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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말발굽(편자) 주술적 의미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네 잎 클로버가 행운의 상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클로버 외에도 행운의 상징들은 아주 다양하다.
말편자는 예로부터 단순한 행운의 상징으로서 뿐 만이 아니라,
액운을 막아 주는 주술적인 의미를 갖고 있어 많은 나라에서는
부적 ( Magic Charm 또는 Amulet ) 으로도 활용하기도 했고
지금도 부분적으로 주술적 의미를 담은 부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건강과 성공,행운의 뜻
참고
1.로마시대
도로가 생긴 로마시대 당연히 말도 달렸겠지요?
당시 로마시대 시인이였던 카툴루스의 글에
노새(말+당나귀)의 편자를 잃어버렸다는 기록 남아있습니다.
2.이란 지방
이란 지방 있었던 파르티아 왕국에서
짧지만 유래했 다는 기록도 또한 남아있답니다.
3.유럽 지방
유럽에서는 말편자가 초승달의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달의 수호 여신인 아르테미스
( 로마신화에서는 다이아나 )의 신성한 기운이 말편자를 지닌
사람들을 보호해 준다는 설도 있다.
4.멕시코
멕시코에서는 말편자를 색색의 천으로 싸고 장식을 달아 부적이나
여러가지 장식품들로 만들어 사용하고, 중동 지역에서는 푸른색 테라코타나
유리로 만든 말편자 모형을 장식용 벽걸이 또는 부적으로 만들었다.
5.우리나라
실제의 편자에서부터 미니어처 편자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형태들이 있는데
실제 사용했던 낡고 부식된 상태 그대로의 편자를 문간에 달아 놓거나,
아니면 그런 편자를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니어서 미니어쳐 편자를 만들어
특별한 장식을 하여 벽에 걸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액운을 막고
행운이 따른다고 생각하는 관습들이 있었고 아직도 그런 풍습이
남아 있는 지역도 있다.
말편자를 문간에 걸어 두는 이유는 그 문을 통해 들어 오는 사람이
말편자를 스치게 되면 액운을 쫓아 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말편자 그대로를 걸어 두는 경우도 있지만 온갖 장식을 만든 형태들도 있다.
-펌-
실제 사용하던 편자 임(요즘에 상품으로 만든 물건이 아님)
품명:무쇠 편자(말발굽쇠)
가격:3만원
재질:무쇠
무게:400g
크기:130x135mm
두께:8mm
앞(가로x세로)
뒷면
두께 8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