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후원과 마지막 인사로 포장이 잘 보내주었습니다.
아가 포장이가 떠나는 마지막 길에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장이가 먼 소풍을 떠났습니다.
포장이는 1살 추정의 남아 고양이였습니다. 포장이 엄마는 오주예요.
오주포장 회사에서 다 죽어가는 오주와 포장이를 구조해서 보호소 가족이 되었습니다.
엄마 오주는 몇 번의 고비를 넘기다 지금은 회복 중이고
포장이는 급격히 기력이 떨어져서 병원에 도착하기 전 심정지가 왔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고양이 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아가냥이들처럼 봉사자들 곁으로 다가와 만져달라고 몸을 비비적거렸을텐데....
사진 한장도 찍어주지 못하고... 프로필을 만들어 올리기도 전에
너무 어린 나이에 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되었습니다.
엄마 오주와 사랑이 가득한 보호소로 오게 되었지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행복한 옛날이야기의 결말과 다르게
엄마와 영영 이별을 하게 된 우리 포장이에게 마지막 인사와 장례비를 후원해 주세요...
고양이별에서는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나면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신한은행 100-028-135375 (치료비계좌)
예금주 : 안성평강공주보호소
* 기부금 영수증 발급해 드립니다.
1구좌 (1만원) | 후원자 이름 |
1 | 감자네(김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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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꼬맹맘(이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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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키쌤(유효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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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narie(최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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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0 구좌 후원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서 이제 뛰어놀겠죠?
꼬맹맘님, 포장이 장례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정도의 묘생은 아프고 힘들었지만, 고양이별에서는 애교냥으로 친구들 사랑 가득 받으며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을 거예요^^
5구좌입금했습니다. 고양이별에선 행복하게 뛰어놀길....
포장이의 명복을 빌며 장례비 6구좌 입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