한테 국적주면서 군복무시켜야할것 같은데. 그러면 다민족 국가로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고...그런데,한국의 페미들은 다민족국가 반대하지 않습니까... 국제결혼부터 말도 되지 않는 건수잡아
시비걸고있는데요. 인터넷글을 보니 누가 그러더군요.. 요즘은 한국남자만 한국여자싫어하는게 아니라고... 미국,일본,서구남자들도 요즘은 피한다나요.
90년초기만해도 조선시대같은 여자들이어서 상당히 좋아했는데.. 특히 요세 한국/대만여자 만나면
인생종친다고 피해야한다고 합니다. 결혼조건 맞지 않으면 한국여자결혼관은 혼자산다는이야기인데.
즉,그래도 애국심은 있어 엘리자베스 여왕이 될려고 하는건지....그러나 한국이 군주제도 아닌데..
상황파악이 그렇게 되지 않는건지?
선진국 VS한국비교.
영국의 엘리자베스여왕.. 대영제국의 기틀을 마련한사람...,
대처수상 - 업적이 기억나니 않음.. 좋은 평가받음.
프랑스의 잔다르크... 영국과의 100년전쟁동안 프랑스를 위해 몸바친 16세소녀...
한국의 김신명숙 주요업적 - " 그래서요? " "타워페니스"
요즘 들어 참 좋은말 고운말 쓰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상
유럽통신원 멋쟁이 올림.
평가는 리플로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동감입니다.
동감하니다.......
여성 가축부는 상대적으로 남자에 대한 역차별입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동감입니다.
미국은 veteran 즉 전역군인의 연방정부 직원채용( Federal employee ,경찰)시 가산점을 줍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1978년에 한국과 같은 case로 미연방대법원에 군가산점은 위헌이다 항소한 여자가 있는데... 연방대법원은 합헌이라고.. 판결했습니다. 참 신기하지요.. 한국만 따로 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