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가회면, 산청군 차황면.
산높이 : 1108.0m
화강암 기암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합천호 푸른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다고 하여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산 아래의 황매평전에는 목장지대와 고산 철쭉 자생지가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염암사지(사적131호)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산이름의 유래
여러 가지의 유래와 전설적인 속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 예로부터 황매산은 수량이 풍부하고 온화한 기온으로 농사가 잘되고 화전민 등이 많이 찾아 황(黃)은 부(富)
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고 전체적으로 풍요로움을 뜻하여 황매산에 들어오면 누구든지 굶어 죽지는 않는
다고 전해지며 그렇다고 황매산 산신령은 그렇게 잘살게 해주지도 않는다 하였다고 합니다.
-다음 일설은 멀리서 보면 황매봉우리가 할미꽃처럼 생겼다 하여 "할미산"으로 불리어오다가 한자표기어로 황
매산으로 변형되지 않았을까라고 한답니다.
이는 가회면 둔내리와 대병면 회양리 경계 정상 봉우리를 장군봉(상산덤)이라 하고 여기에는 산성이 있는데 이를 “할미(황매)산성”이라 불려지고 있어 높이 10여 미터에 길이 200여 미터의 흔적이 남아있으며 할머니의 따뜻한 품속 같은 산이라 해서 할미 산에서 출발한 설(따라서 황매산신은 할머니산신이라 전해짐).
- 다음 일설은 황매산 정상에서면 삼각지로 뻗은 능선이 매화 꽃 송이 가운데 위치한 느낌을 주어 “매화를 닮은 산이다” 라는 의미이며 가을철 누른 억새의 군락 속 매화의 의미로 인해서 황매화의 산으로 불리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것입니다..
이는 황매화는 전설의 매화로(예전에 황매화는 없었음. 현재의 황매화는 개량종임) 황매산 정상 황매화는 엄동설한의 기개를 살리고 피어나 산 아래 3곳으로 떨어졌다고 전해지며 그곳은 집터, 절터, 묘지 터로 떨어졌다고 전해지므로 그중 절터는 영암사지요.
추천코스
철쭉동산~영화공원코스▷총 4시간 40분
영암사지-(30분)-국사당-(40분)-모산재-(40분)-철쭉제단-(20분)-베틀봉-(15분)-황매산제단-(1시간)-정상-(25분)-너백이-(20분)-장구메기-(30분)-영화주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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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일부 출처 합천초등학교 59회 동창회카페
사진출처 박달우정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