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 字 成 語 - 진흥회 2급 대비
1. 口蜜腹劍 - 입 (구) / 꿀 (밀) / 배 (복) / 칼 (검)
- 입으로는 달콤함을 말하나 뱃속에는 칼을 감추고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친절(親切)
하나 마음속은 음흉(陰凶)한 것.
2. 苦肉之策 - 괴로울/쓸 (고) / 고기/살 (육) / 갈/어조사 (지) / 꾀 (책)
- 적을 속이는 수단(手段)으로서 제 몸 괴롭히는 것을 돌보지 않고 쓰는 계책(計策).
3. 角者無齒 - 뿔 (각) / 사람/놈 (자) / 없을 (무) / 이 (치)
- 뿔이 있는 놈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모든 복을 겸하지는 못함.
4. 塗炭之苦 - 진흙/바를 (도) / 숯 (탄) / 갈/어조사 (지) / 괴로울/쓸 (고)
- 진흙이나 숯불에 떨어진 것과 같은 고통(苦痛)이라는 뜻으로, 가혹(苛酷)한 정치(政治)
로 말미암아 백성(百姓)이 심한 고통(苦痛)을 겪는 것.
5. 神出鬼沒 - 귀신 (신) / 날 (출) / 귀신 (귀) / 빠질/숨을 (몰)
- 귀신(鬼神)처럼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나타나기도 하고, 숨기도 한다는 뜻으로, 날쌔게
나타났다 숨었다 하는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
6. 羊頭狗肉 - 양 (양) / 머리 (두) / 개 (구) / 고기/살 (육)
- 양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은 훌륭해 보이나 속은 그렇지 못한
것.
7. 外柔內剛 - 바깥 (외) / 부드러울 (유) / 안 (내) / 굳셀 (강)
-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强)함.
8. 優柔不斷 - 넉넉할/머뭇거릴 (우) / 부드러울 (유) / 아니 (부) / 끊을 (단)
- 어물어물하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決斷)을 하지 못함, 결단력(決斷力)이 부족(不足)한
것.
9. 適材適所 - 알맞을/적당 (적) / 재목/재료 (재) / 알맞을/적당 (적) / 곳/바 (소)
- 어떤 일에 적당(適當)한 재능(才能)을 가진 자에게 적합(適合)한 지위(地位)나 임무(任
務)를 맡김, 마땅한 인재를 마땅한 자리에 씀. = 適材適處(적재적처)
10. 寸鐵殺人 - 마디/치 (촌) / 쇠 (철) / 죽일 (살) / 사람 (인)
- 한 치밖에 안 되는 칼로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간단(簡單)한 경구(警句)나 단어(單
語)로 사람을 감동(感動)시킴. 또는 사물(事物)의 급소(急所)를 찌름의 비유(比喩).
짧은 말로 남을 감동 시키거나 남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는 비유의 말.
11. 厚顔無恥 - 두터울 (후) / 얼굴 (안) / 없을 (무) / 부끄러울 (치)
-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라는 뜻으로,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 寡廉鮮恥(과렴선치)
12. 牽强附會 - 끌/이끌 (견) / 강할 (강) / 붙을 (부) / 모을 (회)
- 이치(理致)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自己) 주장(主張)의 조건(條件)에
맞도록 함.
13. 謙讓之德 - 겸손할 (겸) / 양보할/사양할 (양) / 갈/어조사 (지) / 큰/덕 (덕)
- 겸손(謙遜)하게 사양(辭讓)하는 미덕(美德). ‘겸손하여 사양하는 덕성’ 이라는 뜻.
14. 隔世之感 - 막을/사이 뜰 (격) / 세상/세대 (세) / 갈/어조사 (지) / 느낄 (감)
- 아주 바뀌어 딴 세상(世上) 또는 딴 세대(世代)와 같이 많은 변화(變化)가 있었음을 비
유(比喩)하는 말. 다른 세대를 만난 것처럼 몹시 달라진 느낌.
15. 落張不入 - 떨어질 (락) / 베풀/패장 (장) / 아니 (불) / 들 (입)
- 화투, 투전, 트럼프 따위를 할 때, 한번 바닥에 내어 놓은 패장을 물리려고 집어 들이
지 못한다는 규정(規定). ‘떨어진 패장은 다시 들이지 못 한다’ 는 뜻으로 한 번 행한
일을 다시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16. 武陵桃源 - 무력/굳셀/호반 (무) / 언덕 (릉) / 복숭아 (도) / 근원 (원)
- 이 세상(世上)을 떠난 별천지(別天地)를 이르는 말. 무릉 지방의 복숭아꽃이 떠내려 오
는 강물의 근원지라는 뜻으로 별천지, 이상향을 비유하는 말. = 桃園鄕(도원향)
17. 萬頃蒼波 - 일만 (만) / 잠깐/밭이랑 (경) / 푸를 (창) / 물결/파도 (파)
- 만 이랑의 푸른 물결이라는 뜻으로,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 萬頃波(만경파)
18. 氷姿玉質 - 얼음 (빙) / 맵시 (자) / 구슬 (옥) / 바탕 (질)
- 얼음같이 투명(透明)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이라는 뜻으로, 용모(容貌)와 재
주가 모두 뛰어남. 매화의 다른 이음. 얼음 같이 맑고 깨끗한 살결과 구슬같이 아름다
운 자질.
19. 拔本塞源 - 뽑을 (발) / 뿌리/근본 (본) / 막을 (색) / 근원 (원)
- 근본(根本)을 빼내고 원천(源泉)을 막아 버린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폐단(弊端)을
없애기 위(爲)해서 그 뿌리째 뽑아 버림을 이르는 말.
20. 切齒腐心 - 끊을 (절) / 이 (치) / 썩을 (부) / 마음 (심)
-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이다’는 뜻으로, 대단히 분하게 여기고 마음을 썩임. 몹시 분하여
이를 갈고 속을 썩임.
21. 天壤之差 - 하늘 (천) / 흙/땅 (양) / 갈/어조사 (지) / 어긋날/다를 (차)
- 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엄청난 차이(差異).
= 霄壤之間(소양지간) , 霄壤之差(소양지차) , 霄壤之判(소양지판) , 霄(하늘 소)
22. 滄海一粟 - 큰 바다 (창) / 바다 (해) / 한 (일) / 조 (속)
- 큰 바다에 던져진 좁쌀 한 톨이라는 뜻으로, 지극(至極)히 작은 것이나 이 세상(世上)
에서의 인간(人間) 존재(存在)의 허무(虛無)함을 이르는 말. 아주 많거나 넓은 것 속의
극히 하찮고 작은 물건을 이르는 말.
23. 抱腹絶倒 - 안을 (포) / 배 (복) / 끊을 (절) / 넘어질 (도)
- 배를 안고 넘어진다는 뜻, 몹시 우스워서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웃음.
24. 含憤蓄怨 - 머금을 (함) / 분할 (분) / 쌓을 (축) / 원망할 (원)
- 분을 품고 원한(怨恨)을 쌓음.
25. 龜 鑑 - 거북 (귀) / 거울 (감)
- 사물(事物)의 본보기. ‘점복(占卜)과 거울’ 이라는 뜻으로, 본보기라는 의미.
26. 擧案齊眉 - 들 (거) / 책상/생각/밥상 (안) / 다스릴/가지런할 (제) / 눈썹 (미)
- 밥상을 눈썹 높이로 들어 공손(恭遜)히 남편(男便) 앞에 가지고 간다는 뜻으로, 남편
(男便)을 깍듯이 공경(恭敬)함을 일컫는 말.
27. 孤軍奮鬪 - 외로울 (고) / 군사 (군) / 떨칠 (분) / 다툴/싸울 (투)
- 외로운 군력으로 대적과 싸움.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적은 인원으로 힘에 벅찬 일을
잘 해나감.
28. 群雄割據 - 무리 (군) / 수컷/영웅 (웅) / 벨/나눌 (할) / 증거/차지할 (거)
- 많은 영웅(英雄)들이 각각 한 지방(地方)에 웅거하여 세력(勢力)을 과시(誇示)하며 서
로 다투는 상황(狀況)을 이르는 말. 여러 영웅(英雄)이 세력(勢力)을 다투어 땅을 갈라
버티고 있음. ‘많은 영웅들이 땅을 나누어 차지한다.’ 는 뜻.
29. 累卵之危 - 자주/포갤/쌓을 (루) / 알 (란) / 갈/어조사 (지) / 위태 (위)
- 알을 쌓은 듯한 위태(危殆)로움이라는 뜻으로, 쌓아 놓은 알과 같이 매우 위태(危殆)로
운 형세(形勢).
30. 麥秀之嘆 - 보리 (맥) / 빼어날/이삭 (수) / 갈/어조사 (지) / 탄식할 (탄)
- 무성(茂盛)히 자라는 보리를 보고 하는 탄식(歎息)이라는 뜻으로, 고국의 멸망(滅亡)에
대(對)한 탄식(歎息)을 이르는 말. ‘보리 이삭의 탄식’ 이라는 뜻으로 기자가 보리이삭
이 무성한 은허지를 지나며 고국의 멸망을 한탄했다는 데서 ‘고국의 멸망을 한탄 함’
을 뜻함. = 麥秀之歎(맥수지탄)
31. 炎凉世態 - 불꽃/더울 (염) / 서늘할 (량) / 세상 (세) / 태도/모양 (태)
- 뜨겁고 차가운 세태(世態). ‘따뜻하면 불고 서늘하면 버리는 세상의 태도‘ 란 뜻으로
권세가 있을 때는 불고 권세가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의 인심.
32. 如履薄氷 - 같을 (여) / 밟을 (리) / 엷을 (박) / 얼음 (빙)
- 얇은 얼음을 밟듯 몹시 위험(危險)함을 가리키는 말. 살얼음 밟듯이 위태로운 일을 매
우 조심조심함. 매우 위험하고 위태로운 상황.
33. 進退維谷 - 나아갈 (진) / 물러날 (퇴) / 벼리/오직 (유) / 골 (곡)
- 앞으로도 뒤로도 나아가거나 물러서지 못하다라는 뜻으로, 궁지(窮地)에 빠진 상태(狀
態). ‘나아 갈수도 물러 날수도 없는 깊은 골짜기’ 라는 뜻으로, 헤어나기 어려운 한계
상황을 뜻함.
34. 支離滅裂 - 갈라질/지탱할 (지) / 떠날/흩어질 (리) / 멸할 (멸) / 찢을 (렬)
- 이리저리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갈가리 흩어지고 찢어져 종잡을 수가 없음.
35. 紅爐點雪 - 붉을 (홍) / 화로 (로) / 점 (점) / 눈 (설)
- 뜨거운 불길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사욕이나 의혹(疑惑)이 일시에
꺼져 없어지고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 크나큰 일에 작은 힘이 조금도 보람
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
36. 虛張聲勢 - 빌 (허) / 베풀/클 (장) / 소리 (성) / 세력 (세)
- 헛되이 목소리의 기세(氣勢)만 높인다는 뜻으로, 실력(實力)이 없으면서도 허세(虛勢)
로만 떠벌림. 실속은 없으면서 허세만 떠벌림.
37. 群鷄一鶴 - 무리 (군) / 닭 (계) / 한 (일) / 학 (학)
- 무리 지어 있는 닭 가운데 있는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여러 평범(平凡)한 사람
들 가운데 있는 뛰어난 한 사람을 이르는 말.
38. 孤立無援 - 외로울 (고) / 설 (립) / 없을 (무) / 도울 (원)
- 외톨이가 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고립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을 뜻함.
= 孤城落日(고성낙일) : 성(城)이 해가 지려고 하는 곳에 있다는 뜻으로, 도움이 없
이 고립(孤立)된 상태(狀態).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쓸쓸한 심경(心境).
39. 堂狗風月 - 집 (당) / 개 (구) / 바람 (풍) / 달 (월)
- 서당 개 3년에 풍월(風月)을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오랫동
안 보고 들으면 쉽게 해석해 낼 수 있음을 뜻함.
40. 毛遂自薦 - 털 (모) / 이룰/다할 (수) / 스스로 (자) / 천거할 (천)
- 모수(毛邃)가 자기(自己)를 스스로 천거(薦擧)했다는 뜻으로, 자기(自己)가 자기(自己)
를 추천(推薦)하는 것을 이르는 말.
41. 博學多識 - 넓을 (박) / 배울 (학) / 많을 (다) / 알 (식)
- 학문(學問)이 넓고 식견(識見)이 많음. = 無所不知(무소부지)
42. 惡戰苦鬪 - 악할 (악) / 싸울 (전) / 괴로울/쓸 (고) / 다툴/싸울 (투)
- 어려운 싸움과 괴로운 다툼이라는 뜻으로, 강력(强力)한 적을 만나 괴로운 싸움을 함,
또는 곤란(困難)한 상태(狀態)에서 괴로워하면서도 노력(勞力)을 계속(繼續)함을 이르는
말. 죽을힘을 다하여 고되게 싸움. = 苦戰惡鬪(고전악투)
43. 森羅萬象 - 빽빽할 (삼) / 벌릴 (라) / 일만 (만) / 코끼리 (상)
- 우주(宇宙) 안에 있는 온갖 사물(事物)과 현상(現象). ‘빽빽하게 펼쳐있는 모든 존재들’
이란 뜻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의미.
44. 一觸卽發 - 한 (일) / 부딪칠/닿을 (촉) / 곧 (즉) / 일어날/필/폭발할 (발)
- 한 번 닿기만 하여도 곧 폭발(爆發)한다는 뜻으로, 조그만 자극(刺戟)에도 큰 일이 벌
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45. 仁者無敵 - 어질 (인) / 사람/놈 (자) / 없을 (무) / 원수/대적할 (적)
- 어진 사람은 널리 사람을 사랑하므로 천하(天下)에 적대할 사람이 없음.
46. 榮枯盛衰 - 영화로울/꽃필 (영) / 마를 (고) / 성할 (성) / 쇠약할 (쇠)
- 영화(榮華)롭고 마르고 성(盛)하고 쇠함이란 뜻으로, 개인(個人)이나 사회(社會)의 성
(盛)하고 쇠함이 서로 뒤바뀌는 현상(現象). 인생이나 사물이 성하고 쇠함이 번갈아 이
어짐을 뜻함.
47. 愚公移山 - 어릭석을 (우) / 공변될 (공) / 옮길 (이) / 메 (산)
-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말로, 남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
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할 수 있다는 뜻.
48. 天衣無縫 - 하늘 (천) / 옷 (의) / 없을 (무) / 꿰맬 (봉)
- ‘선녀(仙女)의 옷에는 바느질한 자리가 없다’ , ‘하늘 옷은 꿰맨 곳이 없다’ 는 뜻으로,
본래 그대로의 순진함, 천진난만함을 뜻함. 시나 문장(文章)이 기교(技巧)를 부린 흔적
(痕跡)이 없어 극(極)히 자연(自然)스러움을 이르는 말.
49. 好事多魔 - 좋을 (호) / 일 (사) / 많을 (다) / 마귀 (마)
- 좋은 일에는 방해(妨害)가 되는 일이 많음 . ‘좋은 일에는 마가 끼기 쉽다’ 는 뜻으로,
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이 생긴다는 의미.
50. 權謀術數 - 권세 (권) / 꾀 (모) / 재주/꾀 (술) / 셀/헤아릴 (수)
- 목적(目的) 달성(達成)을 위(爲)해서는 인정(人情)이나 도덕(道德)을 가리지 않고 권세
(權勢)와 모략(謀略) 중상(中傷) 등(等) 방법(方法)과 수단(手段)을 쓰는 술책(術策).
상대방을 교묘하게 속이거나 곤경에 빠뜨리는 술책을 의미.
51. 鼓腹擊壤 - 북/두드릴 (고) / 배 (복) / 칠 (격) / 흙/땅 (양)
-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는 뜻으로,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즉
매우 살기 좋은 시절(時節)을 말함.
52. 騎虎之勢 - 말 탈 (기) / 범 (호) / 갈/어조사 (지) / 세력/형세 (세)
-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氣勢)라는 뜻으로,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途中)에
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 도중(途中)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형세(形勢)를 이르
는 말.
53. 道聽塗說 - 길 (도) / 들을 (청) / 진흙/바를/길 (도) / 말씀 (설)
- 길거리에서 들은 이야기를 곧 그 길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는 뜻으로, 거리에서 들
은 것을 남에게 아는 체하며 말함. 깊이 생각 않고 예사로 듣고 말함. 길거리에 떠돌
아다니는 뜬 소문(所聞).
54. 面從腹背 - 얼굴 (면) / 따를/좇을 (종) / 배 (복) / 등 (배)
- 겉으로는 순종(順從)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 마음을 먹음. ‘앞에서는 복종하나 속마
음은 배반 한다’ 는 뜻으로 겉과 속이 다름을 의미함.
55. 遠禍召福 - 멀 (원) / 재앙 (화) / 부를 (소) / 복 (복)
-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재앙을 멀리하고 복을 부른다.’ 는 뜻.
56. 纖纖玉手 - 가늘 (섬) / 가늘 (섬) / 구슬 (옥) / 손 (수)
- 가녀리고 가녀린 옥같은 손이라는 말로, 가냘프고 고운 여자(女子)의 손. ‘가늘고 옥
같은 손‘ 이라는 뜻으로, 미인의 고운 손을 뜻함.
57. 生者必滅 - 날/살 (생) / 사람/놈 (자) / 반드시 (필) / 멸할 (멸)
-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불교(佛敎)에서 세상(世上)만
사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58. 指鹿爲馬 - 가리킬/손가락 (지) / 사슴 (록) / 할/될 (위) / 말 (마)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라는 뜻으로, 사실(事實)이 아닌 것을 사실(事實)로 만들
어 강압(强壓)으로 인정(認定)하게 됨.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權勢)를 마음대로 함.
59. 快刀亂麻 - 쾌할 (쾌) / 칼 (도) / 어지러울 (난) / 삼 (마)
- 헝클어진 삼을 잘 드는 칼로 자른다는 뜻으로, 복잡(複雜)하게 얽힌 사물(事物)이나 비
꼬인 문제(問題)들을 솜씨 있고 바르게 처리(處理)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경쾌한 칼 놀림으로 어지러운 삼대를 잘라낸다’ 는 뜻으로, 일을 시원스럽게 척척 해
낸다는 말.
60. 破邪顯正 - 깨뜨릴 (파) / 간사할 (사) / 나타날 (현) / 바를 (정)
- 교에서, 부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사악한 도리(道理)를 깨뜨리고 바른 도리(道理)를
드러낸다는 뜻으로, 그릇된 생각을 버리고 올바른 도리(道理)를 행(行)함을 비유(比喩)
해 이르는 말. ‘사악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나타낸다.’ 는 뜻.
61. 會者定離 - 모을 (회) / 사람/놈 (자) / 정할 (정) / 떠날/헤어질 (리)
-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 있다는 뜻으로, 인생(人生)의 무상(無常)함을 인간(人
間)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이별(離別)의 아쉬움을 일컫는 말.
62. 花容月態 - 꽃 (화) / 얼굴 (용) / 달 (월) / 태도/모양 (태)
- '꽃다운 얼굴과 달 같은 자태(姿態)'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女子)의 고운 자태(姿
態)를 이르는 말.
63. 換骨奪胎 - 바꿀 (환) / 뼈 (골) / 뺏을/벗을 (탈) / 아이밸 (태)
- 환골은 옛사람의 시문(詩文)을 본따서 어구를 만드는 것, 탈태는 古詩(고시)의 뜻을 본
따서 원시(原始)와 다소 뜻을 다르게 짓는 것. 옛 사람이나 타인(他人)의 글에서 그 형
식(形式)이나 내용(內容)을 모방(模倣)하여 자기(自己)의 작품(作品)으로 꾸미는 일.
용모(容貌)가 환하고 아름다워 딴 사람처럼 됨. ‘뼈를 바꾸고 탈을 벗는다.' 는 뜻으로,
원래는 문장의고사인 용의 뜻으로 쓰였으나 보통은 이전과 전혀 달라짐의 뜻을 지님.
필수한자에 속한 - 四 字 成 語
1. 綠衣紅裳 - 푸를 (록) / 옷 (의) / 붉을 (홍) / 치마 (상)
- “연두저고리에 다홍치마”라는 뜻, 곱게 차려입은 젊은 아가씨의 복색.
2. 靑出於藍 - 푸를 (청) / 날 (출) / 어조사 (어) / 쪽 (람)
- “쪽 풀에서 뽑아낸 푸른 물감이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스승보다 제자가 더
뛰어남을 일컬음.
3. 貪官汚吏 - 탐낼 (탐) / 벼슬 (관) / 더러울 (오) / 아전/관리/벼슬아치 (리)
- 탐욕(貪慾)이 많고 부정(不正)을 일삼는 벼슬아치. 백성의 재물을 탐내어 빼앗는, 행실
이 나쁜 관리.
4. 桑田碧海 - 뽕나무 (상) / 밭 (전) / 푸를 (벽) / 큰 바다 (해)
-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몰라 볼 정도(程度)로 바
뀐 것. 세상(世上)의 모든 일이 엄청나게 변해버린 것.
5. 以夷制夷 - 써 (이) / 클 (이) / 법/마를/절제할 (제) / 클(이)
- 적을 이용(利用)하여 다른 적을 제어(制御)함.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한다는 뜻으로)
이 나라의 힘을 빌리어 저 나라를 침. = 以夷攻夷(이이공이)
6. 脣亡齒寒 - 입술 (순) / 망할 (망) / 이 (치) / 찰 (한)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이에 어느 한쪽이 망
하면 다른 한쪽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7. 塞翁之馬 - 변방 (새) / 늙은이 (옹) / 갈/어조사 (지) / 말 (마)
- 변방에 사는 노인(老人)의 말이라는 뜻으로, 세상(世上) 만사가 변화(變化)가 많아 어
느 것이 화(禍)가 되고, 어느 것이 복(福)이 될지 예측(豫測)하기 어렵다는 말. 인생(人
生)의 길, 흉, 화, 복은 늘 바뀌어 변화(變化)가 많음을 이르는 말. 인생의 吉凶禍福(길
흉화복)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
8. 男負女戴 - 사내 (남) / 질 (부) / 여자 (녀) / 일/받들 (대)
- ‘남자(男子)는 짐을 등(等)에 지고, 여자(女子)는 짐을 머리에 인다.’ 는 뜻으로, 가난
한 사람들이나 전쟁 중에 살 곳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9. 漸入佳境 - 점차/점점 (점) / 들 (입) / 아름다울 (가) / 지경 (경)
- 가면 갈수록 경치(景致)가 아름다와진다는 뜻으로, 일이 점점 더 재미있는 지경(地境)
으로 돌아가는 것을 비유(比喩)하는 말로 쓰임.
10. 龜兎說話 - 거북 (구) / 토끼 (토) / 말씀 (설) / 말씀 (화)
- 토끼전의 근원설화.
11. 誰怨孰尤 - 누구 (수) / 원망할 (원) / 누구 (숙) / 더욱 (우)
- 누구를 원망하고 탓할 수가 없음.
12. 壽福康寧 - 목숨 (수) / 복 (복) / 편안 (강) / 편안 (녕)
- 오래 살고 복을 누리며 건강하고 평안함.
13. 汎國民的 - 뜰 (범) / 나라 (국) / 백성 (민) / 과녁/목표/맞힐 (적)
- 널리 국민 전체에 관계되는 것.
14. 泥田鬪狗 - 진흙 (니) / 밭 (전) / 싸울 (투) / 개 (구)
- “흙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강인한 성격’을 평하여 이르는 말.
또는 명분(名分)이 서지 않는 일로 몰골사납게 싸움.
15. 梁上君子 - 들보/다리 (량) / 위 (상) / 임금 (군) / 아들 (자)
- “대들보 위에 있는 군자(君子)”라는 뜻으로, 도둑을 미화하여 점잖게
부르는 말.
16. 無依無托 - 없을 (무) / 의지할 (의) / 없을 (무) / 맡길 (탁)
- 몸을 의지하고 맡길 곳이 없음. 몹시 가난하고 외로운 상태.
17. 孤掌難鳴 - 외로울 (고) / 손바닥 (장) / 어려울 (난) / 울 (명)
- 외손뼉은 울릴 수 없다는 뜻으로, 상대(相對) 없이 싸울 수 없고, 혼자서는 일을 이룰
수 없다는 말. 서로 같으니까 싸움이 난다는 말. 혼자의 힘만으로 어떤 일을 이루기
어려움. 맞서는 사람이 없으면 싸움이 일어나지 아니함.
18. 五穀不升 - 다섯 (오) / 곡식 (곡) / 아니 (불) / 되 (승)
- 오곡이 익지 않았다고 하여 '흉년(凶年)이 듦'의 비유(比喩)
19. 錦上添花 - 비단 (금) / 위 (상) / 더할 (첨) / 꽃 (화)
-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 위에 또 좋은 일이 더하
여 짐을 이르는 말.
20. 傲霜孤節 - 거만할 (오) / 서리 (상) / 외로울 (고) / 마디 (절)
- 서릿발이 심한 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 국화를
이르는 말.
21. 焉敢生心 - 어찌/어조사 (언) / 감히/용감 (감) / 날/살 (생) / 마음 (심)
- '어찌 감(敢)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의 뜻. 감히 그런 마음을 품을 수 없음.
22. 吾不關焉 - 나 (오) / 아니 (불) / 관계/맺을 (관) / 어찌/어조사 (언)
- 나는 그 일에 상관(相關)하지 아니함. 또는 그런 태도(態度). 나는 그 일에 상관하지
아니함.
23. 有耶無耶 - 있을 (유) / 어조사 (야) / 없을 (무) / 어조사 (야)
- 있는 듯 없는 듯 흐지부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