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43m 워터슬라이드, "목숨은 보장하지 않는다"
뉴스1
입력 : 2013.11.22 09:10
▲ 길이 43m 워터슬라이드가 공개돼 화제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세계 최고 높이의 43m 워터슬라이드가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쉴리터밴 워터파크에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43m 워터슬라이드 레일의 아찔한 모습이 담겨 있다.
육안으로 볼 경우 직각에 가까운 경사도에 직접 타고 내려올 경우 최고 시속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3m 워터슬라이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43m 워터슬라이드, 타기 전에 보험 가입은 필수", "43m 워터슬라이드라, 재미는 보장하겠지만 목숨은 보장하지 않겠군요", "슬라이드 옆에 보호 시설이라도 설치해야 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뉴스1
완벽한 라면? 압도적인 랍스터 한마리 라면 ‘화제’
PopNews
입력 : 2013.11.22 08:55
▲ 이 압도적인 비주얼의 면 요리는 정체가 무엇인가.
맑은 국수 혹은 라면으로 보이는 요리에는 랍스터 하나가 통째가 들어가 있다. 꿈의 라면이라고 불러야 할까. 아니면 아까운 랍스터만 낭비한 최악의 라면이이라는 평가가 옳을까.
중국어권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은 사진은 영어권에도 널리 퍼진 상태. 이 이미지의 정체 또는 제작 경위에 대한 추정은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과장 광고 사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소비자를 현혹시키기 위해 새우 대신 랍스터를 넣고 요리했다는 것이다. 반면 소비자가 응용해 만든 음식일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자잘한 갑각류 몇 마리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가 통 크게 랍스터를 한 마리 넣어 “이렇게 좀 만들어봐라” 요구 및 시위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어느 쪽이건 “랍스터 라면”의 인터넷 인기를 높다. 엄청난 비주얼과 배포 때문에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랍스터 넣은 라면' 혹은 '랍스터 한마리 국수')
이규석 기자 /PopNews
정말 가능할까? ‘민머리 아빠의 묘기’
PopNews
입력 : 2013.11.22 08:54
▲ 이런 묘기가 정말 가능할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끌면서 일부 의심(?)도 사는 화제의 이미지다.
거의 완전 탈모 상태에 이른 아빠가 눈을 씻게 만드는 묘기를 펼쳤다. 캔을 머리에 부착(?)하고 컵에 내용물을 따랐다는 것. 머리에 힘을 주면 가능할까. 투피 내 근육이 특별한 발달한 덕일까. 해외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뭔가 트릭이 있지 않나 의심한다.
한편 이미지의 연출 혹은 조작 여부와는 관계없이 사진은 아주 유쾌한 기분을 일으킨다면 박수를 보내는 네티즌도 적지 않다. 가발 쓸 필요 없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지내는 것도 대안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사진 : 화제의 '탈모여서 가능한 묘기')
박일범 기자 /PopNews
16억원 다이아 전신 타이즈, '다이아몬드 미라 의상'
PopNews
입력 : 2013.11.22 08:53
▲ 스코틀랜드의 한 회사가 1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6억 원에 달하는 '할로윈 의상'을 공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덮는 형태의 이 의상은 '모프슈트'로 불린다. 전신 타이즈 형태의 모프슈트는 할로윈데이 등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회사가 2만 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전신 의상을 제작해 공개한 것이다.
이 의상은 윌스트리트저널 온라인을 통해서 소개되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회사 측은 "화제를 끌기 위한 언론 플레이가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객을 대상으로 제작 및 판매 예정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강조다.
이 의상을 입으면 사람은 '다이아몬드 미라'처럼 변한다. "다이아몬드 분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직접 입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사진 : 16억 원짜리 '다이아 타이즈'의 모습)
김수운 기자 /PopNews
숨어 버리고 싶을 때.... ‘후드 의자' 눈길
PopNews
입력 : 2013.11.22 08:52
▲ 후드 셔츠가 달린 '후드 의자'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회사가 선보인 이 의자의 개발 배경은 '집중력 향상'이다. 이 의자에 앉아 후드를 착용하면, 주위의 시선으로부터 완벽히 차단되는 효과가 있다. 후드를 머리에 뒤집어 쓴 후 독서, 게임, 서핑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다양한 종류의 후드 의자를 공개했다. 미용실 의자처럼 생긴 후드 의자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 의자들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조만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의자를 본 이들은 "아이디어는 참신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존의 의자에 집에 있는 후드 셔츠를 붙이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사진 : 숨기 좋은 '후드 의자'/ 보도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정체불명 비행선 폭발? '아침 하늘의 불덩어리' 난리
PopNews
입력 : 2013.11.22 08:52
▲ 현지 시간 지난 수요일 이른 아침, 미국 오리건주의 하늘에 나타난 '불덩어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불덩어리는 떠오르는 태양으로 인해 아름답게 빛나는 아침 하늘을 붉게 물들였다. 하늘을 가르는 불덩어리는 검붉은 연기를 내뿜으며 추락했다.
'불덩어리 사진'은 현지 언론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논란 및 화제를 낳았다.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이 "외계 비행체 혹은 정부의 비밀 비행기가 폭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또 정체 불명의 비행선 폭발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행기가 남긴 비행운인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아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비행운이 불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아침의 태양빛에 구름이 반사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이 'UFO 폭발'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진 : 현지인이 촬영해 공개한 ‘미국 오리건주의 정체 불명 불덩어리’)
이규석 기자 /PopNews
사탄의 인형 웨딩 케이크... '처키 웨딩 케이크' 인기
PopNews
입력 : 2013.11.22 08:51
▲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공포를 줄 수 있다는 '처키 웨딩 케이크'가 인기다.
이 케이크는 영국의 웨딩 케이크 전문 업체가 만든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이 케이크는 SNS 등을 통해 그 달콤 살벌한 모습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총 3단의 하얀 생크림 로 구성된 이 케이크의 꼭대기에는 '처키 인형 한 쌍'이 다정하게 앉아 있다. 남녀 모드 손에 피 묻은 칼을 들고 있으며, 인형의 옷에도 핏자국이 선명하다.
케이크에는 사람 눈알 모양의 장식이 달렸으며, 핏물이 흥건한 전기 톱도 박혔다. 빨간 과일잼으로 보이는 액체 또한 피를 연상시킨다. 수십 개의 해골 장식이 케이크를 지탱한다. "공포와 재미를 동시에 주는 케이크"라는 평가다. 무섭기도 하지만,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디자인이라는 것이 케이크를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사진 : 처키 웨딩 케이크)
김수운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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