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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 대승’ FC서울 김기동 “호날두가 골과 도움 기록한 게 큰 수확”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전주=김현회 기자]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7년 만의 징크스 탈출에 기뻐했다. FC서울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24 하나은행 K리그1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5-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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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감은. 7년 만에 전북을 이겼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오늘 승리는 비도 많이 오는 날씨에 처음부터 끝까지 염원이 담긴 응원을 해주신 수호신 덕분이다. 수호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급한 건 전북이고 우리 경기를 하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잘 이뤄졌다. 상대가 빌드업을 못하고 킥으로 경기를 하고 우리가 그 흐르는 공을 잘 처리하면서 풀어나간 게 대승 요인이다. 3연승이 서울에서 오랜 만이라고 들었다. 앞으로 더 연승으로 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김기동 축구가 발현이 되고 있는 것 같나.아직은 멀었다. 그래도 포항전부터 좋았다. 울산전에서도 두 골을 따라갔다. 세밀함이 가해져야 한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나가는 속도는 확실히 빨라졌다. 더 세밀하고 빠른 축구를 만들어 보겠다.
첫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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