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수 : 127/128
일자 : 10/23/일요일
이륙장소 : 청도 원정산
글라이더 :세이버
사이즈 : s
색상 : 연두색
풍향 : 북서/북/남
풍속 : 거의없음
이륙고도 : 600정도
이륙시간 : 14/40
착륙시간 : 16/30
MAX 비행고도 : 902
직선비행거리 : -착륙장으로
음달산으로 비행가는중 바람이 없다는 소문에 다시 문섭이랑 청도 원정산으로 이동 하였다 배가 고파서 분식집에서 간단히 먹고 울산대 사람이랑 이류장으로 이동 하였당 별루 바람은 없었다
그래도 문경에서 본 대영이형도 원정산으로 비행온거 보고 반가워서 인사하고 대형이형 이야기도좀하고 놀았당 대영이형 이륙하고 문섭이 이륙하고 멋쟁이 병광이도 이륙했다 사람들이 고도 올리는거 보고 나도 그밑에서 써클링을 했다 생각보다 초보자가 뱅하기에는 조금 거친 써멀이었당 하지만 문섭이가 고도 잡는거 보고 질수야 없지 하면서 계속 써크링을 했지만 문섭이를 따라 가지는 못했당 흑흑 조금 아쉽지만 아직은 넘을수 없는 단계라고생각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써멀 잡고 놀았당
그날은 정말 원정산에 대회 라도 열린거처럼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나도 아직 초보지만 나보다 더초보가 써클링 하는거 보니 내가 불안해서 자리를 피해 주었다 보통은 사람들이 나를 피하지만 그날은 내가 그사람을 피해주니 생각 보다 부담스러워거 있어지만 한편으로 는 조금 뿌듯한 기분도 있었다 그사람보다 고도 좀더높았었니가 ㅎㅎㅎ
고도 가 많이 남았었때 조금이라도 더 있고싶어지만은 추워서 그냥 이륙장으로 내려 왔다 이재 정말 겨울인가보다 이제 부터 항상 옷을 따뜻하게 입고 뱅해야지 ㅎㅎ 착륙을 할려고 보니 바람이 조금 바뀌거 같아서 이리 저리 돌아 보니 남풍이 불고 있었다 다른사람들은 배풍으로 착륙했지만 뱅광이는 정풍을 보고 착륙햇땅 ㅎㅎㅎ 10명에 2명만 정풍 착류했당 이상하게 기분좋네 ㅎㅎㅎ
하늘은 처다 보니 문섭이가 착류한다 문섭이랑 이야기 하고 승기형이랑 영규삼촌이랑 나랑 세명은 다시 이륙장을 올라갔당 써멀도 없는 거 알았지만 그래도 이왕 온거 한번이라도 더 하자면서 올라갔당 처음 뱅보다 바람이 더 좋았당 힘이 없는 바람 흑흑 리버스로 한번 실패 옆에 있는사람 다리에걸려 실패 다시 리버스 로 멋진 이륙를 햇당 내가 생각해도 멋진 이륙이었당 ㅎㅎ 바람도 없도 써멀도 없고 그냥 쫄쫄이로 이어지는 장면 ...고도 처리후 문섭이가 찍기 판을 만들었다 하지만 보이지가 않는다 자세히 보니 쓸리퍼 이런 ..그래도 멋지게 펀핑하면서 착륙했지만 1m더 안 ㅎㅎ 찍지는 못했지만 기분은 조금 좋았당 ㅎㅎ
다음에는 좀더 잘해야지 하면서 철수 했당 승기형이 삼겹살을 사주었당 정말 배부르게 맞잇게 먹었당 ㅎㅎ 정말 좋은 비행이었다 오늘의 비행일기 끝//////////
첫댓글 비행 잼나게 잘혔네 이제 사부도 잡을라하네 무시버라
술마시면 무서움..ㅋㅋㅋ(장난)... 행님 비행일지 열씨미 적으세요..습관처럼
당근당근
행님 요새 나날이 발전하시네요..ㅋㅋ 엡실련5나오믄 끝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