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안일이 더 힘들어 진답니다... 사정도 안좋아지고...
일도 하기 싫어 집니다... 그래도 매일매일 꿋꿋이 일하며 지낸답니다.
한달여만에 밖에 나왔습니다... 여기있으면 밖에 나가는 그자체 만으로
신나는 일이거든요... 음...군대 생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그만큼
시골생활은 답답한거죠...코스모스 정모는 그런 저의 생활에 정말
꿈만 같은 일이였습니다...
카페에 가입한지도 어언3달이 가까워지는군요... 그간 정말 여러사람...
좋은사람 정말 많이 만났어요... 시골에 있으면 대화상대가 없거든요
동네 사람들은 혼자사시는 할아버지... 깻잎심는 아주머니...
로타리치는 아저씨...-_-; 염소키우는 할아버지 할머니...밖에 없어서...
그러던생활에 잼나는 또 진솔한 대화를 할수있는 코스모스 솔미 대화방
은 제 유일한 대화수단이요...스트레스 방출구였습니다...
매일 온라인상으로 만나던 동생들 형님들 오프라인에서 뵈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 여러동생들이 첨엔 쓱스러워하더니만 금방
대화방서 처럼 친해졌습니다~ 귀여운 동생들...헤헤 형이 오늘
조금 짖꿎게 대했지~ ??^^ 형은 조금이나마 더빨리 편해지려고
그런건데` ^^ 맘상하진 않았는지 모르겠다...그리고 형님들~ ^^
정말 모든 형분들이 큰집 형들 같이 푸근했습니다...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더 다가섰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한거 같아서 아쉽기도 합니다...이제 앞으로 정말 잘모실께요
제 시골생활 유일한 취미...솔미누나 그리기...^^ 오늘 제그림
다들 보셨죠` ?^^ 열심히 그린그림 좋은 평가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솔미누나 싸인도 특별히받고~ 제이름도 기억하게 해주셔서^^
오늘 솔미누나 올거라 생각을 못해서 걍 스캔하러 들고 나갔는데
드리는 날이 되었네요...^^; 아직 미흡한데...
오늘 솔미누나 본 소감은... 글쎄요... 머라고 설명드리기가...
그냥...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이를 오늘 본거 같네요...^^
앞으로도 없을거 같아요...
지금은 조치원에 피씨방에요...3시간뒤에 6시15분차타고 충주가야해여
밤새야하죠...기차가 없어서... 몸은 몹시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넘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정모 못오신분들...너무 실망하지마세요
다음이 있잖아요... 오늘 제가 본 솔미누나는 정말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이셨습니다...앞으로 많은 기회가 있을거에요...
그때 꼭만나시길 빕니다...
진짜 마지막...
운영진분들....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카페 잘돌아가는것...
회원들의 힘이라지만... 운영자분들의 노고도 또한 큰 힘입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몽롱해서 주정한듯 들리기도 하네요...^^ 좋은 밤 되세요` ^^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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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 후기
나에겐 정말 꿈만 같았던 오늘...
니가내리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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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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