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조되신 은(殷자) 할아버지가 고려 때 경상감사에 올라 감사공파라 한다.
자손은 경주와 울산에 많이 살고 있으나 수효는 적은 편이다.
10파 종중이란 고려말 전후에 문중을 이룬 10대파로 파별 족보를 편찬해오고 파별 항열자를
갖고 있는 문중이며 영천이씨 종친회의 기준을 이루고 있다.
영양군파:대영-득분-문경-송려-일근-은(6세)
영양군6세 은 (호:松軒)을 파조로 모신다.
태종조 지울주사 때 왜구의 침범으로 대마도에 납치되었으나 의연한 품위와
당당한 처신으로 왜구를 감복 시켰다.
경기도관찰사 경상도관찰사 경상전라암무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치수와 관개에 밝고 농업과 양잠등을 장려하여 경세제민의 목민관으로 불리어졌다.
은의 6세 안국(安國 호=蘿菴 임진왜란 때 선무원종공신)은 나암공파를
참봉 덕랑(德良호=海巖)은 해암공파를
진사 논도(論道 호=耳齋)는 이재공파를 이루었으며
후손들은 경주 울산 부산 기장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