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합창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일상의 되풀이 속에서도
그저 그날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는 오늘이 있기 때문이지요
감각과 감정이 깨어나는 날 ~~
오래 간직해도
언제나 새것처럼 변함없는 것ㅡ
그것은 바로 노래입니다
🗣김현순님과 함께 '행복해요' 로 워밍업을 끝내고
수업시작~~(▰˘◡˘▰)
1교시
< ADIEMUS >
KARL JENKINㅡ영국작곡가
🗣 영화음악을 많이 함
음악자체가 대중적이다
8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것중1악장이며 가장 유명하다
CF나 영화에 많이 쓰였으며
가사는발음기호처럼 읽는다
입에 붙도록 전체 읽어보기
aㅡ riㅡ aㅡ diㅡ aㅡ mus laㅡ te
aㅡ riㅡ a naㅡ tusㅡ laㅡ te
가사가 입에 잘 붙는다
첫 네마디는 서주(序湊)부.전주같은것.
Aㅡㅡ아. 아 아ㅡㅡ아ㅡㅡ아 아아ㅡ
외운다
소프라노 앨토만 한다
둘째마디에서 세째마디 들어갈때
빠르지 않다
소리는대중음악처럼 ~
피아노(p)지만 너무 작지 않도록 한다
p4 끝까지 가서 다시 3페이지 ( A ) 로~
( C ) 로 갈때 전파트 부르기
10페이지
aㅡ ya doo a ㅡ ( ya ) 🗣발음구분
11페이지 둘째마디
aㅡ yaㅡ cooㅡ ahㅡ eh ×5 번 반복하고
내려간다
( E )의 허밍은 우~로 연습한다
( F) 앞의 마디 시(b)는 많이 올린다
12페이지 앤딩부분
충분한 rallentando 하고
대중적 발성으로 질러준다
파트별 연습하기
입체적 악기와 함께 하면
어필(appeal) 력이 있다
< AYANGENA >
함께 불러보기
마지막 부분
Sa ㅡ ba maㅡ gua ㅡ la -!!
입벌리고 2초 유지~
🗣공지 및 휴식•┈┈┈•┈┈┈•┈┈(❛ε ❛)♫♪
1.충현교회는 계약이 취소되었음
2.간식ㅡ 소프라노 박영숙님 준비해주심
3.방방곡곡 2월14일까지 모든 단원님들 최선을!!
4.출석체크
소프라노/13명출석 (결/강옥현.박춘선.손영심.김정자)
앨토/ 14명 출석 (결/박진경)
테너/8명 전원출석
베이스/8명 출석(결/구영호.박석주.정종림.박무일)
휴단 /황명순 안창수.최은희
출석율 91%
2교시
< Imbakwa >
대중적 창법이다
음은 알지만 음정이 낮다 ㅡ안좋음
피치를 들자
집중 또 집중!!
알토도 좋지만 상대적으로만 좋을 뿐이다
전체가 맞지 않으면 다 틀린것
52/56마디 ~~. ah
남자 파트 길게 끌어준다
si ㅡ ma ㅡma ~~끊어주고~~ ah
때리고 빠져!!🗣거듭 강조 반복 하심
정교하고 멋있게!!
38마디
Na ㅡKwamㅡ bi ㅡ a 때리듯
41마디
mo ㅡ(h) ㅡyoㅡ (ㅎ)넣어 부르자
51마디 F부분
여성파트 legato
58마디
na ㅡ li ㅡ a: 소리를 들어.
Aㅡ 양 어금니를축으로 아치 형식으로 만든다ㅡ!
모음의 모양을 맞춘다/극단으로 들리게.
65마디
mo ㅡ yo 크레센도 해준다
75마디
알토. 테너 같을 때
낮은 파트 남성이 소리를 들어 여성 파트에 맞춘다
77마디
na ㅡ li ㅡ a
입을 열고 끝낸다
< O LOVE >
음정 거북하다
소리를 들자!
63마디 ㅡ 지나치지 않게 부드럽게
🗣비브라도 안됨××××
26마디 부터~ 베이스 연습하기
전체 불러보기
마지막 마디 ㅡ쉼표가 있지만 끝까지 끈다
Fade Out으로~~~
수업끝•┈┈┈•┈┈┈•┈┈┈(❛◡❛)✿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고심하시는 지휘자님~
중요한 것은
어떻게 받아서
완전한 우리의 것이 되느냐가 문제겠죠
언제나
감사합니다
두분의 균형과
서울청춘합창단의 조합이
점점 무르익어갑니다~
우리 모두 소중합니다
아프고 나면
더 생각이 깊어지곤 하죠
선정선님은 완쾌되셨나요?
일상적인 인사가
가장 와닿는 위로가 될때가 있지요~
소프라노 파트장님의 빈자리가
눈에 뜨이네요
따님 산바라지로 한달이상 비운다 생각하니
벌써 보고싶어 집니다
가끔
찰나의 순간이라도
곁에 있는 사람과 마주보면 좋겠습니다
지금 잘하기!!
인생의 변화와 굴곡을 거치면서도
노래를 지켜갑니다
어제는 이미 지났고
내일은 언제나 열려 있지요
좋은 사람들과 매주 만나
관계를 지켜간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입니다
부부~
기댈수 있는 든든한 어깨 입니다
서로의 일부가 되는 사람들..
공유하는 것들이 같은~
기쁨의 사람들!
서로 만나서
알아가고
드디어는 ~
못 잊을 사람들이 되어갑니다
넓고 광대한 세상에서
같은 취미로 모인 사람들
생각할수록 '신비'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생애 주기의 끝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바로 여기서
좋은 것에만 의미를 부여하며
같은 목적을 향해 용기 있게 갑니다~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악보를 챙기고
선생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모두에게
짧은 악수를 합니다
ℒᵒᵛᵉ ᵧₒᵤ .•ᰔᩚ
•┈┈┈•┈┈┈•┈┈┈🅽🅴🆆
창에 매달린 어둠을 봅니다. ◣‸◢
월요일부터 감기중이고
내일 날씨는 더 춥다는 소식이~
일지가 메워지는 글자들도 이제 가득 찼고
기다리면
어둠이 그려진 창에 달빛이 돋을까요?
* ੈ✩‧₊˚* ੈ✩‧₊
엎드린 침대 바닥도 이제 지친듯 하고
어디선가
고양이 울음소리도 들려오는 듯!
소프라노 손영심님이 가신!
시간마저 녹여버리는 괌(Guam)의 뜨거운 태양이
몹시도 그립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즐거웠으며 행복했던
1월의 마지막 연습날도 저물고
방방곡곡 연주를 위해 전력투구해야 하는 2월!!
날카로운 초침에 아프게 베이면서 시간속으로
달려야 합니다~
🅽🅴🆆❥𓂃𓏧(▰˘◡˘▰)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슬기로운 합창생활을 위해 저에게는 돋보기가 필수더군요. 돋보기를 가져가지 않아 악보 보는 것이 을매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눈이 성하지 않으니 지휘자님 말씀도 들리지 않고 노래도 잘되지 않았고 감정도 요란하고 날씨도 춥고, 서청에서 가장 힘겨운 날이었습니다
흑장미 님이 사진 찍어준다는 데도 사진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괜시리 배짱도 부리고ᆢ
심통이 많이난 하루!
다음 주에는 좋아지겠죠?
1등ㅡ 금메달
τнänκ чöü ᰔᩚ
아직 돋보기는 쓰지 않으나
점점 두개로도 보이고
희미하게도 보이는걸 보면
저도 조만간에 도구가 필요할지도!!
선생님 말씀이 잘 들리지 않으시다니~
다음 수업시간때는
여성파트랑 자리를 바꿔 앉아봐야겠어요
날도 춥고
감정 요동쳤어도
표정은 온화하고 평안해보이는걸요!!٩(♥︎ε♥︎)۶
우리가 함께 한 시간들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안작가님의 수고로움이 있음으로
연습일지가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몸 컨디션도 좋지 않은데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2등 은메달 드립니다~
ℒᵒᵛᵉ ᵧₒᵤ .•ᰔᩚ
물흐르고 꽃피듯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우리들의 합창시간은 언제나 즐거워요.
새노래 나갈때는
더 마음이 들뜨죠!
오늘 컨디션은 많이 회복됐어요~❥𓂃𓏧
댓글로 인해
일지가 더 빛이 난다는 걸 아시죠??!
감사합니다~
월요일부터 감기 중이신데도,
이렇게 아름다운 일지를..ㅎ
그저,
감사할 뿐~~
잠자리에 들다가 켜본 핸드폰에,
일지 소식이 보여,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ㅎ
댓글을 쓰며 행복을 느낍니다~~
굿나잇~~~
(내일 다시 읽어볼께요)
3등~~동메달 드립니다
(▰˘◡˘▰)
현재를 즐기는 시간 여행~
한소절~ 한소절 ~ 부르며
나이테를 잊어갑니다
우리를 묶어주는기묘한 합창의 힘!!
한마음 한느낌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대의 힘!!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몸이 안 좋으면 쉴 만도할텐데ᆢ그놈의 일지때문에~~~^
지휘자님의 부드려운 질타를 리바이벌ᆢ후후
그래도 모두들 행복한 모습에 좋아하는걸 하고있는게 얼마나 귀한지요^^♡^
따듯한 가슴 아니고는 절대 나올수없는 사랑의 글귀들 정말 수고 많았어요ᆢ
발빠른 부지휘자님 이신데
아차상 되셨어요 ㅎ
질타의 리바이벌?! !?
남성파트분들 아실까요?ㅎㅎ
언니의 합창사랑이야말로
따듯한 가슴 아니고는 절대 할수없는 일들
투성이 입니다
심장 소리가 혹시 노래일지도!!
명심씨
넘 보고싶어요
심한 감기에 넘 힘들텐데 그럼에도 이렇게 상세한 일지를 올려 출석한것이나 다름없게 심적인 부담을 덜어 주네요
곁에 없어도 늘 함께 하는듯한 이 느낌!!
명심씨 마음이랑 똑 같네요
무리하지 마시고 우리 따뜻한 봄날에 만나요
얼마나 신날지!
얼마나 좋을지!!
얼마나 벅찰지!!
괌은 변함없이 뜨겁고 강렬하고
빛으로 눈 부시겠지요!
따님과 만나서
손주들과 만나서
볼 비비고 가슴 부비고~
잘놀다가
잘쉬다가
새싹 돋는 봄!
건강히 돌아오세요~
저도 3차주부터 시작된 독감 한바탕 아직도 가래끓는 소리와 근육통이 남아있네요 감기 얼른 나으시라고 기도드릴께요 봄이 살금살금 나타나려는 요즈음 산책을 다시 시작하고 있네요
감기가 유행인가봐요ㅠ
근육통도 무시 못해요 (❍ᴥ❍ʋ)
빨리 나으셔야겠네요!
겨울끝 저 너머
봄의 무지개가 보이기 시작 하나요?
풀꽃도 벌레도 살금살금 따라 오나요?
늦은 밤!
잠시 강아지랑 아파트 한바퀴 돌았는데
추위가 조금 가라앉은것이
봄의 기운에 살짝 밀리는듯~
일상의 바쁨에 미루다가
오늘에야 명심씨가 감기로
고생했다는 소식에 언능
카페를 챙겨보믄서,
책임이라는 과중한 무게가
절로 느껴져 감사함이
더하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해내면서
서울청춘의 수레바퀴는
조화롭게 굴러가고 있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내일은 꼭 복습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새기며,
나도 타이레놀 한알 먹고
자야겠네요~~^^♡^^
타이레놀을 드시고 주무신다니!!
예방 차원인가요?
몸살 기운이 있으신가요?
절대
아프지 마세요~❥𓂃𓏧
몸.마음.관절.정신 그 어디 한 군데도!! ㅎ
정기연주회도 하고
방방곡곡 연주도 해야 하니!!!
우리 모두는
건강해야 합니다요~~~!!
함께하는 무대에서의 합창~
빠른 날이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감기란 놈이 왔나보군요.
어여 내보내시길~~
일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이제 놈이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어요ㅎ
날이
드디어 봄! !하고 달려 옵니다
낭자님의 건강은
무사한가요?
건재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