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게임 관련주 및 인터넷 관련주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약세의 원인은 내수 경기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모멘텀의 부재와 경쟁 심화 등 부정적인 의견이 주루를 이루면서 하락을 하였다.
그러나 최근 내수 회복의 신호탄이 소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를 당했던 게임주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는 향후 게임관련주의 테마를 예상 할 수 있으며 관련 업종의 주가 향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주는 전년도 4/4/분기에는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2005년도 1/4 분기 이후 시름대로 실적 개선이 이루어 지고 있다.
2/4분기 이후 시장의 테마를 에상하는 선취매도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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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는 현재 4월 2째주의 게임방 접속 순위를 나타내고 있는데 넥센의 카트라이터와 네오위즈의 스페셜 포스 그리고 WOW의 약진에 주춤했던 리니지의 아성이 돋보인다.
그리고 한빛소프트의 팡야가 나름대로 선전을 하고 있는것을 보면 게임관련주의 움직임을 잘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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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최근 PC방의 게임별 접속시간을 나타내는 그림인데 주목해야 할것은 전년도 10월 이후 접속시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다는것이다.
이는 게임업체의 수익성과도 연결되는것이며 내수경기의 회복에 따른 효과로 볼수도 있다.
아직은 전년도 성수기에 비해 월등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점진적인 접속시간의 증가가 이어질 경우에는 게임관련주의 상승세도 볼수가 있다.'
게임관련주의 주가는 그간 지속적인 하락을 하였으며 최근의 움직임은 바닥을 탈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점도 간과해서는 안되며 그간 외면했던 게임관련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다음에는 게임주별 현황과 전략을 소개 하겠다.
1. NHN
NHN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7.7%, 15.6% 증가한 673억원, 2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너광고 부문과 기타 부문이 각각 계절적 비수기 및 전분기 일시적 매출액 증가분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했을 뿐, 게임, 검색광고, EC 부문은 각각 11.5%, 14.5%, 13.8%의 높은 성장률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NHN은 2분기 이후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1)우선 국내 게임 부문은 4월 당신은 골프왕 유료화, 7월 아크로드 유료화 등이 예정되어 있어 신규 수익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2) 해외 게임 부문 또한 주변 국가들의 초고속인터넷 인프라의 빠른 확산에 힘입어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예상되며,
3) 검색과 EC 부문은 검색광고 효과에 대한 광고주들의 인식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당분간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3월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아크로드의 PC방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서비스 개시 2주일 만에PC방 점유율 5.5%로 종합 게임 부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로드의 유료화 이후에도 이러한 점유율이 유지될 경우 올해 신규 게임 매출액 목표 120억원~150억원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순위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국내 게임 부문의 기존 매출액 추정치를 유지한다.
참고로 NHN의 올해 국내 게임 부문 매출액을 목표치인 1,100억원보다 보수적인 1,02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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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WOW 유료화에 따른 MMOG 시장의 경쟁 심화, 캐주얼게임 시장의 상대적 확대등에 따라 전분기대비 3.0% 가량 감소한 607억원에 그친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분기의 일시적 비용 증가분(특별상여금 등)이 없어짐에 따라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6.9% 증가한 2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소 부진한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4월말 길드워 출시, 하반기 캐주얼 게임 출시 등에 따라 2분기 이후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해 엔씨소프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구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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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오위즈
네오위즈의 1분기 매출액은 게임 부문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8.4% 증가한 206억원에 이른 것으로추정된다.
이러한 매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은 주크온 관련 대규모 마케팅 비용(1분기 마케팅 비용전분기 수준인 27억원 예상) 지출에도 불구하고 5억원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네오위즈는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페셜 포스의 실적 기여가 2분기부터 본격화되고, 3분기에는 요구르팅의 유료화가 예정되어 있어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빠르게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스페셜 포스는 올해 2월 이후 카트라이더(17%)에 이어 PC방 점유율 2위(15%)를 차지하고 있으며, 3월말 동시접속자수가 9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3페이지의 게임트릭스 자료 참고).
카트라이더의 월평균 아이템 판매액이 3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스페셜 포스의 본격적인 유료화가 실시될 경우, 월간 10억원~20억원의 신규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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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