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흔살이 넘은 지금도 장미 전문가가 되고싶다고 생각한답니다.
전문가가 되고싶다. 정말 되고싶다라고 생각하며 꿈을 쫓는 일이 즐겁습니다.
사람이란 그 모든것의 해답을 알 수는 없어요.
그러니 더 많이 알고싶거나 더 연구하고 싶은 꿈에는 끝이 없는거죠.
더 배우고싶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즐거움은
누구든지 언제라도 누릴 수 있는 으뜸의 기쁨이랍니다."
타샤는 정원을 손질하고 산양 젖을 짜 치즈나 요구르트를 만들고
정원 에서 딴 과일로 파이를 굽고 차를 직접 만들고
재배한 아마를 자아 천을 짜고 염색을 하고 타샤의 손은 정원의 꽃과 나무를
싱싱하게 키우고 요리를 맛있게 만들고 천으로 옷을 만드는 마법의 손입니다.
타샤는 말합니다.
"살벌한 세상 속에서도 나는 정원으로부터 기쁨을 찾을 수 있어요.
정원에 씨를 뿌리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나는 정원을 정성껏 가꾸면서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고 싶어요."
타샤 튜더의 집에는 인형이 넘칩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인형을 좋아했어요.
특히 봉제 인형을 좋아해서 [소공녀] 속에 나오는 인형 이야기를 맘에 들어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 아이 들을 위해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부엌 가까운 곳에는 삼단으로 지어진 인형의 집이 있고 인형들이 우아하게 살고 있습니다."
"나는 마음으로부터 만족해요.
이렇게 행복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나는 무지개를 손에 넣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행복은 물질로 가득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득해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왜 그토록 행복을 바라는걸까요?
아마 그건 텅빈 마음을 가득 채우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것에 만족합니다."
첫댓글 예쁘신 타샤 할머님과 아름다운 정원,,,,그리고 잔잔한 음악이 마음을 정화 시켜줍니다^^*
타샤할머님처럼 나이들어 가고싶어요,,,파주에 가끔가는 타샤의 정원 레스토랑도 이 정원을
모티브로 만든거랍니당....모두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우물쭈물 하다가 인생을 허비하지않기^^_^^
덕분에 향기로운 차 한잔과 잔잔한 음악속에 머물다 갑니다 고마워요 ~ ^^
타샤할머니 드레스 정말 이쁘죠^^직접 만들어입으신거라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두 가끔 텃밭에 가서 채소랑 꽃을 일부 가꾸고 있지만,
자연이 참 좋다는 생각이라 노후에는 귀촌 할라구 합니다.
밭에 나가서 가꾼것을 요리하고 꽃이 피고지고 자연 그대로 얼매나 순수하고 이쁜지..
넘 동경하는 삶입니다~노후에는 그렇게 늙어도 행복할거라는...
다만 노동처럼 느끼지않아야 한다는 전제를 깔구요~
주미님은 귀촌하기엔 너무 도회적이신뎅?
어떡하지?
에이 보기와는 달리 속은 충분히 가능하다요~~ ㅎㅎ
그래서 타샤의 정원이라는~!
나와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기를...
울 에스님은 너무나도 아름다우시니깐 늙지도 않을꺼얌 ㅋㅋ
타샤의 정원~~~~♥
할머니의 주름진얼굴과 손이 어느아름다운
여인의손보다 아름답네요
정원을 가꾸고 자연과함께 늙어간다는게
상상처럼 쉬운일은 아닐거예요
부지런한 사람이 누릴수있는 행복이라는 ㅎ
저는 조그만 황토집짓고 작은정원에 야생화를가꾸며 살려고 계회중임다~~^^
매우 좋은계획이네요~~
꽃가꾸면서 노래도 부르시고 음악도들으면서
그렇게 그렇게☆☆
하이디는 타샤의 열혈팬! ㅎㅎㅎ
하이디와 많이 어울릴것같아~
자유로운 영혼과 작은 미소^^
나둥 타샤의 열혈팬 2!ㅎㅎㅎ
무지개는 동경을 가지고 바라만 볼수 밖에 없는 것인줄 알았는데 ㅎㅎ
언제쯤 나두 내 무지개를 내손에 쥘수 있을지 ㅎㅎ
오색영롱 아름다운 무지개가 곧 그대앞에 짠 하고 나타날거야
다만 그때를 바로 알고 낚아채야한다눈~~
잘지내고있지?
타샤 할머니의 책을 두권쯤 늘 곁에두고 그림책 처럼 보구 있답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할머니의 삶이 녹아있는 사진첩같은 책은 늘 마음을 푸근하게하고
동경하게 되지요 ㅎ
이쁜 메러리님이 이런 글을 올려주시니 더욱 이뻐 보이십니다 ^^*
역시 초씨언니의 촉은 감히 범접을 못한다니깐요
정 말 멋지세요~~
즐겁게 지내시다 오세요 ♥곧 뵙겠네요
메어리님은........??? ~ㅎ~
???~ㅎ~
가리왕산님 일상이 타샤할머니 삶이랑 많이 닮았어요
리마인드 가리왕산님댁 ☆ 가보고싶네요....가을이깊어질즈음
그러네요단풍이 물들어가는 어느 시월의
집은 우리집이랑 거의 닮아 있네요
목조사이딩 에 지붕에굴뚝 글구 샤시창문 디자인까징
그래요 느으즌 가을쯔음
아름다운 삶이네요
우리들이 꿈꾸는 세상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요? 근데 이미 칼님은 그렇게 살고 계시자나요~~
진짜루 부러버용^^*!
이책을 십년전에 읽으면서 나도 이런생활을 꿈꾸었는데 ...
십년후 지금~~그 꿈에 거의 다달은거 맞지?
우물쭈물 멍하게 있다가 끝나버리른 인생이 되지 않아야 하는데 .....
아름다운 정원의 향기와 타샤할머니의 멋진 모습이 희망이 되고 안식이 되네요.
하루하루 빠르고 급박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슬로 라이프의 삶을 꿈꾸며 ....
좋은 글로의 초대 감쏴~*^^*
우리 예쁜 푸르지오님~~
그대는 진실로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이십니다
늘 그 사랑 널리 보내주세요~~♥
잘지내시죠?
마음을 정화하고 갑니다^^*
도니님 올만이예요~~^^
잠시라도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