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으로써 마이클 마지막 방 사진 처음 봤습니다.
네버랜드 텅빈 방 사진과 수사했던 경찰놈들이
헤집어놓은 방은 사진으로 봤었지만..
이렇게 그와 마지막까지 함께한 방의 사진은
보지를 못했었지요. 보면 가슴아플 사진입니다..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액자가 눈에 띄네요.
역시 마이클이란 생각이 들지요?? ㅠㅠㅠ
마이클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누워계셨던
침대와 침실입니다.
산소통과 호흡기가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마이클이 계셨던 방의 내부입니다.
저 끝에 통로가 보이는데 아이들방, 식당이 연결된
통로 같아 보입니다.
주인이 사라진 방이라 마치 빛을 잃은 방 같습니다..
하지만 생전엔 마이클에게 행복을 주고 평안을 주는
최고의 휴식처였겠지요ㅠㅠㅠ
약품이 발견된 서랍장이라고 합니다.
프로포폴, 마취제 사진은 저장은 했지만 가슴아프고
화나는 사진이라 올리지 않겠습니다..
24시간 열리는 약국 이름을 적어놓은 메모지라고 합니다.
머레이놈 글씨일 확률이 있는데 진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열받습니다.
70% 살 수 있는 확률. 심폐소생술만 딱딱한 바닥에서
했으면 지금쯤 살아있을 운명.. 1시간이 방치되지
않았다면 살아있을 운명..
그리고 전 09년도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차가운 약품과 마취제가 아닌 따뜻한 말과
자장가였다면 어땠을가..
그에겐 차가운 약품들이 아닌 따뜻한 말 한마디,
자장가가 필요했을텐데 말이예요.
불면증에 시달려본적은 없지만 며칠 잠이 잘 안와서
괴롭긴 하더라구요.
그걸 몇년째 겪어왔다면 정말 괴로웠을거 같아요.
디시짓 공연만 아님 어땠을가..
디시짓 공연은 환경을 생각한 마이클의 뜻이었고
바램이었으니 없을수는 없었겠죠..
10회를 50회로 사기친게 불면증의 큰 원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공연을 원해도
50세의 나이에 50회는 할수도 없으며 말이 안되는거죠.
진짜 계약자들의 이기심이 절대 돌이킬 수 없는
화를 불렀습니다.
정말 미국 팬들은 신기합니다.
대역죄인이 멀쩡히 살아있다는 사실이
전 정말 경악스럽습니다.
그립습니다.. 정말..
정말 지금 시대에 엄청 필요하신 분이 너무나 빨리
가셨습니다..
그가 그렇게 외쳤던 세계평화가 조금씩 실현되고 있는데..
그가 엄청나게 그립고 생각날 것 같습니다..
단언컨대 그가 지금 살아계셨더라면 세계평화는
더 빨리 이루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참 예쁜 사람.. 참 고운 사람..
이렇게 지나간 사진과 영상으로만 볼 수 밖에 볼 수 없어
너무 슬픕니다..
하지만 그의 시간은 멈춰졌으나 그의 정신은 계속적으로
살아있을 것 입니다.
첫댓글 따뜻한 사진들 감사합니다~
침실 사진은 마음이 참 아픕니다 ㅠㅠ 마이클에겐 평안한 휴식처였을텐데요. 머레이 xxx
정말 머레이 욕을 한트럭에 지구 끝까지 욕을해도 모자를 놈입니다... 정말 저런 역적놈도 인권이 있다고 살려두고 있다는 현실이 정말 화가나네요ㅠㅠㅠ
정말 마지막 말에 공감합니다... 마이클같은 사람이 있었더라면 우리 세계의 평화는 더 일찍히 우리 눈 앞에 펼쳐졌을텐데.....
네ㅠㅜ 그래서 더 전 마음이 아프고 속이 상했었답니다.. 더 그리웠구요.. 하나님의 뜻은 세계평화인데.. 마이클 뜻도 세계평화였죠.. 비리 투성이인 연에계에서 악해지면 악해졌지 선해지기는 어려운 법인데..마이클은 평생을 평정심과 생각과 마음을 유지하며 살아가셨죠.. 정말 천성은 변할 수 없다는 것을 마이클을 통해 느꼈습니다ㅜㅜ
하루에도 수십번 왜.. 왜 이런 사람이 이렇게 떠나야 했는지 울컥해지네요ㅠㅠ 마이클이 지금 테러나 전쟁 환경파괴등등 이런 상황을 보며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그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었을 뿐인데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했는지ㅠㅠ
세계 평화는 반드시 이루어질거예요ㅜㅜ 그토록 원한 세계평화를 못보고 가신 마이클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ㅜㅜ 너무도 필요한 사람이 일찍 가버리셨습니다.. 살아계셨으면 한국나이로 57세.. 한창때인데 말이예요 ㅠㅠ
그립네요~~~~정말......
ㅎ 50회도 속인건가봐요
나쁜놈들
ㅎ 방탄 아미들처럼
강하게 조직적으로
나섰어야하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