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일(주일) 대예배 대표 기도문
저희들의 삶의 현장에서 지금도 역사하시고 살아계시는 하나님! 노랗게 물든 은행잎과 아름답게 펼쳐진 산과 들, 마주보며 환하게 웃는 이웃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세계를 찬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떨어지는 낙엽처럼 저희들의 잘못과 가식과 위선을 떨쳐내게 하시고, 잎이 진 뒤에 열매가 맺어지듯이 저희들의 믿음도 저희들의 생각도 저희들의 가정도 저희들의 직장도 저희들의 건강도 저희들의 인간관계도 이 한 해를 마치기 전에 알찬 열매로 여물게 하옵소서 이제 대통령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격변의 시대에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지도자,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지도자가 나올 수 있도록 모두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기도가 없는 민족은 미래가 없습니다. 비전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고 했으니 이 땅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이 나라가 하나가 되게 하시고, 한 마음이 되어 다시 한 번 한강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복된 백성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동안 중앙교회의 숙원이었던 교육관 부지를 주시고 노약자분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시설공사를 할 수 있게 하시며 귀한 일꾼을 택하여 사역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년 동안 사회복지 시설 “인람“을 통해 진정한 봉사를 실천케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153선교헌금과 사랑의 저금통, 월삭헌금 등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 상한 갈대같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중앙교회가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교회 그리하여 세상에 진정한 소망을 주는 복된 교회가 되게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기쁨과 소망이 저희들의 삶이 되게 하시고 현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당회장 최영철 목사님께 새로운 비전을 주시고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위로받고 또, 새롭게 다짐하며 저희들의 삶이 변하는 역사가 많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롬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주시고 찬양을 드릴 때 마다 감사와 은혜가 더욱 넘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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