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묵리 신원CC가는길 숲속의 레스토랑 '팜파스'

[왕광균]

**팜파스.. 숲속의 레스토랑

	자연숲으로 가득 덮힌 계곡에 산장같은 분위기의 레스토랑 까페다. 전국기능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호텔출신 주방장이 엮어내는 다양한 스테이크 맛이 일품이다.
	경기도 용인시 묵리 578-3
	031-339-8900
	정식,스테이크,파스타,컷틀렛,훈제바베큐,커피와 음료,와인,위스키
	365일 연중무휴. 오전 10시~새벽 2시까지. 카드 사용, 주차 가능

이동~용인간 천리삼거리에서 4km거리인 신창저수지 상류에 자리잡고 있다. 사방이 짙은 자연림으로 둘려있는 계곡에 가려있는 오지의 신선감과 뜻밖이라 싶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음식 맛이 고객들을 놀라게 한다.

맑은 냇가에 통나무로 지은 2~3층 건물이 70석 남짓한 규모로 그윽한 공간을 이뤄내고, 창가로 이어지는 4~6인석 테이블이 창밖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뤄내 나들이길의 보람을 한껏 안겨준다.

경관 못지 않게 음식 맛이 뛰어난 것이 자랑이다. 경관보다 음식 맛에 이끌려 오는 고객이 더 많다는 것이 주인의 이야기다. 주방을 맡고 있는 20년 경력의 주방장 김효철(43세)씨는 호텔 신라에 몸담고 있던 시절, 전국 기능인대회에 출전해 요리부분 금상을 획득한 경력을 지닌 양식전문가다. 신라호텔에 묵어가는 국빈과 크고 작은 국제행사를 뒷바라지 했던 솜씨로 양식에 관한 한 손색이 없는 맛을 내준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경기 내륙 깊숙한 오지에서 서울도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산중별미를 즐기는 격이다. 인기메뉴는 정식A코스와 팜파스정식, 바베큐정식 등 3가지 정식을 꼽는다. 주방장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다양한 소스와 수족관에 가둬놓은 싱싱한 바닷가제 등이 어우러져 어떤 음식이든 최상의 맛을 내준다는 것이다.

가제 1마리(500g)와 안심스테이크, 통감자, 브로커리, 알밥 등으로 꾸며진 메인 디쉬와 달팽이요리와 샐러드, 스프, 디져트 등을 고루 갖추어 1인분에 5만2,000원인 정식A코스는 용인지역 기업체 임직원과 1km만짓한 거리의 신원CC이용객들의 접대 메뉴로 찾고 있을 정도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한다.

가제 반 마리가 얹히는 팜파스정식도 1인분 3만4,000원으로 가족단위나 연인들의 외식메뉴로 인기 있다. 그밖에 바베큐정식과 스테이크류도 패스트푸드점 수준의 가격으로 맛과 내용은 호텔 양식당과 맞먹는 실속있는 맛을 보여준다.

돈가스와 미트스파게티 등은 1만2,000~2 만원. 홀 곳곳에 진연장을 설치해 놓고 기념품과 브랜디, 위스키 판매도 하고 있다. [펌]

	♧ 대중 교통편 : 용인터미날->묵리행 탑승후 영보수녀원 前 정거장, 팜파스 하차 06:30(첫차) 06:50 , 07:30 , 08:30 , 09:05 , 10:00 , 10:30 , 11:00 , 12:10 13:10 , 14:00 , 15:10 , 16:10 , 16:30 , 17:00 18:00 , 19:10 , 20:20 , 22:00(막차)

 

[왕광균]

주말에 묵리행버스타고 종점하차 길 따라 우측으로 쭉 올라가면 거문정고개(애덕고개) 여기서 시궁산들러 수녀원삼거리지나 삼봉산지나 하산하면.. 숲속의 레스토랑 팜파스임당~ ㅎ.. 동문님~ 함 다녀와 보세요^^

[銀河]

한번 가보고 싶군요.. 좋은 자료 입니다.^^

[cosmoslady]

~팜파스지나 영보수녀원을 조금더올라가면 "아이리스"라는 카페도 아주근사해요. "국화차"가 일품이구요. "국화차" 좋아하시는분 전화 주셔요 ~~~~~~

[왕광균]

국화차라.. 지금도 있나요?.. 다음주 월요일에 묵리 계곡 입구에서 해실리고개에서 문수봉으로 정상에서 보면 원삼면 사암리의 넓은 땅!.. 농업기술센타쪽.. 법륜사로 해서 하산.. 땅&산행을 합니다. (홀로 감..)

[cosmoslady]

~어쩌죠 다음주 월요일엔 경상도 "김천"에 다녀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