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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이번 여행에서 알게 모르게 <br />내 스스로 자원해 <br />회장님과 함께 쑥떡 공론으로 이번<br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했던<br />나로서는 많은 아쉬움과<br />그 부담감을 통감하며 이자리를 <br />비롯해 여행을 함께한 여러 칭구들과 <br />후배님들께 죄송한 마음을 금치 못한다는 <br />말씀과 함께 많은 이해가 있기를 바라는 <br />바입니다<br /><br />함께한 여러 잔나비 회원 동지 여러분!<br />이번 여행에서 즐거움도 많았지만 <br />반면으로 기대가 컷던 만큼의<br />실망감도 있어으리라 생각합니다<br /><br />나름데로 주체측 입장에서 바라본<br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br />사전 답사의 절대적 필요성과 <br />그리고 또 하나는 여러분들의<br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용 <br />절감의 욕심에서 결정한 <br />적은 회비 약정이 핑게라면<br />원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br /><br />비용과 시간적 부담으로<br />미리 사전 답사를 못해<br />순차적으로 이동할 여행지를 <br />미리 파악 시간별로 계획을 짜서 <br />공개후 계획에 의한 행선지로 <br />이동했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한점<br /><br />그리고 여행중 음식점과 <br />메뉴를 미리 결정해 사전 공개후 <br />경비 지출과 그대로 실행하지 못한점<br /><br />이렇게 이 두가지만이라도<br />미리 답사해 파악하고 공고 <br />한데로 이동 행하였더라면 <br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리란<br />생각을 해 봤습니다<br /><br />사전 이러한 계획한 바가 <br />없었기에 어제와 같은 귀가 길에<br />점심을 먹기위해 여기 저기<br />길에서 한참을 헤메다 늦게서야<br />칼국수로 허기진 배를 때우고 난<br />다음 이른 오후 시간인데도 불구하고<br />다음 이어질 계획한 스케즐이 없어 <br />황금같은 일정을 여행에서 <br />다 소비하지 못하고 그냥 <br />집으로 일치감치 귀가하는 <br />이런 아쉬움은 없어야<br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br /><br />여러분 이번이 처음 시행해본 <br />1박 여행이었고 그리고<br />여러분들의 경제적 부담을<br />덜어주고 많은 인원이 참석해 <br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었던 <br />회장님의 고은 아량에서 우러난<br />아쉬움였다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br /><br />이번 여행을 거울 삼아 다음에는 <br />아쉬웠던 점은 보강하고 <br />좋았던 점은 더욱 발전시켜<br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br />되도록 저또한 회장님 곁에서<br />노력할것을 약속 합니다<br /><br />그렇치만 이번 여행에서 <br />우리들의 즐거웠던 시간도 <br />많았다고 생각합니다<br /><br />최소의 경비로 회장님이 손수 <br />많은 음식을 장만해 본인은<br />제대로 먹지두 못하면서<br />팬션에서의 직접 숯불에 고기를 <br />구워 우리의 입을 <br />즐겁게 해준 그 숯불구이의 맛은 <br />정말 일미였고 또 잼있게 먹었다는 <br />생각도 해봅니다 ㅎ<br />또 거기에 곁들인 오리구이도 맛있었고<br />여기에 빠질수 없는 술로는.<br />수락산 칭구의 은근히 콱 쏘는 야관문주.<br />유명칭구의 향끗하고 깔끔한 양주. <br />대장이 가져온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와인.<br />그리고 쐬주 맥주 막걸리에<br />흥겨운 음악과 함께 광란의 춤<br />명가수들의 신나는 노래에 <br />밤새는줄 모르고<br />신나게 흔들어 댓던 즐거웠던 <br />추억의 시간들은 아마 오래도록 <br />우리들의 머리 속에 기억 될것입니다<br /><br />회장님이 싼값에 마련한 그런데로 <br />좋았던 넒고 한적한 팬션<br />전망대 관람.<br />오랫만에 가본 보문사<br /><br />이렇게 약소한 작은 경비로 우리들께 행복한 시간과 좋은 추억 거리를 만들어준 회장님과 그리고 알게 모르게 뒤에서 회장님을 도와주고 보필하고 있는 우리 쑈냐 후배님께도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시다<br /><br />그리고 현장에서 솔선 수범으로 주방일을 도맡아 수고해준 헬리우먼 칭구. <br />잔일을 도맡아 바쁘게 음직이며 책임감을 다한 자룡아우와 헌티 총무.<br /><br />그리고 후원금을 찬조해준 이미자님. 수락산님. 파이프 문님. 영국님과 과일을 찬조해준 썬쎄븐칭구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br /><br />그리고 함께한 모든 회원님들께도<br />회장님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br /><br />끝으로 우리는 이번 여행을 경험 삼아<br />아쉬웠던 점은 보강하고 좋았던 점은<br />더욱 잘 해 다음에는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잊지 못할 여행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br />감사합니다<br /><br />마지막으로 나이를 잊고 <br />마이크를 독점하다 싶이 <br />광란의 몸부림을 친<br />우수광 스러웠을 저의<br />행동을 이해와 배려로써 <br />잼있게 지켜 봐준 칭구 후배님들께 <br />감사와 아울러 죄송 부끌한 <br />마음을 솔직히 전합니다 ㅎ<br />그리고 끝까지 나의 옆에서 파트너<br />해준 모 후배님껜 사적으로 감사와 <br />고마운 마음을 진심으로 전합니다 ㅎ<br /><br />★추신: 찬조금에서 둥지내 후배님과<br />감미로운 식해로 우리의 목을<br />즐겁게 해준 가을지연 칭구의<br />닉을 깜박 잊었네요 죄송 ㅎ <br />두분께도 감사 드립니다<br /><br />지금 알고 보니 맛있는 김치및 밑반찬을<br />해온 가원 칭구님께 고맙다는 인사가<br />빠졌네요. 감사합니다<br />실수 죄송하구요 ㅎ<br /><br />이관장 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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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동우회
주체측 입장에서 바라본 나의 1박2일 외포리 여행 후기 소감
이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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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1 14:0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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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관장 칭구 수고 많으셨소
처음엔 미숙하고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다음엔 훨씬 재미 있을 께구먼
덕분에 강화도 나드리 잘 했구먼 감사 해유
수락칭구도 나와 다를바 없이 함께 노젓는 뱃사공 심정으로
참여해 함께 고생했는데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면 나와 뭐 다를바 있겠수 톡같은 심정였겠지 ㅎ
담엔 우리 모두 함께 더 잘 되도록 옆에서 어필하며 함께 합시다ㅎ
이글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나로서도 모처럼 힘들게 나온 여행인데 여러군데에서 여러가지를 보길 원했는데 잘 되지 않았네요 오히려
쑈냐후배한테 보문사절에서 식구들 기다리게 해놓고 눈썹바위 보고 왔다고
'다른 사람이 모두 안가면 안가는 것' 이라고 혼이 나도 그 말이 맞는 같기도 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그 걸 안보고 왔으면 어쩔뻔했나 하는 생각에...
내 욕심으로 여러분들 기다리게 해 미안해유, 죄송해유 ~~~~~~~~~~
회장님 덕분에 싸게 잘먹고 잘놀고 잘 보았으니 모든 것이 회장님과 주최측에서 애쓰신 덕분인 것을 잘 알아요 감사합니다
이렇케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뭉쳐
황혼길에 든든한 동무가 돼
함께 걸어갑시다
@이관장 잘한 것도 잘못한 것도 모두 우리 품에 싸안고 가야 하는 우리들이기에
총명한 잔나비 식구들이 불평하는 소리 한마디 안 나오는 것을 보면 어느 누가 해도 어느 정도의 아쉬움은 남을 것이고
또한 우리회장님 그리고 주최하신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앞선 것이지요
일박에 보문사와 강화도 북쪽 전망대까지 갔으며 더이상 할 게 뭐있겠어요.
참석은 못했지만 잔나비방 모임이래 제일 훌륭한 외박 여행이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처음 부터 진행 사항을 흝어보고 있었습니다.
이관장 화이팅~,
송파회장 파이팅~, 그리고
참석한 많은 잔나비 갑장들 화이팅 ~~! 입니다.
멀리서 응원 보냅니다.
먼곳에서 까지 이렇게 응원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쉽군요
그리고 이자릴 빌어 지난번 수유리 정모때 술취해 난동 부리던 이태원 칭구를 끝까지 넒은 아량으로 감싸주고 달래 지하철까지 태워다 주고 온 칭구의 바다 같이 넓은 이해심과 의리에 감탄 했습니다
만나면 언젠가는 감사하단 말 하려했는데 이자릴 빌어 감사 하단 말 전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길 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