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복부비만] 피하지방형 복부비만 과 내장지방형 복부비만

[joara.]

인체는 체내에 에너지를 저장해 두었다가 에너지의 섭취가 중단되거나 제한되었을때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지방은 효율이 가장높은 농축된 에너지의 공급원이 된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g당 4kcal의 힘을내고 지방은 1g당 9kcal의 힘을내니 힘을내는 측면에서 본다면 가장좋은 에너지원이 되는거죠^^?) 그런데 이러한 지방이 과도하게 많이 쌓이게 되면 미용적인 측면에서 좋지않은 우리가 흔히 부르는 비만이라는 현상이 온답니다^^

지방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으로 분류되는데요~ 피하지방(皮下脂肪)은 말그대로 피부밑의 지방이고, 내장지방이란 내장(장기)사이에 있는 지방을 말 하는 거랍니다^^

CT(컴퓨터 단층촬영)결과 내장 지방(V)과 피하 지방의 (S)비가 0.4이상이면 내장지방형 복부비만이고, 0.4미만이면 피하지방형 복부비만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성장기 연령층에서는 피하지방 형태의 비율이 높으며, 30대 이상 성인들의 경우에는 내장지방 형태의 비율이 더 높은데요~ 건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피하지방 보다는 내장지방이 미용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내장지방보다는 피하지방이 더 나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CT촬영을 통한 복부비만측정은 시간적인 측면에서 번거로움이 많으니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려 볼께요^^ 허리와 엉덩이 둘레를 측정하여 계산하는 방식인데요~ 줄자만 있다면 복부비만도를 혼자서도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답니다^^

복부 비만률(WHR, Waist Hip Ratio) = 허리둘레<cm>÷엉덩이둘레<cm> x 100

여성의 경우는 0.8이면 복부비만이고요~ 남성의 경우 0.9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나타낼수 있답니다^^

(기준치는 약간씩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우린 s라인 몸매를 만들고자 하니 여성 0.8을 기준치로 잡았답니다^^)

피하지방이 저장되는곳은 피부밑의 근육사이에 저장되고~ 섭취한 음식 중 에너지로 쓰고남은 잉여분을 지방의 형태로 저장하여두고 에너지의 섭취가 중단되거나 제한되었을때~~ 그러니깐 비상시에 사용을 하게 된답니다^^

(지방도 세포막을 형성하는 기초물질이며, 체온유지등 우리몸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니 지방을 무조건 나쁘게만 보지 않았으면 해요^0^ 우리몸의 적당히 지방이 있다면 몸매를 이쁘게 보이게 해주고 피부도 좋아진다구욧^0^)

 
복부에서 피하지방은 피부와 복근사이에 덮여져 있는 지방으로서 뱃가죽이 두껍게 잡히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되며, 특히 아랫배가 볼룩하게 나왔다면 피하지방 축적상태가 높은 것으로 볼 수가 있답니다. 복부 피하지방은 주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는 여성들은 임신과 아기를 낳았을때 원할한 모유수급을 위해 남성보다 피하지방이 5%정도 많은것이랍니다^^

피하지방은 좀처럼 쉽게 빠지지가 않는데요~ 그 이유는 혈액, 근육, 간(내장) 등에 있는 지방을 우선적으로 에너지로 사용하고 피하지방은 제일 나중에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이랍니다^^

(참고로 흔히 뱃살을 똥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엄연히 따지자면 복부비만과 똥배는 서로 다르답니다~

복부비만은 명치 아래 배꼽 주변의 윗배가 나온 유형이고 똥배는 변비등으로 장에 변이 많이 축척되었거나 가스가차 하복부가 볼록 솟은 유형을 말하는 거랍니다^^)

윗배가 볼록하게 나온 유형이라면 내장지방형 비만으로 볼수가 있는데요~ 내장 지방은 장기사이에 쌓인 지방으로서 특히 30대 이상 성인에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 내장 지방은 유산소 운동시 쉽게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요법을 꾸준히 하면 쉽게 뺄수가 있답니다^^(30대 이상의 분들은 꾸준히 운동을 해 준다면 10년은 젊어보일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몸매가 나름 봐줄만 하다고 자만하며 몸매관리에 소홀한분들~~ 잘 믿겨지지 않을수 있겠지만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도 젊을적에는 다들 한 몸매 했답니다^^ 어느정도 꾸준한 관리를 해 주었다면 지금도 좋았을 거라고요^^)

내장지방의 원인은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운동부족이 큰 원이인이지만~ 유전적 영향, 노화, 과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특히 설탕 섭취량이 많거나 술, 스트레스, 흡연등이 원인이 된답니다. 이 내장비만이 피하지방보다 건강 더 좋지 않은데요~ 그 이유를 joara가 설명해 보도록 할께요^^

위에서 잠깐 이야기 했듯이 내장지방이 쉽게 지방을 뺄수 있다고 했잖아요~ 그 쉽게 잘빠지는 내장지방은 혈액 속으로 쉽게 들어갈수도 있답니다~ 내장지방은 쉽게 분해되고 축적되므로 지방이 혈액속에 쉽게 들어갈수 있답니다~

혈액속에 내장지방이 분해되어 들어가게되면 인슐린 효과를 떨어트리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수 있답니다. 인슐린 저항성으로 포도당이 소비되지 못하면 혈중 포도당이 증가되어서 혈증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는 고 인슐린혈증이 발생되지요~ 이렇게 되면 신장기능 저하로 염분을 배출량이 저하되고 체내에 축척하게 됨으로써 교감신경이 자극을받아 심작박동이 증대 또는 혈관이 수축되어 고혈압이 발생되게 되는 것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또 혈중 포도당 수치를 높여서 당뇨병, 이상지혈증(HDL콜레스테롤의 농도 감소)을 유발하고,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중을 일으키고 자칫 뇌졸중(중풍)까지 유발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내장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게 되고, 유해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체내의 세포에 해로움을 주고~ 특히 내장지방이 장기주변에 둘러 붙음으로서 장기를 압박하여 기능을 약화시키기는 상당히 상당히 몸에 해롭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내장지방이 우리의 수명을 갉아먹고 위협하지만 왠만한 고수가 아닌 이상에야 그가(내장비만) 곁에 다가오는지 잘 알수 있는 방법이 없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곳으로 소리도없이 찾아오는 자객(?) 내장비만이기에 미리미리 대비하고 수련(운동)해 주어야 된다구욧~ (이렇게 내장지방에 해로움에 대해 joara가 피(?)를토해가며(피토한게 아니고, 침을 튀겼나...^^a) 이야기 했는데 운동내장지방을 쌓아가는 분들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