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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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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시,수필,좋은 글, 문학공부) 소개글 시의향기 - (768) 내 영혼 속에서 뭔가가 시작되고 있었어 ― 네루다의 「시가 내게로 왔다」/ 시인 김영춘
화룡이(이창모) 추천 0 조회 152 23.11.21 04:0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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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1 08:13

    첫댓글 시가 내게로 왔어...
    김용택 시인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되는 길은 알지만
    그길을 가는 분은 많지 않지요...

  • 작성자 23.11.22 06:32

    '잘 써야겠다'는 마음이 앞서면 멀리 보게 되고
    멀리 보고 걷다 보면 내 곁을 스쳐가는 것들을 놓치고 맙니다.
    항상 준비하고 기다리다가
    하찮은 생각 한 줄기라도 마주하게 되면
    바로 잡아들여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1.21 14:10

    시는 내가 찾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시는 시의 싹이 내게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다가 오는 순간을 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회의 신처럼 빠르게 지나가고 말거던요

  • 작성자 23.11.22 06:33

    '잠을 잘 때도 머리맡에 필기 도구를 갖춰두라'던
    작가의 준비성이 되짚어집니다.
    메모하는 습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1.21 17:54

    준비가 되어 있어야지
    詩가 온다는 걸 온 몸으로
    느끼겠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1.22 06:14

    '날마다 읽고 쓰며 생각하고 메모하는 것',
    그 자체가 준비가 아니겠는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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