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사도 아니고 의학적인 지식도 없습니다. 이것은 웹서핑으로 알아낸 일반적인 내용일 뿐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76754A512DEE812F)
ng/dl이란 단위는 데시리터(100cc)당 몇 나노 그램(10억분의 1그램)인지를 의미합니다. 즉 오브레임의 179라는 수치는 오브레임의 혈액 100cc 중에는 0.000000179 그램의 테스토스테론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정상적인 수치는 260 에서 1080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1999년 미국의 한 연구에서32-44세의 남자 4300명을 조사한 결과 (아침 8시 테스트, 일반적으로 아침이 밤늦은 시간보다 10~30%까지 높게 나타난다고 함, 컨디션에 따른 베리언스도 그정도라고 함, 즉 측정 시간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약 30% 가량의 차이를 보인다는 의미) 679라는 수치가 있습니다.
연령대별 평균치는 대략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30대: 617
40대: 668
50대: 606
60대: 562
70대: 524
80대: 471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ECC49512DF16830)
남성호르몬 농도는 40대에 피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0대가 피크인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이 표를 보니 잘못된 생각이었네용.^^;
오브레임의 179는 굉장히 낮은 수치입니다. 의사들이라면 당장 TRT 요법을 권할것입니다. 미국의사들의 상당수는 400 이하의 수치일 경우 적절한 테스토스테론 보충을 받는것이 좋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법적인 허용기준치는 260가량인듯, 혹실치는 않음) 오브레임은 내분비과 의사들에게는 좋은 고객일 될것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73674A512DEF0034)
테스토스테론이 너무 부족하면 여러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1. 근육 감소
2. 지방증가
3. 성기능 저하(성욕, 발기지속능력,)
4. 성격이 예민해짐
5. 활력 저하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 남성성이 감퇴한다는 의미이고 가장 남성적인 스포츠의 MMA에서는 치명적일것이 당연합니다.
오브레임이 기록한 179라는 수치는 의사들로써는 100% TRT 사용을 권고할 수 밖에 없는 수치입니다. 이것을 과연 NSAC와 UFC가 허용할것이냐가 문제인 것이죠.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오브레임이 TRT를 받는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오브레임의 인생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일 것입니다. 하지만 TRT를 받으면서 UFC에서 활동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전혀 다른 이야기일 것입니다.
UFC는 오브레임을 다른 선수들 즉 댄 핸더슨이나 비토 벨포트, 차엘 소넨, 등과 묶어서 허용하든지, 혹은 오브레임의 TRT사용을 불허하면서 다른선수들 까지 못하게 막던지 둘중 하나의 결론에 도달할것으로 보입니다. 일종의 때가 온것으로 보면 잘된일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것입니다.
의사의 진단은 똑같이 TRT 사용으로 나왔는데 누구는 TRT 사용을 허가해 주고 누구는 안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UFC는 TRT에 대한 흑백을 분명히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오브레임도 퇴출이냐 아니면 TRT로 생명을 연장하느냐가 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117147512DEEC334)
여성에게 남성호르몬을 과다하게 공급하면 근육량이 늘고 체모가 많아지며 음핵이 거대화하는 남성화 현상이 생긴다고.....
오래 빨아왔다는 건가...ㅎㄷㄷ;;;;
힘내시게 알리스타..
MMA에서는 칼의 양날이네요..
젊어서 하도 빨아제끼니까 그렇지....외부에서 주입하니까 체내에서 생성 안하는거 아녀...이제 trt처방받아서 다시 근육쩔어서 나오겠네 이번에 핸도보니까 몸땡이가 바보형 저리가라던데 이거 괜히 산토스만 위험해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그래서 안토니오 더존중실바랑 할태 1라운드 시작할때 오픈핑거 글러브 양볼에 대고 뿌잉 뿌잉그랬구나
TRT 를 단순 받는게 문제가 아니고, 왜 그런 몸상태가 됬냐이며(당연쥬스), 또한 받으면 정상인 수치만큼 받으면 되는걸 10배를넘게 받아버리니 이 둘이 문제아님?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머슬밀크먹고운동햇으면조앗으련만,,
얼마나 빨아재꼈으면 저정도까지 수치가 떨어졌을까요..;;
안토니오 실바 선수가 120대 노인을 때리고 막말까지 한 거였다니.......
존중 실바가 아니라 막돼먹은 실바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쯧쯧.
현대판 규화보전이었네. 동방불패도 자르고 나서 최고수가 됐는데 근거 없는게 아니었어 ㅡ.ㅡ
악마에게 영혼을 판게 아니고 불알을 판거엿네여. 그래서 UFC 챔프라도 됐으면 다행인데 길목에서 발목 잡혀 뿟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알에서 새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힘이 나오므로 어쩌면 영혼을 팔았다는 표현도 맞는 듯 ㅋㅋㅋㅋ
이제 trt로 옮겨타는군요. ㅋㅋㅋ 불쌍합니다.
어찌보면 좀 불쌍하기도하네요.. 물론 잘못했지만 그렇게 이겨보겠다고 자기 몸을 포기한거네요.. 뭐 trt 안하면 진짜 고자수준일텐데... 자지도 바딱바딱 안서고 몸은 완전 초사이언인데 자지는 뭐
계집애처럼 맞았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어 ㅋㅋ
제가 제일 우려하던일이...설마 오브 TRT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주는걸까요...?
현 상황으로는 제재할 방법이 없는거 아닌가요...?
약물걸리고 검사 철저히 해서 약물 못빨게(혹은 거의 못빨게) 되어서 성적이 잘 안나오면
TRT 사용하게 되는거 아닌가...? 하고 염려했었는데...
이제 오브레임 솔직히 선수생명은 끝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